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정하나시선] 천재일우의 기회 연변팀, 이제 단 한걸음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1월7일 09시43분    조회:444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운이 좋아서?

을급리그 결승단계 제3라운드 현재 연변룡정팀: 2승 1무 총 7점, 3득점 , 0 실점, 3경기 무패행진...

백승호감독이 이끄는 연변룡정팀이 결승단계에서 여기까지 온 것은 참으로 대단하다. 연변팀은 제1단계를 진출한 6개팀 성적 순위에서 6등으로 최약팀에 분류되였지만 탄탄한 수비를 앞세운 조직력과 효률적인 역습으로 결승단계 1위 자리를 계속 지켜내고 있다.

운이 좋아서라고?

첫경기 동관팀에 넣은 굴절꼴이나 두번째 태안팀 경기에서 막판에 몸을 던져 리금우가 건져낸 공으로 2련승을 했다. 세번째 경기도 아찔하게 무실점... 운이 잘 따라준게 맞다. 그러나 운도 계속 좋으면 이건 실력이다. 왕붕 영입 등 감독진이 팀을 탄탄하게 잘 만든것이다.

너덜너덜해진 무석전

무석오구팀은 제1단계 총성적 제2위로 강팀으로 간주되던 팀이나, 2련패로 벼랑가에 몰리면서 연변팀과 만나 죽자살자 거친 파울로 나오면서 심판 휘슬이 경기내내 그치지 않아 경기 흐름이 너덜너덜 찢어진 짜증나는 한판이였다.

한편 연변팀은 상대의 파울때문에 수많은 프리킥(코너킥 포함) 기회를 가져왔지만 시종 이렇다할 득점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팽팽한 경기에서 항상 승부처가 되는, 확실한 프리킥 전술의 부재가 안타깝다.

게다가 상대가 후반전에 강도와 속도를 높이면서 압박할 때, 전술적 변화를 줄만한 카드가 보이지 않아 답답한 경기였다. 62분경 우리 박스안 혼전중에 상대 선수가 키퍼와 지척에서 일대일 상황에서 슛, 최대 실점위기였다.

갑급리그 진출 경우의 수 :

무석전에서 따낸 1점은 전략적으로도 천금같은 점수다. 이 1점이 주추돌이 되여 6개 팀의 역학관계에 따라 연변룡정팀은 남은 두 경기에 1점만 추가하면 갑급진출이 확실시 된다.

남은 두 적수가 2위 3위에 있는 강팀으로 고전이 예상된다. 소조경기에서 우리팀이 완패를 당했던 숙적 제남흥주는 군계일학의 실력을 가진 팀이다. 그러나, 이점이 오히려 경기 운영에 호재가 될수 있다. 자세를 낮추고 전팀이 똘똘 뭉쳐 견결한 자세로 림한다면 1점을 충분히 노려볼수가 있다.

연변팀은 현재 승격의 절호의 위치에 있지만 1점을 추가하지 못하면 변수가 많다. 현재 6개 팀이 리론상 모두 출전이 가능하다 . 결국 6개팀은 실력이 엇비슷해 자칫하면 승부가 뒤바뀌여진다. 제1단계 소조경기 후 6개팀의 점수순위는 제남흥주 1위, 무석오구 2위, 동관관련 3위이고 4위 태안천황, 5위 단동등약 그리고 6위가 연변룡정인데 현재 순위가 이미 뒤죽박죽이 되였다.

다음경기 제4라운드에서 단동(6점 3위)이 동관(3점 4위)에 지지만 않으면 연변팀이 두경기에 다 지더라도 소생의 기회가 있다.

한편 고작 1점인 무석팀 혹은 태안팀 중 한팀이 2련승을 하더라도 연변팀과 동점이기에 득실점, 상호 경기성적에서 우리가 우세다.

그리고 최악의 경우, 연변룡정팀이 3등안에 못들더라도 프로팀 줄 도산으로 인한 리그 보충명액 등 불씨는 살아있다.

