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천진시조선족교육애심회, 2022년 우수인재양성프로젝트 자녀교육교류회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1월11일 12시42분    조회:58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22년 11월 5일, 천진시조선족교육애심회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한 천진 조선족 학생 및 학부모들을 위한 '우수인재양성프로젝트 자녀교육교류회'가 천진시 백세시대문화센터에서 열렸다. 

image.png

우수인재양성프로젝트 자녀교육교류회는 천진시조선족교육애심회가 천진에 거주 중인 조선족 학생들에게 비단 조선어(한국어)을 가르치는데 그치지 않고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조선족 학생들을 중점대학에 진학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에서부터 착안하여 2018년에 새롭게 내놓은 공익프로젝트로 올해 제7회를 맞이하였다. 

2022년 우수인재양성프로젝트 자녀교육교류회는 천진조선족련희회 전임 회장이자 현 리태운 당지부서기, 천진조선족교육애심회 리천우 리사장, 전월매 위원장, 리계화 비서장, 최일 부위원장, 김애화 부위원장 등이 현장 교류회에 참석하였다.코로나 19로 인한 지역 방역 정책으로 인해 올해 교류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었다. 오프라인은 학부모 대표, 강의진 등을 포함한 최소 인원으로 현장에서 진행하였고 학생 및 학부모들은 온라인 실시간 회의 방식으로 교류회에 참여하였다. 최일 부위원장이 총괄 책임진 금번 교류회는 지난 몇해 동안 진행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 교육 이슈와 교육 키워드를 정하여 자녀 교육 관련 연구를 하시는 전문가 세 분을 모시고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주제 강의를 진행하였다.

image.png

이번 교류회는 천진시 빈해신구 정춘란 수석 심리상담사, 천진사범대학교 교육학과장락(张乐) 교수, 천진한국국제학교 진로진학부장 박미경 등 자녀 교육 관련 전문가 세 분을 모시고 주제 강연을 하였다. 정춘란 심리상담사는 '자녀와 학부모 간의 의사소통'을 주제로 자녀를 연령별로 나누어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연령별 심리적 특징과 의사소통의 방법 등에 대해 강의를 했고, 장락(张乐) 교수는 '중국의 두가지 감면정책하에서의 학습행위(双减政策下的学习行为)'란 주제로 새로운 교육 정책이 발표되면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직면하게 되는 현실적 문제점과 이에 대한 해결 방법 등에 대한 강의를 했다. 박미경 진로진학부장은 '한국 대학교 수업 형태 및 전공 소개'란 주제로 한국대학에 대한 전공과 운영에 대해 소개하면서 유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의문점을 해결해 주었다.  

image.png

천진시 빈해신구 정춘란 수석 심리상담사

image.png

천진사범대학교 교육학과 张乐 교수

image.png

천진한국국제학교 진로진학부 박미경 부장

교류회에서 리천우 리사장은 천진시조선족교육애심회를 대표하여 교류회에 참석해 강사진과 학생 학부모들 그리고 교류회 개최를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 천진시조선족교육애심회는 천진시 조선족 학생들의 더 좋은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천진조선족련희회 리태운 당지부서기는 교류회 총화 발언으로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이번 교류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높게 평가하였고 자녀 교육에 관하여 폭넓고 깊이있는 교류였다고 하며 이번 교류회에 의미를 강조하였다.

/최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9
  • '자식 이기는 부모는 없다'청도 조선족사회는 공무원 중심으로 형성되였던 북경이나 장춘 지역과는 달리 중한수교를 맺은 1992년을 계기로 형성되였다. 한국기업의 대거 진출에 힘입어 동북3성의 많은 열혈청춘들이 청도를 찾았다.2008년 북경올림픽 개최 전까지만 해도 청도에는 조선족 20만명, 한국인 10만명이 ...
  • 2022-11-03
  • 단체사진  지난 10월 29일, 동경 닛뽀리의 호텔행사장에서 축구를 매개로 시작한 동포사회의 모범공동체 중 하나인 'HANA Community(하나 커뮤니티)'가 성황리에 10주년행사를 가졌다. 커뮤니티의 구성원, 그리고 기타 10개 동포축구팀 및 여러 동포관련 단체의 래외빈을 포함해 220여명에 달하는 남녀로...
  • 2022-11-01
  • 지난 27일 청도 조선족로인총회 이창지회에서는 청도시 이창구 록성천지공원(绿城天地公园)에서 가을 들놀이를 조직하였다.행사에 참가한 200여명 회원들은 리춘자 부회장의 지휘하에 깊어가는 가을 향기를 만끽하면서 열심히 준비한 문예공연을 선보였다.이창지회 김영학 지회장은 행사에 참석한 로인총회 김철호 회장과 ...
  • 2022-10-31
  • 신화통신에 따르면 10월 22일 발표된 171명의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후보위원 명단에 조선족 리현옥(녀)과 홍경이 올랐다. 리현옥, 녀, 조선족, 1965년 4월 26일 흑룡강성 목단강시에서 출생, 제20기 중앙위원회 후보위원, 중국공정원 원사, 소장계급, 정보계통 공정관리 전문가, 로켓군 모 부 연구원, 로켓군 모 ...
  • 2022-10-24
  •   홍경 대표는 토론할 때 20차 당대회 보고에서 제기한 당의 민족사업 강화와 개진을 듣고 고무와 진작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 주위에 보다 긴밀하게 단결하여 중화민족 공동체의식을 끊임없이 굳건히 하고 신 시대 연변의 단결진보사업 승격버전을 힘써 구축...
  • 2022-10-22
  • 10월 14일 14시 30분, 연변가무단 틱톡 라이브방송은 전국 네티즌들에게 조선족 창극 문화 혜민 공연 '춘향전'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하였다.  2시간 동안의 생방송은 수만명의 네티즌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고 "온라인으로 창극을 감상하여 매우 신기하고 가슴이 짜릿하다. 연변의 문화예술은 정말 대...
  • 2022-10-21
  • 시원한 바람이 부는 금추시월, 제8회 광동성조선족민속축제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0월 8일 220여명 조선족 선수들이 모인 가운데 광주시 824람우(篮羽)센터에서 개최됐다. 2004년부터 2년에 한번씩 총 7회 개최해 온 광동성조선족민속축제는 코로나 19로 인해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첩...
  • 2022-10-14
  •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 경축대회에서의 홍경 대표 홍경, 1976년 11월 생,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원회 부서기, 자치주인민정부 당조서기, 주장. 20차 당대회 대표. 19차 당대회 기간  중앙인민방송국을 방문한 김문령 대표 김문령, 1971년 12월 생, 중국석유화학공업주식유한회사 길림장춘석유지사...
  • 2022-10-14
  •   19차 당대회에서 20차 당대회에 이르기까지 김문령은 련속 2차례나 전국 당대표로 당선되였다. 김문령은 올해 51세이고 조선족이며 중국석유화학 길림장춘석유분회사 동풍대가주유소의 당지부서기이자 부소장이다. "사람은 좀 바삐 보내야 한다. 자신이 열애하는 일을 해야만 매일 충실감을 느낄 수 있다." 석유사업...
  • 2022-10-14
  • 지난 10월 9일, 심양시통계국은 홈페이지에 '제7차 전국인구조사 데이터에서 본 심양시 인구발전 새 변화' 문장을 발표했다.해당 문장은 특히 '소수민족 규모 확대, 인구수 증가'라는 소제목으로 심양시 소수민족 인구발전의 새 변화를 소개했다.2020년 기준 심양시에는 56개 민족이 있고 지난 2010년 제6...
  • 2022-10-13
‹처음  이전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