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6회 계림문화상 시상식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1월9일 14시52분    조회:286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1월 8일, 연변인민출판사 주관하고 <청년생활>잡지 주최하였으며 북경5성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후원한 <청년생활> 제6회 계림문화상 시상식이 연변출판에서 있었다.

<청년생활> 잡지사 장수철 주필은 개회사에서 올해 응모에 도전한 작품들은 량적, 질적으로 큰 진보를 가져왔고 10대가 쓴 문장이 있는가 하면 70, 80대 고령의 저자분들이 쓴 글도 있었고 특히 기성작가들의 작품들보다도 초보 글쓰기 문학신도들의 작품이 더 많이 차지하여 문학에 대한 애호가들의 뜨거운 열성을 보여주었다”고 소개하면서 6년간 아낌없이 후원해준 북경5성과학기술유한회사에 고마움을 표했다.

<청년생활> 잡지사 장수철 주필

알아본데 따르면 올해 제6회 <청년생활> 계림문화상' 공모전에는 국내는 물론 한국, 일본, 미국, 독일, 카나다, 오스트랄리아 등 해외 참가자들의 347편의 작품이 응모된 가운데 엄격하고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연길연성뚝배기음식유한회사 대표 허향순의 연성이야기'가 대상에 선정되였다.

대상 수상자 허향순

금상에는 류영자의 미운 엄마'와 최원호의 강남에서 산다'가 차지했고 은상에는 김철웅의 까치의 이야기', 김순옥의 왈라의 동생 미화', 조려화의 승자없는 싸움' 등 작품이 올랐으며 동상에는 전복선의 엄마의 메아리', 방계숙의 애증의 강', 장송심의 엄마가 품었던 고독', 정대식의 랭면에 깃든 슬픈 추억', 전옥선의 아버지의 양로비' 등 작품으로 수상의 영예를 지녔다. 이밖에 황동수의 ‘몽당이’를 비롯해 남옥란, 박미자, 김경희, 리경애, 리경자, 전영옥, 리순자, 최미화 등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금상 수상자들

은상 수상자들

동상 수상자들

우수상 수상자들

수상소감에서 대상을 받아안은 허향순 녀사는 제가 글로 엮은 연성이야기는 저의 이야기인 동시에 개혁개방이후 우리 연변조선족음식업이 발전해온 하나의 생동한 이야기로서, 연변녀성기업인들이 여러가지 파란곡절을 이겨내며 성장한 하나의 과정이기도 하다이러한 이야기를 통해 창업에 뜻을 두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고향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려는 생각이 이 글을 쓰게 된 중요한 계기의 하나로 되였다고 감수를 말했다.

연변대학 김호웅교수는 심사평에서 심사를 하면서 가끔 가슴이 뭉클할때도 있었고 파안대소할때도 있었다이는 우리 모두의 글재주가 일취월장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고 문화상 수상작품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길림신문 김영화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383
  • 백산시는 ‘중국 최고급별 인삼원지, 장백산 설국풍광 국제문화관광휴양지, 전역 AAAAA 혁신시범구’를 목표로 인삼문화, 삼림광천과 빙설경제를 발전 주선으로 인삼 재배, 가공과 판매를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중국 인삼산업 시범구’ 건설을 전력으로 추진하고 있다. ‘백초의 왕’으로 불리는 인삼은 예로부터 진귀한 중...
  • 2023-05-29
  • 지난 1월 20일 미국 수도 워싱톤에서 촬영한 재무부 건물. /신화사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5월 26일, 미국 정부의 사상 최초 디폴트(채무 불리행) 발생일을 당초 예상됐던 6월 1일에서 6월 5일로 늦추면서 량당의 부채한도 인상 협상이 더 많은 시간을 벌게 됐다. 옐런 재무장관은 이날 미국 의회에 서한을 보내 다음과 같이...
  • 2023-05-29
  • 중국작가협회에서 27일 발표한 보고에 따르면 2022년말까지 중국인터넷문학은 이미 루계로 만 6,000여부의 온라인 문학작품을 해외에 수출했고 해외 사용자는 1억 5,000만명을 넘었다. 27일, 중국작가협회, 절강성인민정부, 항주시인민정부에서 공동 주최한 ‘2023 중국 국제 인터넷문학주간’행사가 절강성 항주시에서 개...
  • 2023-05-28
  • 류하현조선족학교 건교 111주년 기념대회 및 류하현 조선족 제5회 민속제 성황리에 5월 27일 오전, 류하현조선족학교 건교 111주년 기념 및 류하현 조선족 제5회 민속제 행사가 류하현조선족학교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는 박준실 교장 박춘실 교장은 개막식 환영사에서 “이번 행사의 취지는 ...
  • 2023-05-28
  • 2023년 연변동북아문학연구회 세미나 장면. 2014년에 성립되여 하이퍼시 창작과 연구에 집중하여 일정한 성과를 거둔 연변동북아문학연구회(전신은 중국조선족동북아문화연구원)는 성립 10주년을 맞으면서 《연변동북아문학예술련구회문고(12)》와 《10주년특간 평론 모음집》 등을 자체로 편집 출간한 외 문학연구세미나를...
  • 2023-05-28
  • [북경 5월 27일발 신화통신] 기자가 27일, 중앙인터넷안전및정보화위원회 판공실에 따르면 “깨끗 명랑 · ‘1인 미디어’ 혼잡 상태를 엄하게 정돈’하는 전문행동 요구에 따라 3월 10일 이래 각급 인터넷안전및정보화위원회 부문은 각종 규정 위반 ‘1인 미디어’ 계정을 엄숙하게 조사, 처리했다. 웨이보(微博), 텐센트(腾...
  • 2023-05-28
  •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5월 27일 오후 4시, 산동성체육중심에서 열린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7라운드 경기에서 지난해 을급리그에서 함께 올라온 승격팀인 제남흥주에 0대2로 패하며 5경기 무패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는 제남흥주팀 10번 왕자호선수가 당선되였다. 한편 연변팀은 오늘 출전하지 못한...
  • 2023-05-27
  •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5월 27일 오후 4시, 산동성체육중심에서 열린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7라운드 경기에서 지난해 을급리그에서 함께 올라온 승격팀인 제남흥주에 0대2로 패하며 5경기 무패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는 제남흥주팀 10번 왕자호선수가 당선되였다. 한편 연변팀은 오늘 출전하지 못한...
  • 2023-05-27
  •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5월 27일 오후 4시, 산동성체육중심에서 열린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7라운드 경기에서 지난해 을급리그에서 함께 올라온 승격팀인 제남흥주에 0대2로 패하며 5경기 무패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이날 연변팀은 4-4-2 포메이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수비라인에 리달(32번), 왕붕(3번), 황위(2...
  • 2023-05-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