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자치주 제1회 ‘민영유치원 운영 질 제고 운영 특색 전시' 현장 연구토론회 연길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교육학원이 주최하고 연길시교원진수학교와 연길시대학성유치원에서 주관한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회 ‘민영유치원 운영 질 제고 운영 특색 전시' 현장 연구토론회가 11월 4일 오전 연길시대학성유치원에서 있었다.
이날 현장 연구토론회에는 주교육학원 권문천 부원장, 연길시교원진수학교 양광 부교장, 연변대학사범학원 학전전업 김향화교수와 연변 8개 현, 시의 유아교육 행정사업 주관 책임일군, 유아교육 교연주임, 전 주 우수 민영유치원 원장 대표 도합 77명이 참가했다. 연구토론회에서는 대학성유치원의 차반수학, 음식안전, 애국주의교양, 출석란과 애국교양 등 중점항목들의 정채로운 교수전시와 항목회보를 참관하고 청취했으며 연변의 민영유치원 운영질 제고와 교사대오 건설 업그레이드, 학령전 교육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연구토론도 진행했다.
주교육학원 권문천 부원장
주교육학원 권문천 부원장에 따르면 연변에는 전 주에 286개의 유치원이 있는데 그중 민영유치원이 210개소로서 민영유치원이 전체 유치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3.4% 를 차지한다. 민영유치원에 다니는 유아는 전체의 56.5%를 차지해 민영유치원은 연변의 학령전 교육에서 주력군으로 되고있다.
그러나 최근들어 민영유치원의 수량이 해마다 줄어들고 우승렬패가 비교적 두드러진데 이는 최근 몇년간 공립 유치원의 건설을 확대하는 것과 일정한 관계가 있으며 부모들의 량질 공립유치원에 대한 수요와도 관계된다.이번 연구토론회는 이러한 새로운 시대적 배경하에서 어떻게 민영유치원을 빠르게 발전시킬 것인가 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연길시대학성유치원 법인원장 최애리
주급 시범성 유치원인 연길시대학성유치원에서는 다년간 대상관리제를 실시하여 원본교수연구를 강화하고 내포 발전을 촉진하는 데 진력하여 귀중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대학성유치원에서는 당의 교육방침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덕으로 사람을 양성하는 근본임무를 락착하였으며 유아 년령의 특점과 발전법칙을 존중하고 유희를 기본활동으로 하였고 ‘교육은 습관을 양성하는 것'을 교육리념으로, ‘음악으로 말하게 하는 것' 을 효과적인 경로로, ‘선생님이 되려면 먼저 친구가 되여야 한다.'를 사덕 목표로 내세우면서 어린이들이 좋아하고 학부모가 만족하며 조직에서 안심하고 사회에서 인정해주는 고품질 유치원의 방법과 경험을 건설하였다.
연길시대학성유치원의 교육 전시활동의 한 장면
현장 연구토론회에서 연변교육학원 유아교육부 백미화 박사는 20차 당대회 보고에서 향후 학령전 교육의 민영교육 발전을 인도, 규범화한다고 제기함에 따라 해당 법규와 규정에 따라 상응하게 민영유치원의 유아 교육 사업을 준비해야 할 문제, 공립유치원이 증가함에 따른 치렬한 경쟁에서의 민영유치원의 도태와 생존 문제 등을 둘러싸고 반드시 자신의 핵심 경쟁력을 확고히 틀어쥐여야 할 긴박성과 필요성에 대해 구체적인 실례들을 들어가면서 제기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연구토론회에서는 이번 소통교류의 플래트홈을 소중히 여기고 잘 운용하여 연변 민영유치원 전반 운영수준을 효과적으로 제고하며 동시에 민영유치원들에서 운영질을 제고하고 운영특색을 펼쳐보일 것을 기대했다. 이외 향후 주급 차원에서 유치원과 소학교 련결교육 연구에 대해 더욱 넓고, 더욱 심도 있는 연구와 보급을 진행하여 과학적인 유치원 소학교 련결업무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증가시키기로 했다. 또한 구축한 플랫폼을 통해 민영유치원들이 서로 학습하고 서로 교류할 기회를 가지도록 함으로써 운영수준과 고품질발전을 끊임없이 제고시키기로 했다.
‘민영유치원의 운영 질을 제고하고 유치원 운영에서 특색을 전시'하는 것을 주제로 한 이번 민영유치원 현장연구토론회는 연변의 민영유치원 경영과 신속한 발전에서 중요한 전환점과 리정표로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길림신문 안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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