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민생공사 혜민실사-훈춘편] 시민들 행복지수 날따라 높아진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1월16일 15시33분    조회:275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훈춘시는 10대 민생공사를 실시하고 12가지 혜민실사대상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대중들이 가장 관심하고 가장 직접적이며 가장 현실적인 민생문제를 참답게 해결하여 대중들의 삶의 질 개선과 행복지수를 제고했다.

양로봉사청사, 로인들에게 보금자리 마련

삼가자향 삼가자촌의 촌민위원회 사무실 앞에는 로인 활동실, 주방, 화장실, 샤워실 등을 갖춘 로인들의 새 보금자리가 로인들을 반갑게 맞이해주고 있다. 촌당지부 서기 겸 촌민위원회 주임인 류자량은 “재택양로봉사청사가 건설된 후 우리 마을의 무용대는 드디여 활동장소가 있게 되였고 곧 실내에 탁구판 같은 체육시설이 설치되면 로인들이 이곳에서 마음껏 활동하게끔 편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훈춘시민정국 대상판공실 주개의 소개에 따르면 삼가자촌 농촌재택 양로봉사청사 대상 총 투자는 43만원이고 건축면적은 160 평방메터이다. 2018년 이래 농촌에 홀로 있는 로인들의 일상생활에 관심을 기울이고 로인들의 행복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루계 915만원을 투자하여 22개의 농촌재택 양로봉사청사를 건설했다.

2019년, 훈춘시는 도시종업원 기본의료보험 통일조달기금의 그동안 가용잔고에서 일시불용액 10%를 장기간호보험제도 운행가동자금으로 조달하여 58명이 혜택을 보게 했다. 2020년 훈춘시는 국가장기간호보험 시범도시로 편입되였는바 2021년 총 5개의 지정간호봉사기구가 보험가입 대중들에게 장기간호보험대우를 제공했다. 년로하거나 질병 혹은 장애 등 원인으로 인체의 일부 기능을 부분적으로 혹은 전부 상실하였거나 정상적인 활동능력을 제한받는 사람들을 범위에 포함시켰는데 수익자는 매월 1,600원을 보상받을 수 있다.

올해 훈춘시는 2,000만원을 들여 장의관을 신축하고 4개의 지역사회 재택양로봉사중심과 4개의 농촌공영사회복지봉사중심에 대한 개조대상을 완성했다. 올해 훈춘시는 새로 기초생활보장 및 특별빈곤층 부양대상에 편입된 271가구 422명은 최저생계비, 특별빈곤층 부양금, 임시구조금 4,341만원을 지급했고 동시에 ‘따뜻한 가정 돕기', ‘꿈을 이루는 대학' 등 자선활동을 전개했다.

학교와 유치원들 줄지어 신축

훈춘시빈하북로 남쪽, 발해로 서쪽의 한 건설공지에는 새롭게 일떠선 5층 교수청사가 완공되였는데 정원에는 정갈한 운동장이 이미 포장되였다. 이는 총투자 4,867만원에 달하는 훈춘시 제5소학교 건설대상이다. 알아본데 따르면 2021년 제5 소학교 건설대상을 정식 착공해 현재 교수청사, 체육관, 식당의 주체건물이 완성되고 실내 장식이 진행중에 있으며 2023년 9월 사용에 투입된다.

2019년 이후 훈춘시는 2억여원을 투입해 총 7개의 신축, 개조 대상을 실시하였는데 총 건축면적이 5만 2,735 평방메터에 달한다. 현재 제7유치원, 제9유치원, 하달문향의 교육청사와 유치원은 이미 준공되여 험수를 마치고 사용에 들어갔으며 제1 중학교 확대개조와 제5 유치원, 반석소학교 대상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도시와 농촌 건설공사로 시민들에게 량호한 환경 마련

훈춘시 최대주민구역인 환아산성소구역 주민 왕녀사는 올해 열공급이 지난해보다 좋아져 실내온도가 22 도를 초과했다고 말했다. 훈춘시열공급가스 관리 판공실 주임 대금해의 소개에 따르면 올 여름에 열공급회사를 독촉하여 열공급관 15 킬로미터를 개조하고 80개 건물의 지하도관, 40개 건물의 스탠드 파이프를 갱신했으며 3개의 열교환소를 증설하고 74개 열교환소의 자동제어시스템을 승격했으며 230만 평방메터에 달하는 열공급지역의 루수와 배관망의 불균형으로 인한 추열 불균형 문제를 해결했다.

