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6회 계림문화상 시상식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1월9일 14시52분    조회:371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1월 8일, 연변인민출판사 주관하고 <청년생활>잡지 주최하였으며 북경5성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후원한 <청년생활> 제6회 계림문화상 시상식이 연변출판에서 있었다.

<청년생활> 잡지사 장수철 주필은 개회사에서 올해 응모에 도전한 작품들은 량적, 질적으로 큰 진보를 가져왔고 10대가 쓴 문장이 있는가 하면 70, 80대 고령의 저자분들이 쓴 글도 있었고 특히 기성작가들의 작품들보다도 초보 글쓰기 문학신도들의 작품이 더 많이 차지하여 문학에 대한 애호가들의 뜨거운 열성을 보여주었다”고 소개하면서 6년간 아낌없이 후원해준 북경5성과학기술유한회사에 고마움을 표했다.

<청년생활> 잡지사 장수철 주필

알아본데 따르면 올해 제6회 <청년생활> 계림문화상' 공모전에는 국내는 물론 한국, 일본, 미국, 독일, 카나다, 오스트랄리아 등 해외 참가자들의 347편의 작품이 응모된 가운데 엄격하고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연길연성뚝배기음식유한회사 대표 허향순의 연성이야기'가 대상에 선정되였다.

대상 수상자 허향순

금상에는 류영자의 미운 엄마'와 최원호의 강남에서 산다'가 차지했고 은상에는 김철웅의 까치의 이야기', 김순옥의 왈라의 동생 미화', 조려화의 승자없는 싸움' 등 작품이 올랐으며 동상에는 전복선의 엄마의 메아리', 방계숙의 애증의 강', 장송심의 엄마가 품었던 고독', 정대식의 랭면에 깃든 슬픈 추억', 전옥선의 아버지의 양로비' 등 작품으로 수상의 영예를 지녔다. 이밖에 황동수의 ‘몽당이’를 비롯해 남옥란, 박미자, 김경희, 리경애, 리경자, 전영옥, 리순자, 최미화 등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금상 수상자들

은상 수상자들

동상 수상자들

우수상 수상자들

수상소감에서 대상을 받아안은 허향순 녀사는 제가 글로 엮은 연성이야기는 저의 이야기인 동시에 개혁개방이후 우리 연변조선족음식업이 발전해온 하나의 생동한 이야기로서, 연변녀성기업인들이 여러가지 파란곡절을 이겨내며 성장한 하나의 과정이기도 하다이러한 이야기를 통해 창업에 뜻을 두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고향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려는 생각이 이 글을 쓰게 된 중요한 계기의 하나로 되였다고 감수를 말했다.

연변대학 김호웅교수는 심사평에서 심사를 하면서 가끔 가슴이 뭉클할때도 있었고 파안대소할때도 있었다이는 우리 모두의 글재주가 일취월장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고 문화상 수상작품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길림신문 김영화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43
  • 8월 9일, 성군구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성군구당위는 주곤훈 동지를 우수한 공산당원으로 추서할 것을 결정하고 전 구 광범한 당원들에게 응급구조 영웅과 선봉모범을 따라배울 것을 호소했다. 8월 초, 길림시 서란지역에 력사기록이래 가장 강한 비가 내려 중대한 재해가 발생했고 인민군중들의 생명재산 안전이 엄중한 위협...
  • 2023-08-10
  •   8월 5일, 대 단동등약전에 출전한 연변룡정팀 선수들. 8월13일 저녁 7시30분에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석가장유동국제체육중심에서 석가장공부팀(10승2무5패)과 2023중국축구갑급리그 제18라운드경기를 펼치게 된다. 지난 5월 6일에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제3라운드 경기에서 연변팀과 1:1로 빅은 바 있...
  • 2023-08-10
  • 고희문턱을 넘어선 인생의 막바지에서 휘청거리며 걸어온 인생길을 뒤돌아보노라니 고향의 그리움에 눈굽이 축축이 젖어든다. 철갑을 두른 듯 마을을 지켜선 완달산, 50년 전 아낙네들이 빨래방치로 황어떼들을 잡았던 호브트하, 그리고 산딸기 무르익는 조일산 아래에 오붓이 들어앉은 고향마을... 그보다도 제일 그리운 것...
  • 2023-08-10
  • 제15번째 전국 ‘전민건신일’을 맞으며 8월8일오전 장백조선족자치현에서는 장백체육장에서 전민건신전시대회를 성대히 진행했다.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에서 표현한 광장무 장백현문화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관광국의 주최로 마련된 이번 전민건신전시대회에는 장백제1중학교, 현조선족로인협회, 현성 4개 사회구역과 현사...
  • 2023-08-10
  • —연변붕정인삼교역시장, 시영업 시작   연변붕정인삼교역시장 8일 연변붕정인삼교역시장에 따르면 연변붕정인삼교역시장 (연변국제보세직구센터)은 6일부터 1층에 대한 시영업을 시작한 가운데 9.3 자치주 창립기념일을 즈음해 기타 구역도 륙속 영업을 시작하여 연변관광소비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하게 된다. 연길서역...
  • 2023-08-09
  • ‘화·합―중·한 민간 회화 교류전’이 일전 강소성 소주우(吴)문화박물관에서 열렸다. 교류전에선 도화오(桃花坞) 목판 년화(木刻年画)와 한국 민화(民画) 작품 총 61점이 전시됐다. 작품은 고전을 계승하거나 아름다운 미래 생활에 대한 념원을 표현하고 경계를 무너뜨리 전통 예술의 새로운 발전 형태를 모색하였다. 소주...
  • 2023-08-09
  • 올해 제6호 태풍 ‘카눈’이 길림성에 가져올 영향에 대비하여 8일, 길림성인민방공판공실은 위험 주의보를 발표하여 ‘태풍피해 방비작업을 참답게 할 것’을 요구했다. 기상부문은 제6호 태풍의 방향을 바꾸어 북상하는 것과 높은 골조의 영향을 받아 8월 10일 새벽부터 12일까지 길림성 동부와 남부에 한차례 뚜렷한 강수...
  • 2023-08-09
  • 부여시 사영민병응급련 당원돌격대는 홍수소식을 듣고 적극적으로 홍수방지 지휘와 포치에 따라 홍수방지 재해구조 일선에서 돌격하고 있다. 반석 문수하 맹가수자원관측소 사업일군들이 한창 강물의 흐름을 측정하고 있다. 륙군 제78집단군 모 려단 당원돌격대가 서란시 청송림장에 깊이 들어가 산을 넘고 물을 건너며 도...
  • 2023-08-09
  • 길림성, 홍수방지와 재해구조 및 재해복구 사업에 최선 태풍 ‘독수리' 영향으로 라림하 연선 지역은 홍수침수 재해를 입었다. 련일간, 피해지역과 각 관련 부문은 인민지상, 생명지상을 견지하고 인민군중의 생명재산안전을 보장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긴급구조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조속히 정상적인 생산생활질서를 ...
  • 2023-08-09
  • [새농촌기별] 화룡시 팔가자진 상남촌 제7촌민소조 장영철농민의 귀향창업 영농이야기 기자의 취재를 받고있는 장영철 올해 50고개를 금방 넘긴 장영철이 태줄묻은 고향에 돌아와 귀향창업을 결심하고 규모화 농사에만 전전하면서 전원생활을 시작한지도 어언 만 10년철을 잡는다. 화룡시 팔가자진 상남촌 제7촌민소조는 예...
  • 2023-08-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