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국무원은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대응 련합예방통제기제는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예방통제조치를 진일보 최적화하고 과학적이며 정확하게 예방통제사업을 시행할 데 관한 통지를 발표하여 입국자에 대한 격리정책을 '7+3'에서 '5+3', 즉 5일 집중 격리의학 관찰 + 3일 자가격리로 조정했다.
통지에 따르면 입국 항공편의 서킷브레이커(熔断机制)가 해제되고 탑승전 48시간 이내에 두번의 핵산검사 음성증명서가 필요하던 데로부터 탑승전 48시간 이내에 한번의 핵산검사 음성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는 것으로 조정되였다.
소식 발표후 각 려행플랫폼의 국제항공권 검색량이 증가했다. 씨트립 플랫폼의 항공권 검색량은 전일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취날(去哪儿)플랫폼 데터에 따르면 국제 항공권의 순간검색량이 최근 1년간의 최고치에 달했다고 한다.
11월 11일 14시에 이르기까지 취날플랫폼의 실시간 검색량은 전월대비 3배 증가했고 지금도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국제 려객의 수요가 여전함을 반영하고 있다. 플랫폼 데터에 따르면 10월 이후 항공권 가격은 하락했는데 11월 11일에 이르기까지 9월말에 비해 30% 감소한 3700원을 기록했다. 10월 30일, 겨울봄철 환절기 운항계획 조정으로 국제선 항공편이 2배로 늘고 정책조정에 따라 국제선 항공권 예약도 계속 늘어나 12월에는 일부 국제선 항공권예약이 2배로 늘어날 전망이다.
씨트립연구원 전략연구센터 부주임 장치녕은 격리정책을 조정하고 중위험지역설정을 없애는 것은 정확한 예방통제를 배경으로 인구류동성을 방출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국내 항공 및 관광업의 회복에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과 2021년 4분기 민항 려객수송량의 회복세를 보면 국내 민항 려객수송량은 년내 마지막 두달 동안 하향추세만 있은 것은 아니다. 일련의 전염병예방통제정책의 조정은 가을과 겨울철 관광시장에 회복의 징후를 가져올 수 있으며 더 중요한 것은 2023년 국내 관광시장의 회복과 발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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