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연길 도착 예정
래년 갑급리그 진출을 최종 확정 지은 연변룡정팀이 17일 남경에서 펼쳐지는 중국축구협회컵 제2라운드 창주웅사팀과의 경기를 치른 후 18일 오후 연길에 도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연변룡정축구구단 장문길 리사장은 “갑급리그 진출 성공은 선수들과 감독진이 승격을 향한 강한 의지와 열정으로 만든 결과이다. 너무 기쁘고 뿌듯하다.”며 웃었다. 장문길 리사장은 지난 몇년간 팀의 갑급리그 승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갑급리그 출전을 위한 대대적인 선수보강 여부에 대해 장문길 리사장은 “아직은 아무런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 돌아가서 여러가지 상황을 분석하고 최적의 방안을 내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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