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봉쇄하면 그만', ‘풀어 놓으면 그만'...모두 허용할수 없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1월18일 12시24분    조회:224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전염병예방통제 최적화조정 20가지 조치가 발표된 이래 각지에서는 신속히 관철시달하고 집행방안을 세분화하고 있다. 일부 도시는 고위험 지역을 판정할 때 단지와 아빠트에 이르기까지 적시적이고 준확하게 판정한다. 어떤 곳에서는 격리 이송, 핵산 검사, 의료 봉사 등 방면에서 더 많은 세절과 따뜻함을 더했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공식사이트의 <전염병예방통제 ‘9가지 불허' 대중게시판 시달>수치에 따르면 11일부터 16일까지 대중들의 신고량이 39% 하락했다.

전례없는 코로나 사태에 직면해 어떻게 예방통제사업을 잘 할 것인가에 대한 미리 완성된 해답은 없다. 예방통제조치를 끊임없이 최적화하고 조정하려면 항역투쟁의 복잡성, 간고성, 반복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우리 나라 국정의 실제로부터 출발하여 안정을 앞세우고 마지노선사유를 견지하여 사업의 목적성을 확실하게 증강해야 한다.

복잡한 예방통제형세에 직면하여 각지 각 부문은 확고부동하게 인민지상주의, 생명지상주의를 견지하고 ‘외부수입방지, 내부반등방지' 총책략을 확고부동하게 실시하며 ‘동태 제로화'총방침을 확고부동하게 관철하고 당중앙의 결책포치를 완전하고 정확하며 전면적으로 관철실시해야 한다.

최근 3년간 우리 나라에서는 여러차나 되는 세계적 전염병발생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인민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최대한 보호하고 전염병예방통제와 경제사회발전을 통일적으로 계획하여 중대한 적극적인 성과들을 거두었다.

어렵게 얻은 전염병예방퇴치성과를 유지하려면 제반 방역조치를 락착하는 동시에 분석연구판단을 강화하여 ‘갈수록 새로운 내용과 요구가 많아지고'(层层加码) ‘일률적으로 하는'(一刀切)등 작법을 지속적으로 정돈하여 ‘봉쇄하면 그만'(一封了之)을 방지해야 할뿐만아니라 무책임한 태도도 반대함으로써 ‘풀어놓으면 그만'(一放了之)도 방지해야 한다.

‘봉쇄하면 그만'이라는 것은  간부의 게으른 직무수행표현이다. 전염병을 예방해야 하고 경제를 안정시켜야 하며 발전을 안전하게 해야 한다는 요구에 따라 일부 지방에서는 제9판 예방통제방안과 20조 최적화조치와 부합되지 않는 방법을 제때에 시정하고 있다. 현재, 각지에서는 ‘갈수록 새로운 내용과 요구가 많아지는' 문제에 대한 정돈 전담반이 주도적인 역할을 발휘하여 각 방면에서 전염병 예방 통제의 과학성, 정확성을 한층 더 제고하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9가지 불허'위반 등 두드러진 문제를 제때에 시정하고, ‘코드 확대 부여'(扩大赋码), 쩍하면 ‘전역 정묵'(全域静默)을 실시하는 등 간단한 작법들을 제때에 시정하고 있다.

국가의 통일된 예방통제정책을 엄격히 집행하려면 관할지(属地)책임을 시달하고 마음대로 학교를 봉쇄하고 휴교하며 조업과 생산을 중지하고 비준을 거치지 않고 교통을 차단하고 임의로 봉쇄통제하며 장기간 봉쇄를 해제하지 않는 등 요구사항 추가(加码)행위를 엄금해야 하며 통보, 공개지적강도를 높여 엄중한 후과를 초래한 것에 대해서는 법과 규정에 따라 엄숙히 책임을 추궁해야 한다.

