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중국 대학생 자강의 별’ 장학금 수상자 명단이 11월 15일 정식으로 발표됐다. 중국농업대학의 서정항, 남개대학의 왕무녕, 길림대학의 윤문심, 상해전력대학의 양창뢰, 동남대학의 리명마, 절강방직복장직업기술학원의 위소풍, 합비공업대학의 장계민, 하문대학의 허계총, 빈주의학원의 진옥교, 서장대학의 거쌍양진 등 10명이 ‘중국 대학생 자강의 별 기준병’ 장학금 수상자로 선정됐다. 청화대학의 강몽남 등 1832명이 ‘중국 대학생 자강의 별’ 장학금을 받게 됐다.

연변대학에서는 임청하(任清荷), 개산산(盖姗姗) 두 학생이 ‘중국 대학생 자강의 별’ 장학금을 받게 됐다.

공청단중앙, 전국학생련합회가 지도하고 중국청년보사, 신동방교육과학기술집단, 중국 청년창업취업기금회가 련합으로 주최한 이번 활동은 광범한 대학교 사생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어 자강의 본보기를 찾고 자강의 정신을 고양하면서 사회적으로 비교적 큰 브랜드 영향력을 형성했다.

료해에 따르면 ‘중국 대학생 자강의 별’ 장학금 추천활동은 2007년부터 해마다 개최되며 이번 년도 활동은 애국도덕, 근면학습, 혁신창업, 사회실천, 분투진취 5개 분야로 나누어 상대적으로 빈곤 가정 혹은 지역의 학생 및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예방통제를 헌신고 초요사회 전면 건설을 위해 복무하며 향촌진흥 위해 힘을 보태고 사회 관리 및 혁신에 참여하며 온라인 문명을 발양하고 학술 및 과학기술 진보 추진을 위해 힘쓴 등 방면에서 사적이 돌출하고 사회구역 활동, 사회실천, 자원봉사, 청년의 집 등 서비스항목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당대 대학생에게 귀감이 되는 청년학생을 중점적으로 추천했다고 한다.

신동방교육과학기술집단이 15년간 ‘중국 대학생 자강의 별’ 추천, 선정활동을 지지해 총 150명의 ‘중국 대학생 자강의 별 기준병’과 8913명의 ‘중국 대학생 자강의 별’ 장학금 수상자를 표창,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