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중학생컵’ 전국 조선족중학생 작문경연대회 시상식이 연변인민출판사에서 있었다.
고중조 심시조장을 맡은 연변대학 리봉우교수
초중조 심시조장을 맡은 연변교육출판사 조선어문교재 편집실 김흠 주임
이번 작문경연에는 총 57개 학교에서 예심을 거쳐 보내왔는데 초중조에서 250편, 고중조에서 150편의 작품 가운데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초중조 32편, 고중조 32편 도합 64편 수상작품을 선정했다. 그중 초중조에서 연길시제10중학교 7학년 2학급 황림정 등 3명이 금상을, 훈춘시제5중학교 고현아 등 6명이 은상을, 연길시제8중학교 박성민 등 10명이 동상을, 룡정시제5중학교 리가현 등 13명이 우수상을 받아안았다.
초중조 우수상 수상자들
초중조 동상 수상자들
초중조 은상 수상자들
초중조 금상 수상자들
고중조 우수상 수상자들
고중조 동상 수상자들
고중조 은상 수상자들
고중조 금상 수상자들
초중조 우수지도교원
고중조 우수지도교원
고중조에서 연변제1중학교 2학년 1학급 리현여, 룡정시고급중학교 2학년 1학급 김정아, 연길시제2고급중학교 3학년 4학급 천채은이 고중조 금상을, 훈춘시제2고급중학교 김연서 등 6명이 은상을, 돈화시제2고급중학교김나영 등 10명이 동상을, 교하시조선족중학교 김나영 등 13명이 우수상을 받아안았다.
연변인민출판사 《청년생활》잡지 부주필 리령은 “이번 작문경연에서 우리 중학생들이 우수한 작품을 통해 보여준 높은 사상적 경지는 앞으로 우리 나라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을 건설하는 데 요구되는 정신적, 사상적 근간을 이룰 것이며 밑거름이 되고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생활》잡지 부주필 리령
알아본데 따르면 여직껏 총서형식으로 꾸려오던 <중학생>잡지가 2021년 1월부터 <청년생활> 중학생판으로 바뀌면서 두번째로 맞게 된 이번 작문경연은 <청춘은 당을 향하여, 영원히 타오르는 혁명의 불씨>라는 청소년 당사학습교양 계렬활동의 하나로 진행되였다.
/길림신문 김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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