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민생공사 혜민실사-훈춘편] 시민들 행복지수 날따라 높아진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1월16일 15시33분    조회:283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훈춘시는 10대 민생공사를 실시하고 12가지 혜민실사대상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대중들이 가장 관심하고 가장 직접적이며 가장 현실적인 민생문제를 참답게 해결하여 대중들의 삶의 질 개선과 행복지수를 제고했다.

양로봉사청사, 로인들에게 보금자리 마련

삼가자향 삼가자촌의 촌민위원회 사무실 앞에는 로인 활동실, 주방, 화장실, 샤워실 등을 갖춘 로인들의 새 보금자리가 로인들을 반갑게 맞이해주고 있다. 촌당지부 서기 겸 촌민위원회 주임인 류자량은 “재택양로봉사청사가 건설된 후 우리 마을의 무용대는 드디여 활동장소가 있게 되였고 곧 실내에 탁구판 같은 체육시설이 설치되면 로인들이 이곳에서 마음껏 활동하게끔 편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훈춘시민정국 대상판공실 주개의 소개에 따르면 삼가자촌 농촌재택 양로봉사청사 대상 총 투자는 43만원이고 건축면적은 160 평방메터이다. 2018년 이래 농촌에 홀로 있는 로인들의 일상생활에 관심을 기울이고 로인들의 행복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루계 915만원을 투자하여 22개의 농촌재택 양로봉사청사를 건설했다.

2019년, 훈춘시는 도시종업원 기본의료보험 통일조달기금의 그동안 가용잔고에서 일시불용액 10%를 장기간호보험제도 운행가동자금으로 조달하여 58명이 혜택을 보게 했다. 2020년 훈춘시는 국가장기간호보험 시범도시로 편입되였는바 2021년 총 5개의 지정간호봉사기구가 보험가입 대중들에게 장기간호보험대우를 제공했다. 년로하거나 질병 혹은 장애 등 원인으로 인체의 일부 기능을 부분적으로 혹은 전부 상실하였거나 정상적인 활동능력을 제한받는 사람들을 범위에 포함시켰는데 수익자는 매월 1,600원을 보상받을 수 있다.

올해 훈춘시는 2,000만원을 들여 장의관을 신축하고 4개의 지역사회 재택양로봉사중심과 4개의 농촌공영사회복지봉사중심에 대한 개조대상을 완성했다. 올해 훈춘시는 새로 기초생활보장 및 특별빈곤층 부양대상에 편입된 271가구 422명은 최저생계비, 특별빈곤층 부양금, 임시구조금 4,341만원을 지급했고 동시에 ‘따뜻한 가정 돕기', ‘꿈을 이루는 대학' 등 자선활동을 전개했다.

학교와 유치원들 줄지어 신축

훈춘시빈하북로 남쪽, 발해로 서쪽의 한 건설공지에는 새롭게 일떠선 5층 교수청사가 완공되였는데 정원에는 정갈한 운동장이 이미 포장되였다. 이는 총투자 4,867만원에 달하는 훈춘시 제5소학교 건설대상이다. 알아본데 따르면 2021년 제5 소학교 건설대상을 정식 착공해 현재 교수청사, 체육관, 식당의 주체건물이 완성되고 실내 장식이 진행중에 있으며 2023년 9월 사용에 투입된다.

2019년 이후 훈춘시는 2억여원을 투입해 총 7개의 신축, 개조 대상을 실시하였는데 총 건축면적이 5만 2,735 평방메터에 달한다. 현재 제7유치원, 제9유치원, 하달문향의 교육청사와 유치원은 이미 준공되여 험수를 마치고 사용에 들어갔으며 제1 중학교 확대개조와 제5 유치원, 반석소학교 대상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도시와 농촌 건설공사로 시민들에게 량호한 환경 마련

훈춘시 최대주민구역인 환아산성소구역 주민 왕녀사는 올해 열공급이 지난해보다 좋아져 실내온도가 22 도를 초과했다고 말했다. 훈춘시열공급가스 관리 판공실 주임 대금해의 소개에 따르면 올 여름에 열공급회사를 독촉하여 열공급관 15 킬로미터를 개조하고 80개 건물의 지하도관, 40개 건물의 스탠드 파이프를 갱신했으며 3개의 열교환소를 증설하고 74개 열교환소의 자동제어시스템을 승격했으며 230만 평방메터에 달하는 열공급지역의 루수와 배관망의 불균형으로 인한 추열 불균형 문제를 해결했다.

훈춘시 영안진 정변촌의 도로 량쪽에는 화장실들이 가지런하게 줄지어있다. 마을 주민 박승권 (41) 씨는 옛날에는 동네의 화장실이 너무 허름해 위생적으로도 좋지 않았는데 이번에 새로 건설된 화장실은 너무 깨끗하고 좋다고 흡족해 말했다. 2019년부터 총 4,096가구를 개조해 농촌의 화장실환경을 전면적으로 개선하고 오물배출이 토양에 일으키는 오염을 줄였으며 마을환경을 미화했다.

