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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 철새 생방송으로 본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1월9일 09시12분    조회: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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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2022년 ‘생태훈춘, 철새천국’, ‘독수리 관찰, 기러기 감상’ 온라인 생방송 활동이 정식으로 가동되였다. 활동은 ‘클라우드’ 조류관찰의 형식으로 네티즌들에게 새로운 관찰체험을 안겨주고 있다.

련일 경신습지에는 남하하는 철새들이 찾아오고 있다. 철새들은 로씨야 씨베리지역에서 출발해 길고도 간고한 비행을 거쳐 경신습지에 도착해 휴식을 취하다가 12월 상순이면 남쪽으로 날아가 겨울을 난다. 경신습지는 호수와 소택지가 많이 분포되여있는데 습지면적은 8000여헥타르에 달한다. 이곳은 철새 이동 과정에서의 ‘5성급 기착지’로 우리 나라 철새 3대 이동경로 가운데 하나이다. 근년간 환경보호 강도가 높아짐에 따라 경신습지의 생태환경이 지속적으로 좋아져 명실상부한 ‘철새 천국’으로 거듭났다.

이번 생방송 활동기간은 14일로서 주문화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과 훈춘시당위 선전부에서 주최하고 훈춘시문화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시융합미디어중심, 경신진정부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활동은 훈춘융합미디어 APP, 훈춘융합미디어 틱톡 등 플랫폼에서 전 시간대와 전경식 다중플랫폼을 통해 생방송 형식으로 방송된다.

  훈춘시융합미디어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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