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전국 보통대학교 석사연구생 모집시험이 12월 24일과 25일 펼쳐진다. 전국적으로 약 500만명이 응시하는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응시생 중 50% 정도가 본기 대학졸업생이라고 할진대 수백만명을 헤아리는 사회 응시생들의 시험준비 풍경은 어떠할가?
갈수록 늘어나는 시험준비족들을 겨냥해 주숙까지 마련된 ‘자습실’이 요즘 국내 대도시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비용을 지불하고 리용하는 이런 ‘자습실’은 일종의 새로운 유망업종으로 부상하는 추세다.
대학생들은 학교 안에서 시험준비에 정진하겠지만 사회 응시생들의 경우 시험준비에 올인하기 쉽지 않을 수 있다. 공부하기 좋은 장소를 찾아 도서관이며 조용한 커피숍 등을 찾아다니지만 오가는 시간도 아까울 수 있다. 하여 주숙까지 겸비된 ‘자습실’이 소리없이 시장을 형성하게 된다. 이런 ‘자습실’은 동선을 최대한 줄여 공부시간을 보장하고 또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특징이다.
석사연구생 시험의 열기를 보여주기에 충족한 광경이 아닐 수 없다.
‘자습실’은 석사연구생 시험 외에 공무원 시험, 사업단위 초빙시험 등 다양한 시험을 위한 준비생들로 시즌에 관계없이 수요자가 많은 실정이다.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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