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대학 조한문학원 신문학부는 지난해에 이어 일전 진행된 제14회 전국대학생광고예술대회(길림경기구)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2005년부터 시작된 전국대학생광고예술대회는 교육부 고등교육사에서 주최한 가장 오래된 인문학 대회인바 신문전파, 광고, 영상, 예술설계 및 마케팅 등 학과를 아우르고 있고 창의를 핵심으로, 혁신을 육성기준으로 하는 학과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로 올해 작품 준비와 제출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학교의 페쇄식 관리로 인해 지도교원은 온라인으로 학생들의 작품을 지도했고 촬영지점은 대부분 기숙사 혹은 캠퍼스 내로 지정했다. 최종 작품의 제출과 등록은 연변대학 교무처와 조한문학원지도부의 물심량면 지지를 받았다.
올해 신문학부는 총 31명 학생들이 109편의 작품을 제출했다. 그중 연인수로 16명의 작품 8편이 1등, 3등 및 우수상에 입선되였다.
연변대학 조한문학원 신문학부 최향단 학부장은 새 인문학의 서막이 열리고 혁신교육이 등장함에 맞춰 학생, 교사 및 학과의 힘을 모아 전문교육 개혁을 추진할 것이라며 신문학부생들이 젊음과 시대를 저버리지 않고 앞으로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연변대학 조한문학원 신문학부 진은정, 리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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