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권순기 회장 참석
조선족 기업 협력협약 체결
대회 현장
전 세계 동포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비즈니스 상생 한마당'을 펼치는 제20차 세계한상대회가 지난 11월1일부터 3일까지 한국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20주년을 맞이한 이번 대회는 '위대한 한상 20년, 세계를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 세계 40개국 2000여명이 참석해 한상 네트워크 확장, 해외 시장 진출 등을 위한 비즈니스 기회 창출의 장이 펼쳤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리사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김점배 대회장 등이 참석했다. 그리고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권순기 회장을 비롯한 협회 주요인사와 재한 조선족 기업가들도 대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이태원 압사 사고의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묵념으로 시작했다. 그리고 김성곤 리사장의 개회사, 김점배 대회장의 대회사,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환영사 등 순서로 진행되였으며, 김진표 국회의장의 영상 축사와 박진 외교부 장관의 축사 대독이 이어졌다.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조선족기업발전위원회와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련합회가 협력협약 체결
대회 첫날에는 한상포럼, 비즈니스 이슈와 산업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 등과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조선족기업발전위원회와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련합회와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와 각각 전략협력협의를 체결했다.2일에는 한상비즈니스자문단 발족식, 스타트업 피칭대회, 리딩CEO 포럼, 세미나, 한상 청년 온라인 토크 콘서트 등이 진행했으며3일에는 경제단체 총회와 스타트업 피칭대회 후 페회식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와 애틀란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와 전략협력협약 체결
권순기 회장 답사
권순기 회장은 "대회에 참석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협회 성립 목적이 바로 한국 기업 및 세계 한상과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구축하기 위해서 이며 향후에서 한국 뿐만 아닌 세계경제발전을 위해 힘을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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