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민생공사 혜민실사-훈춘편] 시민들 행복지수 날따라 높아진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1월16일 15시33분    조회:256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훈춘시는 10대 민생공사를 실시하고 12가지 혜민실사대상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대중들이 가장 관심하고 가장 직접적이며 가장 현실적인 민생문제를 참답게 해결하여 대중들의 삶의 질 개선과 행복지수를 제고했다.

양로봉사청사, 로인들에게 보금자리 마련

삼가자향 삼가자촌의 촌민위원회 사무실 앞에는 로인 활동실, 주방, 화장실, 샤워실 등을 갖춘 로인들의 새 보금자리가 로인들을 반갑게 맞이해주고 있다. 촌당지부 서기 겸 촌민위원회 주임인 류자량은 “재택양로봉사청사가 건설된 후 우리 마을의 무용대는 드디여 활동장소가 있게 되였고 곧 실내에 탁구판 같은 체육시설이 설치되면 로인들이 이곳에서 마음껏 활동하게끔 편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훈춘시민정국 대상판공실 주개의 소개에 따르면 삼가자촌 농촌재택 양로봉사청사 대상 총 투자는 43만원이고 건축면적은 160 평방메터이다. 2018년 이래 농촌에 홀로 있는 로인들의 일상생활에 관심을 기울이고 로인들의 행복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루계 915만원을 투자하여 22개의 농촌재택 양로봉사청사를 건설했다.

2019년, 훈춘시는 도시종업원 기본의료보험 통일조달기금의 그동안 가용잔고에서 일시불용액 10%를 장기간호보험제도 운행가동자금으로 조달하여 58명이 혜택을 보게 했다. 2020년 훈춘시는 국가장기간호보험 시범도시로 편입되였는바 2021년 총 5개의 지정간호봉사기구가 보험가입 대중들에게 장기간호보험대우를 제공했다. 년로하거나 질병 혹은 장애 등 원인으로 인체의 일부 기능을 부분적으로 혹은 전부 상실하였거나 정상적인 활동능력을 제한받는 사람들을 범위에 포함시켰는데 수익자는 매월 1,600원을 보상받을 수 있다.

올해 훈춘시는 2,000만원을 들여 장의관을 신축하고 4개의 지역사회 재택양로봉사중심과 4개의 농촌공영사회복지봉사중심에 대한 개조대상을 완성했다. 올해 훈춘시는 새로 기초생활보장 및 특별빈곤층 부양대상에 편입된 271가구 422명은 최저생계비, 특별빈곤층 부양금, 임시구조금 4,341만원을 지급했고 동시에 ‘따뜻한 가정 돕기', ‘꿈을 이루는 대학' 등 자선활동을 전개했다.

학교와 유치원들 줄지어 신축

훈춘시빈하북로 남쪽, 발해로 서쪽의 한 건설공지에는 새롭게 일떠선 5층 교수청사가 완공되였는데 정원에는 정갈한 운동장이 이미 포장되였다. 이는 총투자 4,867만원에 달하는 훈춘시 제5소학교 건설대상이다. 알아본데 따르면 2021년 제5 소학교 건설대상을 정식 착공해 현재 교수청사, 체육관, 식당의 주체건물이 완성되고 실내 장식이 진행중에 있으며 2023년 9월 사용에 투입된다.

2019년 이후 훈춘시는 2억여원을 투입해 총 7개의 신축, 개조 대상을 실시하였는데 총 건축면적이 5만 2,735 평방메터에 달한다. 현재 제7유치원, 제9유치원, 하달문향의 교육청사와 유치원은 이미 준공되여 험수를 마치고 사용에 들어갔으며 제1 중학교 확대개조와 제5 유치원, 반석소학교 대상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도시와 농촌 건설공사로 시민들에게 량호한 환경 마련

훈춘시 최대주민구역인 환아산성소구역 주민 왕녀사는 올해 열공급이 지난해보다 좋아져 실내온도가 22 도를 초과했다고 말했다. 훈춘시열공급가스 관리 판공실 주임 대금해의 소개에 따르면 올 여름에 열공급회사를 독촉하여 열공급관 15 킬로미터를 개조하고 80개 건물의 지하도관, 40개 건물의 스탠드 파이프를 갱신했으며 3개의 열교환소를 증설하고 74개 열교환소의 자동제어시스템을 승격했으며 230만 평방메터에 달하는 열공급지역의 루수와 배관망의 불균형으로 인한 추열 불균형 문제를 해결했다.

