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동북조선족축구련의회에서 주최한 2022년 ‘체육복권컵’ 동북조선족축구련의회 40세조, 50세조, 60세조 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결속되였다.
지난 3일 오후부터 시작된 이번 축구경기는 40세조 6개팀, 50세조 8개팀, 60세조 6개팀이 6일까지 각각 경기를 펼쳤다.
해마다 한번씩 펼쳐지고 있는 동북조선족축구련의회경기는 올해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을 맞으면서 지난 10월 1일부터 시작하려 하였으나 미루어져 11월에 펼쳐지게 되였다.
경기결과 60세조에서 캔미팀이 우승을 하고 연길의우팀이 준우승을, 길림시대표팀이 3위, 훈춘시대표팀이 체육도덕풍격상을, 캔미팀의 한성일이 최우수득점수로 당선되였다.
50세조에서 연길시의건팀이 우승을 하고 훈춘시대표팀이 준우승을, 연길시대팀이 3위, 화룡시대표팀이 체육도덕풍격상을, 연길시의건팀의 최영철이 최우수득점수로 당선되였다.
40세조에서 왕청굉업팀이 우승을 화룡시대표팀이 준우승을, 훈춘시대표팀이 3위, 동북호랑이팀이 체육도덕풍격상을, 왕청굉업팀의 최진이 최우수득점수로 당선되였다.
동북조선족축구련의회 강한원 회장은 “조선족민간축구의 발전과 교류를 적극 추진하는데 그 취지를 두고 명년에는 축구를 통해 건강을 챙기려는 축구팀을이 더 많이 참여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표했다.
/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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