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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주, 친환경 유기농입쌀 인증 획득 기업 52개에 달해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1월9일 16시32분    조회: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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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년래 연변주는 독특한 지리환경과 유구한 벼재배 력사 및 표준화, 현대화 재배기술에 힘 입어 입쌀산업의 품질향상과 효익증가를 전력으로 추동했는데 현재 록색유기입쌀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 52개에 달했다.

량질의 입쌀을 생산하는 연변주의 천연적 조건이 아주 우월하기 때문에 연변입쌀은 시종 량호한 품질을 유지해 동북 내지 전국 입쌀에서의 정품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년래 농업농촌부문은 새 품종을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선후로 연변주의 기후조건에 부합되는 ‘길대618’ 량질 벼 새 품종을 도입하고 육성했으며 재배시범기지 10개를 세웠다. 주요한 벼보급품종 길굉6, 길경81, 상육 397 등 22개를 우선적으로 선택하고 발표했다. 벼 발아 및 묘목육종, 벼짚 전량 환원재배, 벼 내한성 종합재배 등 기술을 대중화하고 토양시험 및 분유시비를 전면적으로 실시하여 연변입쌀의 품질과 수확량을 향상시켰다. 올해 연변주 친환경 유기농벼 재배면적은 1만헥타르에 달했다. 농업친환경생산, 비유전자조작생산을 강화하고 농약 및 비료 감량조치를 촉진했으며 2개의 성급 안전록색고품질농산물 표준화시범기지를 육성하고 농산물품질안전 및 제품품질을 개선하여 고급 ‘연변입쌀’구역 공공브랜드를 구축했다. 화룡, 룡정, 훈춘 벼재배구를 중점으로 하고 평강평원, 세전평원, 훈춘평원을 핵심으로 하여 입쌀산업체계를 구축하고 복사인솔작용을 강화했다. 기업을 조직하여 장춘농업박람회, 중국친환경식품박람회, 중국국제농산품전시회 등에 참가하여 판매경로를 넓힘으로써 연변입쌀의 중고급 마케팅을 위해 유리한 조건을 창조했다. 현재 ‘국가지리표지상품’ 보호명부에 진입한 연변입쌀은 ‘중국농산물구역공공브랜드가치 100강’ 칭호를 수여받았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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