훈춘시 영안진 정변촌의 도로 량쪽에는 화장실들이 가지런하게 줄지어있다. 마을 주민 박승권 (41) 씨는 옛날에는 동네의 화장실이 너무 허름해 위생적으로도 좋지 않았는데 이번에 새로 건설된 화장실은 너무 깨끗하고 좋다고 흡족해 말했다. 2019년부터 총 4,096가구를 개조해 농촌의 화장실환경을 전면적으로 개선하고 오물배출이 토양에 일으키는 오염을 줄였으며 마을환경을 미화했다.

 

/길림신문 김영화 김가혜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373
  •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 김정일 회장이 개막사를 하고 있다. 9월 1일 오전,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가 주관하고 조글로와 백천문화미디어가 공동 주최한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 70주년’ 및 ‘조선언어문자의 날’ 지정 8주년 기념시화전이 연길시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조선언어문화...
  • 2022-09-02
  • 9월 1일 저녁,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경축‘붉은 해 변강을 비추네’연변명곡 특별음악회가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선전부, 주문학예술계련합회,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에서 공동 주최한 이번 음악회는 아름다운 노래소리와 운률로 연변을 노래하고 연...
  • 2022-09-02
  • 9월1일, 마서호(马瑞濠)선생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이 연변대학에서 있었다. 수여식에는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권순기 회장, 아시아경제발전협회 부회장이며 향항서화투자집단 리사회 마서호 주석, 연변대학 김웅교장, 장옥홍 부교장, 주위홍 부교장 및 아시아경제발전협회 관련 지도자들과 기업가들이 참가했다.   김...
  • 2022-09-02
  • 로씨와 장씨는 원래 친한 친구사이였다. 장씨가 돈이 급히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로씨는 자신의 개인관계를 통해 다른 친구인 왕씨로부터 10만원을 빌렸고 자신의 명의로 왕씨와 차입계약을 맺었으며 왕씨는 계좌이체방식으로 장씨에게 돈을 지급했다. 최근 장춘시 구태구인민법원은 로씨가 왕씨의 원금 10만원과 리자를...
  • 2022-09-02
  • 개봉식에서 참가자들이 미니영화를 감상하고 있다.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헌례작품으로 촬영 제작한 미니영화 《아~아름다운 연길강》 개봉식이 9월 1일 오전,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있었다. 영화 극본작가이며 감독인 손룡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연길강(연집강)부근에서 생활하고 ...
  • 2022-09-02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에 즈음하여, 연변조선족자치주로령사업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연변 ‘가장 아름다운 로인-회갑연’이 9월1일, 연변체육관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번 회갑연에는 전 주 각지에서 추천, 선발된 28명의 70주세 이상(최고령자 93세) 로인이 초청되였으며 연변 건설 과정...
  • 2022-09-01
  • 서정일교수, 가뭄과 알카리성에 잘 견디는 분자 메커니즘 연구에서 중요한 성과 획득 동북사범대학 생명과학학원 교수 서정일(38세)이 이끄는 연구팀은 식물(작물)이 가뭄과 알카리성에 잘 견디는 분자 메커니즘을 연구해내 알카리성(盐碱) 토지에 잘 견디는 농작물의 신 품종 육성에 중요한 리론적 근거를 제공했는바 길림...
  • 2022-09-01
  • 9월1일 연길시인민정부에서는 연길시에서 자치주성립70돐 대형불꽃야회를 거행할데 관한 통고를 발부했다. 통고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경축하여 경사스럽고 즐거운 명절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연길시당위와 정부에서 ‘휘황찬 70성상 아름다운 연변'을 주제로 한 대형 불꽃야회를 펼치게 된다. 이...
  • 2022-09-01
  •   8월 31일 오전 9시30분, 중앙민족가무단이 연길시 조양천진 태흥촌에서 기층(연변)하향 문화혜민 공연을 펼쳤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경축하여 기층군중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해주고 조화, 단결, 번영의 축제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중앙민족가무단이 연변에서 ‘중화민족 한가정'위문공연을 ...
  • 2022-08-31
  •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맞으면서 연변조선족자치주가 그동안 거둔 휘황찬란한 성과를 세인들앞에 전시하고 연변의 여러 민족 인민군중들이 단결분투하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보여주는 꽃차퍼레이드(花车巡游)가 8월31일 오전 9시에 연길에서 화려하게 선보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수부도시 연길시를 선두로 훈...
  • 2022-08-3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