훈춘시 영안진 정변촌의 도로 량쪽에는 화장실들이 가지런하게 줄지어있다. 마을 주민 박승권 (41) 씨는 옛날에는 동네의 화장실이 너무 허름해 위생적으로도 좋지 않았는데 이번에 새로 건설된 화장실은 너무 깨끗하고 좋다고 흡족해 말했다. 2019년부터 총 4,096가구를 개조해 농촌의 화장실환경을 전면적으로 개선하고 오물배출이 토양에 일으키는 오염을 줄였으며 마을환경을 미화했다.

 

/길림신문 김영화 김가혜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75
  • 오스트랄리아가 또 한 번 증명했다.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것을 말이다. 11월 30일 저녁 11시, 까타르 알 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련맹(FIFA) 까타르 월드컵 D조 단마르크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오스트랄리아는 1-0으로 승리하며 2승 1패,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2006 독일월드컵 이후...
  • 2022-12-01
  • 이는 ‘길림 1호’ 위성이 우주에서 촬영한 연변대학 부감도이다.(장광위성기술주식유한회사 제공) 연변조선족자치주 왕청현 복흥진 부감도 2022년 9월 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 경축대회 현장에서의 공연 장면. 2020년 5월 6일,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촌민들이 촌의 카페앞에서 친자...
  • 2022-12-01
  •   조선족한지공예작가 여련옥씨의 한지공예작품 〈이주〉 “다시 일어날 수만 있다면 꼭 다시 한지공예를 하고 싶어요…”올 여름 7월 14일 병으로 이 세상을 하직한 조선족한지공예작가 려련옥씨가 간절하게 하던 말이다. 60년대 초, 길림성 서란시 서교향 자경촌에서 출생한 려련옥은 어린시절 소아마비후유증으로 운신조...
  • 2022-11-30
  • 11월 27일 저녁부터 28일 아침까지 광주시의 여러 구(区)들에서 핵산검사에 관한 최신 통고를 발표했는데 그중 월수구, 려만구 등지의 통고에서는 모두 장기적으로 자택에 거주하는 로인, 매일 인터넷수업을 받는 학생, 재택근무자 등 사회면 활동이 없는 인원은 만약 외출수요가 없다면 전원 핵산선별검사나 핵산검사의 ‘...
  • 2022-11-29
  • 단련여는 ‘가장 화면발 잘 받는 아가씨’를 이번에 몇번째로 보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그녀는 “요즘 좀 살찐 것 같다. 안색이 좋아보인다!”고 말한다. 단련여가 ‘가장 화면발 잘 받는 아가씨’라고 일컫는 3살짜리 암 야생동북호랑이는 왼쪽 앞발에 무늬가 없고 복부에 3개 원형 무늬가 있어 한눈에 알아볼 수 있...
  • 2022-11-29
  • 물음: 민간대출 분쟁이란? 공민이 민간대출 분쟁이 발생하면 인민법원에 어떤 서류를 제공해야 하는가? 답: 우리 나라 법률 및 관련 사법해석의 규정에 따르면 민간대출 분쟁은 자연인, 법인 및 비법인 조직 간에 자금 융통을 통한 행위로 인한 민사분쟁을 말한다. 대출자가 인민법원에 민간대출 소송을 제기할 경우 대출증...
  • 2022-11-29
  • 28일 제30회 중화컵 전국중로년 B조, C조 축구경기(55-65세조)가 광서하주축구훈련기지에 결속된 가운데 연변원휘의우팀이 최종 3등의 영예를 안아왔다. 지난 11월 23일부터 개최된 제30회 중화컵 B조, C조 축구경기는 중국축구협회에서 주최하고 광서쫭족자치구체육국과 광서축구협회에서 주관하고 북경 성위오주국제체육...
  • 2022-11-29
  • 아쉬운 패배였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검은 별’ 가나에 접전 끝에 2대 3 한 점 차로 졌다. 16강 진출 여부가 달린 중요한 일전에서 패하면서 벼랑 끝에 몰린 대표팀은 마지막 뽀르뚜갈전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28일 저녁 6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까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
  • 2022-11-29
  • -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중심을 찾아     제6회 ‘무형문화의 메아리' 음악회 한장면. 지난 8월 29일, 행운스럽게도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경축하는 주제로 마련된 제6회 ‘무형문화의 메아리’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연길시문화관 극장에서 울려퍼진 음악회는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
  • 2022-11-28
  • ‘일대일로’ 제안의 북쪽 개방의 중요한 노드인 장춘흥륭철도통상구에서는 10월 이후로 총 11편 기차의 550대 바곤이 발차되여 ‘장춘 만주리 유럽(长满欧)’ 화물렬차의 겨울철 정상화 운영을 보장했다. 사진은 통상구의 근로자가 렬차에 컨테이너를 싣고 있는 모습이다. (장야 찍음)
  • 2022-11-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