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설에 뒤덮인 장백산의 경관은 유난히도 매혹적이다. 일전에 있은 백산시 2022 ‘장백산 겨울’ 빙설관광 언론브리핑에 따르면 올해의 ‘장백산 겨울’ 빙설관광은 11월 18일 장백산국제리조트에서 이미 가동했다.
장백산 관광에 나선 관광객들(자료사진)/ 김성걸
행사는 2022년 11월부터 시작하여 2023년 3월까지 펼쳐진다. 행사는 빙설축제를 중심으로 빙설문화, 빙설경기, 빙설체험, 빙설연구, 빙설소비, 빙설보급의 7개 분야로 진행하는데 전문 경기, 취미 빙설, 친자 휴가, 연구학습 체험, 공연전시 등을 망라한 60여가지 계렬 행사가 있다.
빙설축제는 얼음조각문화축제, 고산빙설축제, 제5회 장백산분설축제 및 제17회 장백산설문화관광축제, ‘송화강의 겨울’문화관광, 제6회 압록강빙설관광축제 등을 포함된다.
빙설문화 분야는 문화 혜민, ‘새해맞이 설맞이’ 문화공연 등 행사로 군중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중화민족의 전통문화를 고양한다.
빙설경기 분야는 백산의 빙설 우세와 체육전통 우세를 빌어 제7회 ‘룡윤컵’ 겨울수영경기, 전국 프리스타일 스키(自由式滑雪)와 스노보드 하프파이프(单板滑雪U型场地), 빅에어스(大跳台)와 슬로프스타일(坡面障碍) 우승경기 등 다양하고 내용이 풍부한 빙설 경기를 펼친다.
그리고 얼음조각전시, 친자활동, ‘빙설문화강당’ 등 행사를 치를 뿐만 아니라 ‘겨울왕국’ 눈락원, ‘빙하의 야간관광’, ‘야간경제구’ 등 라이브방송도 진행한다.
빙설축제 기간 장백산국제리조트의 스키+숙박, 장백산로능승지 스키+ 오락 우대 패키지(套餐)가 있으며 로수하장백산수렵리조트는 백산시, 연변, 장백산보호개발구 관할구내의 주민들이 신분증만 소지하면 풍경구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 출처:길림일보
편역: 홍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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