11월 4일,동북조선족축구련의회에서 주최한 2022년 ‘체육복권컵’ 동북조선족축구련의회 40세조, 50세조, 60세조 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개막되였다.
지난 3일 오후부터 시작된 이번 축구경기는 40세조 6개팀, 50세조 8개팀, 60세조 6개팀이 오는 6일까지 각각 경기를 펼쳐 우승을 내오게 된다.
해마다 한번씩 펼쳐지고 있는 동북조선족축구련의회경기는 올해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을 맞으면서 지난 10월 1일부터 시작하려 하였으나 미루어져 11월에 펼쳐지게 되였다.
동북조선족축구련의회 강한원 회장은 “조선족민간축구의 발전과 교류를 적극 추진하는데 그 취지를 두고 경기범위를 더 넓히려고 하였으나 타지역에서 오지 못하는 등 요소로 인해 많은 팀들이 참가못했다.”면서 “다음에는 축구를 통해 건강을 챙기려는 애호자들이 많이 참여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표했다.
/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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