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한번인 11.11 쇼핑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사기군들이 기회를 노리고 있다. 최근 복건 하문 경찰들은 구매자로 위장해 온라인 초보구매자를 전문적으로 노리는 속임수를 발견했다.

장녀사는 모 전자상가플랫폼에서 악세사리가게를 운영하고 있는데 며칠전 전자상가플랫폼 내부 대화창에서 한 고객의 메시지를 받았다. 상대방은 당일발송이 가능한지 물었고 장녀사의 긍정회답을 들은 후 그는 상가계좌 이상으로 지불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구체적 원인은 장녀사의 가게는 소비자보장기능을 개통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장녀사가 개통절차를 료해하고 있을 때 상대방은 지불을 성공하지 못한 캡쳐화면을 보냈고 우에는 마침 플랫폼고객센터 련락방식(바코드)이 있었다. 장녀사는 코드를 스캔해 고객센터라고 사칭한 사람을 추가했다. 그는 장녀사가 2000원의 보증금을 지불하면 관련 기능을 개통할 수 있다고 말했고 온라인가게를 운영한지 2달밖에 되지 않는 장녀사는 인츰 2000원을 계좌이체 해줬다. 그후 이상하다고 느낀 장녀사는 전자상가측에 문의했고 그제서야 자신이 사기를 당한 사실을 알게 되였다.

경찰측 분석에 따르면 이런 사기군들은 온라인가게를 운영한지 얼마 되지 않는 판매자들만 전문적으로 노리는데 그 원인은 그들은 온라인상가 거래, 규칙 등에 대해 잘 료해하지 못하기에 가짜고객, 가짜고객센터들의 속임수에 쉽게 넘어가기 때문이라고 했다.

판매자는 전자상가플랫폼 내부 대화창이라고 해서 절대 긴장을 늦추면 안되고 필요하면 전자상가플랫폼 고객센터에 련락하는 등 정규적 경로를 통해야 하며 낯선 사람들이 보낸 링크 혹은 바코드를 함부로 클릭하거나 스캔하지 말아야 한다고 경찰측은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