 

/길림신문 김영화 김가혜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394
  • 굉-6K 전투기를 운전한, 동부전구 공군 모 사(师) 비행사가 리륙해 전투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해방군보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예정 대로 4월 8일부터 10일까지 기간 대만해협과 대만섬 북부, 남부, 대만섬 동부 해공역에서 환대만섬 전투준비 경계순찰과 ‘련합리검’(联合利剑)을 연습했다. 동부전구 보도대변인 시...
  • 2023-04-10
  • 연변의 대표적인 민영병원으로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는 연길기림병원은 지난해 연길시위생건강국으로부터 2급 종합병원으로 심사·평정되였다. 병원 당지부서기이며 원장인 김춘영은 “병원의 당건설 선도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당건설로 병원의 발전을 추동하면서 꾸준히 발전해 온 것이 지난 10년 병원발전의 중요한 경...
  • 2023-04-10
  •   총 대상 수 및 투자액 최고치 기록   9일, 연변조선족자치주 2023년 봄철대상 집중착공활동이 가동한 가운데 5,000만원이상 대상 161개를 집중착공했다. 이 대상들의 년간계획 총 투자액은 166억 6,000만원으로 총 대상 수, 신규 착공대상 수 및 투자액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
  • 2023-04-10
  • 조선은 4일부터 7일까지 잠수식전략무기체계시험을 진행하여 무기체계의 믿음성과 치명적인 타격 능력을 검증하였다고 조선중앙통신이 8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선측은 4일 오후 함경남도 금야군 가진항에 ‘해일-2’ 핵무인잠수 공격정을 보내 동부 해역에서 71시간가량 잠항한 뒤 7일 오후 예정된 목표 수역에 도착해...
  • 2023-04-10
  • 최근 해외관광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2월 6일, 국내에서 20개 목적지의 출국단체관광과 ‘항공권+호텔’ 업무를 시범적으로 회복했다. 3월 15일 시범범위가 재차 확대되여 중국공민의 출국단체관광 목적지는 아시아, 아프리카, 구라파, 대양주,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를 포함한 60개로 늘어났다. 두달동안 해외관광을 떠...
  • 2023-04-10
  • 4월 7일 오전,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안도병원 현판식이 안도현중의병원에서 거행되였다.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서기 류연상, 원장 김영덕, 안도현당위 서기 왕길보, 현당위 부서기이며 현장인 정철이 현판식에 참석했으며 부현장 류동매가 현판식을 사회했다. 연변대학부속병원 안도병원의 현판 설립은 안도현...
  • 2023-04-09
  •  조선족꽃집 조남운(좌1)사장과 친구들 지지리 길고길게만 느껴졌던 겨울도 지나고 보니 눈깜작할 새다. 청신한 아침 공기에  페부가 뻥~ 뚫리고, 훈훈한 봄바람 불어와 마음이 싱숭생숭해지는 양춘 4월이다. 길림시 송화강변의 수양버들 나무가지는 연록빛을 띄기 시작하고 누렇던 풀밭의 이름모를 잡초들도 초록옷을 갈아...
  • 2023-04-09
  • 4월 8일 중국축구협회에 따르면 2023시즌 중국프로축구 슈퍼리그 일정이 발표되였는데 개막전은 4월 15일 북경국안팀이 홈장에서 매주객가팀과 겨루게 된다. 슈퍼리그 페막은 11월 4일이다 한편 길림성의 장춘아태팀은 개막전에서 4월 15일 저녁 19:35분에 절강팀과 원정경기를 치르게 된다. /김룡기자 경기일정은 다음과 ...
  • 2023-04-09
  • 연길시 야간시장의 재개와 함께 만달광장에 위치한 자가용 트렁크장터도 영업을 시작했다. 근년래 대중도시들에서 인기를 모으는 트렁크장터가 연길시에서도 조용히 흥기하고 있는데 당지 젊은이들이 창업과 사교의 새로운 방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4월6일 저녁 6시좌우, 만달광장 2호문 어구에는 20여대의 자가용들이 줄지...
  • 2023-04-07
  • ‘삼공원'건설 효과도‘록미연길’ (绿美延吉)행동은 연변인민들의 아름다운 생태환경에 대한 간절한 기대를 담고 있다. 장백산삼림공업그룹에서는 록화묘목공급보장에 전력을 다하는 기초에서 주동적으로 미니공원 건설프로젝트를 책임졌는데 건설되는 공원이름을 ‘삼공원'으로 명명하기로 했다. 이 공원이 건설되면 중국...
  • 2023-04-0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