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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학교’컵 축구경기 연길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1월8일 10시10분    조회: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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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주체육국과 주교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사회체육운동관리중심, 연변축구협회, 연변교정축구협회에서 주관한 2022년 연변주 제2회 ‘체육학교’컵 축구경기가 연길 꿈나무체육관에서 결속되였다.

4일부터 열린 이번 경기는 우리 주의 축구종목 경기수준을 점검하고 축구종목 후비력량을 양성하는 데 그 취지를 뒀다.

경기는 2011~2012년에 출생한 선수들로 구성된 갑조와 2013년 이후에 출생한 선수들로 구성된 을조로 나눠 전, 후반 각각 30분씩 8인조 경기를 치렀다.

경기결과 갑조에서는 연길시체육학교팀, 화룡시체육학교팀, 도문시체육학교팀이 각기 1, 2, 3위를 차지한 가운데 훈춘시체육학교1팀이 체육도덕풍격상을, 연길시체육학교팀의 손박문이 최우수꼴키퍼, 김환성이 최우수선수로, 화룡시체육학교팀의 려혁이 최우수득점수로 선정되였다. 최우수심판에는 량명이 선정되였으며 연길시체육학교의 김군, 화룡시체육학교의 림철규, 도문시체육학교의 한철화가 최우수지도에 뽑혔다.

  을조에서는 연길시체육학교팀, 도문시체육학교팀, 룡정시체육학교팀이 각기 1, 2, 3위를 차지한 가운데 연길시체육학교팀의 김주형이 최우수꼴키퍼, 최운창이 최우수득점수로, 도문시체육학교팀의 윤정준이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였다. 최우수심판에는 김건무가 선정되였으며 연길시체육학교의 강홍권, 도문시체육학교의 박연수, 룡정시체육학교의 송광성이 최우수지도에 뽑혔다. 글·사진 김홍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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