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시전염병예방통제지휘부는 11월 10일부터 전시 범위에서 흡입용 재조합 신종코로나페염백신(5형 아데노바이러스매체) 면역강화접종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면역강화가 필요한 시민들은 전시 16개 구의 지정 접종장소로 가서 예약한 후 무료로 콘시노 흡입식 백신을 접종하면 된다.

천진외에 현재 우룸치, 상해, 소주, 무석, 양주 등 지역에서도 흡입식 재조합 신종코로나페염백신(5형 아데노바이러스매체) 접종을 가동했다.

콘시노바이오는 세계 최초의 흡입식 신종코로나페염백신을 출시했는데 그 원리는 백신을 미세립자로 분무해 구강흡입의 방식으로 접종을 진행하는 것이다. 이 접종과정은 바늘을 찌르지 않고 숨을 한번 내쉬고 한번 들이쉬는 사이에 효률적인 면역보호를 얻을 수 있다. 일부 접종자들은 “밀크티를 마시는 것과 같고 약간 달달한 맛도 있다.”고 형용했다.

접종절차

의료진은 전용 분무공급장치를 사용해 백신을 분무컵에 분무하고 이 컵을 접종자에게 건넨다. 한차례 접종용량은0.1ml이다.

1단계, 분무컵을 피해 숨을 깊게 내쉰다.

2단계, 분무컵 흡입노즐을 입에 넣고 그 안에 안개가 없어질 때까지 깊에 들이마신다.

3단계, 최소 5초 동안 숨을 참는다.

면역백신 접종은 여전히 능동면역의 효과적 조치

국무원 련합예방통제기제 과학연구 난관공략소조 백신연구 전문사업소조 전문가는 복잡한 전염병상황에 직면해 백신접종은 여전히 능동면역의 효과적 조치라고 표시했다.

흡입용 재조합 신종코로나페염백신(5형 아데노바이러스매체)은 구강흡입방식으로 접종을 진행하는데 흡입용량은 근육주사용량의 약 1/5에 달한다. Ⅲ기 림상실험 관건적 데터 분석결과 불활성화 백신 2개 시제를 접종한 후 이 재조합단백백신을 접종하여 순차적 면역강화를 진행한다면 오미크론변이주 감염으로 인한 신종코로나페염(경증 및 이상)에 량호한 보호력을 산생하고 안전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면역지속성 연구에 따르면 흡입식 재조합 신종코로나페염백신은 접종 6개월후에도 여전히 고수준의 항체가 유지된다고 한다. 수만명을 상대로 실시한 안전성 연구결과에 따르면 흡입식 재조합 신종코로나페염백신은 18세 이상 군체가 사용했을 때 안전성이 량호하고 심각한 부작용이 발견되지 못했다고 한다.

흔히 볼 수 있는 불량반응으로는 전신피로, 두통, 발열, 입이 마르거나 인후가 붓는 등 증상이 있지만 특수처리가 필요없이 스스로 회복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