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축구, 갑급리그로 돌아오기까지의 1357일!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1월15일 15시21분    조회:39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19년 2월 연변축구팬들에게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연변부덕팀이 갑자기 해체된 것, 이때로부터 연변축구는 갑급리그에서 사라지게 됐다.

불행중 다행이라 할까? 당시 연변에 또 다른 프로축구팀인 연변북국팀이 있었다. 그해 연변북국팀은 을급리그를 전전했다. 그리고 이해에 연변해란강팀이 새로 성립되여 챔피언스리그에 나섰다. 연변축구의 재기를 위한 출발이였다.

1년 후인 2020년 1월 연변북국팀마저 자금난으로 해체되면서 연변축구는 중국축구 프로리그에서 사라졌다. 이해에도 연변해란강팀은 묵묵히 챔피언스리그를 전전했다. 하지만 망연자실한 팬들에게 연변해란강팀은 큰 위안이 되지 못했다.

그러던 2021년 4월, 연변축구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연변룡정팀(원 연변해란강팀)이 보충승격 기회에 을급리그에 진출하게 된 것, 1년여만에 연변축구는 다시 중국 프로축구 무대에 올라서게 됐다. 하지만 당시 연변룡정팀의 목표는 소박했다. 어린 선수들을 주축으로 그들에게 출전기회를 주고 천천히 미래를 위해 토대를 다져가는 것, 리그 시작전에는 '잔류'라는 목표도 제시하지 않았지만 이해에 연변룡정팀은 순조롭게 잔류에 성공하며 나어린 '해란강 아이들'에게 경험과 신심을 주었다.

그리고...

올해초 정부사업보고는 "향후 5년내에 연변축구를 갑급리그에 승격시켜 ‘축구의 고향’이란 이름을 재부각한다"는 목표를 내세웠고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연변해란강축구구락부는 "자치주 창립 70돐 잔치에 갑급리그 승격이라는 선물을 안겨줄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뒤 있은 을급리그 1단계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대련경기구 2위를 차지, 승격조에 편입됐고 2단계 경기에서 2승, 2무, 1패로 승점 8점, 소조 3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으로 갑급리그에 승격했다. 연변축구가 연변부덕팀 해체후 1357일만에 다시 갑급리그로 돌아온 것이다.

갈 길은 아직도 멀지만 걱정할 것 또한 없다. 연변축구도, 연변의 축구인들도 그동안 많이 자숙하고 성장했으리라. 그리고 중국의 축구환경도 4년전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많이 변해있다. 특히 '가난한 연변축구'를 지독하게 괴롭히던 '금전축구'가 요즘은 많이 정제되여 있다.

갑급리그에서도 우리 본연의 축구, 순도 높은 '연변축구'를 하자. 이땅의 사람들은 뼈속까지 축구를 사랑하고 있다. 그런 열망을 담아 '연변이라는 명예에 걸맞는 축구', '축구 발전법칙을 존중하는 축구'를 한다면 연변축구는 언제까지나 중국축구계에서 지지 않는 별이 될 것이고 우리도 '축구의 고향'이란 명예 앞에 당당할 수 있을 것이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글: 김성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
  • 연변룡정팀이 28일 원정에서 광서평과하료팀과 제11라운드 대결을 치르게 된다. 상대팀은 현재 무승행진을 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절대 강자이다. 연변팀이 원정에서 어떤 결과를 안아올가!  광서평과하료축구구락부의 전신은 2018년에 설립된 광서보균축구구락부로서 당해에 챔피언스 리그에 참가하여 13등의 성적...
  • 2023-06-26
  • 22일 오후 있은 2023 중국축구협회컵 제3라운드 대련인팀과의 홈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0:2로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날 패배로 축구협회컵 경기 려정을 마친 연변팀은 오는 28일 원정에서 광서평과하료팀과 갑급리그 제11라운드 대결을 펼치게 된다. 촬영 김대삼 연변라지오TV 넷     연변방송APP
  • 2023-06-22
  • 오늘(22일) 오후 있은 2023 중국축구협회컵 제3라운드 대련인팀과의 홈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0:2로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김봉길 감독은 1번 꼴키퍼 에크무라쟝, 11 주병욱, 14번 리룡, 18번 김성준, 22 허파, 23번 루룽카이저, 26번 허문광, 27번 장성민, 29 번 황위, 33번 마동남, 39...
  • 2023-06-22
  • 18일 오후 있은 2023년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제10라운드 흑룡강빙성과의 홈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연길인민경기장에는 2만 924명의 팬들이 모여들어 올시즌 갑급리그 최다 좌석점유률을 기록하면서 '마귀홈장'의 위력을 또 한번 만방에 과시했다. 홈장 불패를 기록한 연변팀은 오는 6월 2...
  • 2023-06-18
  • 오늘(18일) 오후 있은 2023년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제10라운드 흑룡강빙성과의 홈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1 연변탐은 19번 동가림이 꼴문을 지킨 가운데 3번 왕붕, 32번 리달, 16번 공한괴, 20번 김태연이 수비진을 구성했고 중원에는 31번 천창걸, 7번 한광휘, 6번 리강이 나섰다. 최전방...
  • 2023-06-18
  • 연변룡정팀이 래일(18일) 흑룡강빙성과 홈장 3련전의 마지막 경기를 펼치게 된다. 오늘 오전 있은 경기전 소식공개회에서 김봉길 감독은 "지금 우리 선수들이 훈련할 때 분위기가 아주 좋다. 이는 물론 좋은 일이지만 그래도 방심하고 있지는 않는지, 좀 더 해이해지고 있지는 않는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많이 조심하고 있...
  • 2023-06-17
  • 연변룡정팀이 오는 18일 홈에서 흑룡강빙성과 제10라운드 대결을 치르게 된다. 이번 주는 경기가 일요일에 펼쳐진다는 점 꼭 류의하자. 홈장 3련전의 마지막 경기이고 또 앞서 경기에서 련승을 따내며 분위기가 업되였기에 많은 팬들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흑룡팀은 우리와 상대적으로 가까운 거리에 있는 팀이다. 흑...
  • 2023-06-16
  • 오늘(10일) 오후 있은 2023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제9라운드 사천구우와의 홈경기에서 연변팀은 1:0으로 상대방을 제압하며 홈장 3련전의 두번째 중요한 결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승리 자체가 당연히 좋은 것이지만 강팀을 상대로 화끈한 맞대결을 펼치고 최종 승리를 따냈다는 점이 승점 3점 그 이상으로 의미가 크다. 연...
  • 2023-06-10
‹처음  이전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