갑급리그 승격은 이제 최종 한걸음 거리만 남았다. 팀 모두 이를 악물고 최선하는 일만 남았다!

/정하나 길림신문 축구론평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782
  •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중요 지시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하여 견결히 전염병을 방지하고 경제를 안정시키고 안전하게 발전시켜야 경준해 주재, 한준 강택림 참석 23일, 길림성당위 서기 경준해는 성당위 상무위원회의와 전 성 전염병예방통제사업 배치회의를 주재, 소집하고 하남 안양시 개신달상업무역유한회사 화재사...
  • 2022-11-24
  • 중국인민은행과 중국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는 23일 <현재 금융지지 부동산 시장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 사업을 잘할 데 관한 통지>를 공포하고 16개 금융조치를 내놓아 부동산 시장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촉진하기로 했다. 두 부분이 이날 발표한 통지는 다음과 같이 명확히 했다. 주택은 거주용이지 투기용...
  • 2022-11-24
  • 11월 2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2022-2023 새 빙설시즌(新雪季)’가동에 관한 소식공개회가 주정무중심에서 열렸다.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관광체육국 부국장 우명량의 소개에 따르면, 〈장백천하설, ‘길’의 아름다움은 연변에(长白天下雪,‘吉’美在延边)〉를 주제로 한 ‘2022-2023 새 빙설시즌’행사는 이미 전 주 21개...
  • 2022-11-23
  •   - 장춘시 민족브랜드 행사중 하나로 자리매김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과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에서 공동 주최한 2022년 장춘시 조선족 제7회 80세 장수로인 축수연이 11월 22일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펼쳐졌다. 오랜만에 펼쳐지는 뜻깊은 행사여서 참석자들 모두가 감격과 설레임으로 행사장을 찾았다. 오전 10시,...
  • 2022-11-23
  • 11월 19일, 제28회 길림국제무송빙설축제 및 길림시 스키시즌 오픈 가동식이 주행사장인 길림시 빙설시험구 북대호스키리조트에서 성대하게 거행되였다. 무송빙설축제 개막식 현장의 문예공연 북대호스키리조트의 설경 북대호 스키도구 홀은 생방송으로 물건을 판매하느라 쉴 새 없이 바쁘다. 북대호스키리조트의 스키트랙에...
  • 2022-11-23
  • 최근, 문화관광부가 공고를 발표하여 53개 단위를 국가 공업관광 시범기지로 확정한 가운데 길림성의 중국제1자동차공업문화관광기지가 여기에 이름을 올렸다. 알아본 데 따르면 선발 단위들은 야금공업, 기계제조, 의약보건, 식품공업, 유지유적, 박물관, 에너지 리용 등 여러가지 류형과 관련되며 기업 참관, 박물관 전시...
  • 2022-11-23
  • 18일, 제41회 문학상 시상식이 온라인으로 펼쳐졌다. 김병민, 최국철, 김호웅, 권혁률, 리혜선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번 제 41회 문학상에는 채운산의 중편소설 가 소설상을, 김춘산의 이 시가상을, 김영분의 가 수필상을, 고 우상렬의 가 평론상을, 김관웅의 가 칼럼상을, 리홍매의 중편소설...
  • 2022-11-21
  • 문화관광부 해당 사국은 18일 《려행사 코로나19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지침 (제5판)》, 《인터넷 써비스 영업장소 코로나19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지침(제5판)》, 《오락장소 코로나19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지침(제5판)》, 《극장 등 공연장소 코로나19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지침(제6판)》, 《극본 오락 경영장소 코로나19 전...
  • 2022-11-20
  • 19일, 제28회 길림국제무송빙설축제 및 길림시 스키 시즌 시작 (新雪季开板) 가동식이 주 회의장인 북대호 스키리조트에서 거행되였다. 가동식에서 길림시문화방송텔레비관광체육국 관련 책임자가 빙설 소비 보조 우대정책과 빙설직통차 개통, ‘량질빙설써비스가 길림에’행사 가동 등 써비스 조치와 특색빙설축제, 브랜드...
  • 2022-11-2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