‘풀어 놓으면 그만'이라는 것은 직무유기를 말한다. 예방통제조치를 최적화하는 것은 예방통제를 완화시키는 것이 아니며 더우기는 개방하고 방치(躺平)하는것이 아니다. 당면 필요한 방역조치를 늦추어서는 안된다. 20조 최적화조치는 밀접접촉자, 입국인원 등 위험인원에 대한 관리통제방식을 조정하였다. 국무원 련합예방통제기제에서는 이는 제9판 예방통제방안에 기초한 실천평가수치와 위험연구판단으로서 자원을 더욱 잘 집중하고 예방통제효률을 높이기 위한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러스의 급속한 전파 특징에 적응하려면 조기 발견, 조기 보고, 조기 격리, 조기 치료를 엄격히 하여 빠른 속도로 신속하게 제압해야 하며 전선이 확대되고 시간이 길어지는 것을 피해야 한다.력량을 집중하여 중점지역의 전염병 섬멸전을 잘 치르고 더욱 단호하고 과단성있는 조치를 취하여 난관을 돌파하고 전염병의 확산과 만연을 조속히 억제하며 정상적인 생산생활질서를 조속히 회복해야 하며 절대 관망하고 각자 제멋대로 행동해서는 안된다.

때와 형세에 따라 전염병예방통제조치를 최적화하고 조정한 것은 사실상 각지의 전염병처리사업에 더욱 높은 표준을 제기하였다. 두 가지 과도한 경향을 엄격히 방지하고, 통제해야 할 중점 위험을 통제하며, 실행해야 할 예방통제 조치를 실제에 적용하고, 취소해야 할 것은 단호히 취소하며, 제한된 예방통제 자원을 가장 중요한 예방통제 업무에 사용해야 한다.인민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최대한 보호하고 전염병이 경제와 사회 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최대한 줄이면 우리는 고효률적으로 전염병예방통제와 경제와 사회 발전을 통일적으로 계획할수 있을 것이다.

/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866
  • 일전 연변대학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에서는 연변허흑압식품유한회사와 연길정다연헬스클롭 등 회원기업 탐방활동을 조직했다. 연변허흑압유한회사에서 방문단 일행은 회사의 생산라인을 참관하고 좌담회를 가졌다. 연변허흑압유한회사는 지난 2005년에 설립되였는데 15년의 분발로 지금은 오리가공식품을 규모화적으로 ...
  • 2022-10-08
  • — 연변 의약산업의 고품질발전 전력 추진을 둘러 본다 2016년, 돈화시는 국가의약도시로 명명되었고 성급 의약첨단기술특색산업단지로 선정되었다. 최근년간 연변은 천진카이라이잉(凯莱英), 북경사환, 길림자신, 길림아태 등을 유치한 기초에서 또 화룬삼구, 심천리부, 북경동화원, 국약그룹, 진싸이(金赛)약업 등 업계내...
  • 2022-10-07
  • ◇신기덕 한로는 열일곱번째 절기로서 해마다 양력으로 10월 8일 경에 든다. 이 절기면 남령과 남령 이북의 대부분 지구가 모두 가을철에 접어들고 동북지구는 늦가을에 들어서며 서북지구는 바야흐로 겨울의 문턱을 넘고 있다.     추분이 지나면 가을은 점점 짙어져 본색을 드러낸다. 단풍본색이다. 찬이슬이 ...
  • 2022-10-07
  • 10월 1일, 기자가 차를 몰고 룡정시 만무과원에 도착했을 때 산을 가득 메운 사과배나무에는 큼직한 사과배들이 주렁주렁 열려 있었다. 연변 동연식품판매쎈터 담당자 지강강은 일군들을 데리고 한창 과일을 따느라고 바삐 보내고 있었다. 과수원에 들어서니 어른의 주먹보다 큰 사과배가 가지마다 주렁주렁 달려있다. “올...
  • 2022-10-07
  • 장백조선족자치현정협위원회에서는 ‘홍색장백’을 주제로 장백인민혁명투쟁사 문사자료 수집에 나서고 있다. 백산시 강원구정협 만서정 주석을 취재하고 있다.   문사자료 수집에 나선 취재팀 9월26일부터 9월30일까지 5일간 현정협문사위원회 최명광 주임은 현당위 당학교 전임 교급교원이였던 장도민 선...
  • 2022-10-07
  • 10월 5일, 우리 력사와 문화를 사랑하고 보존, 전승하는데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로 뭉친 위챗그룹 ‘우리마을’의 23명 회원들은 국경절휴가를 리용하여 길림성중점문물단위인 처창즈항일유격근거지 유적지를 찾아 선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며 새시대 건설에 적극 참여할 ...
  • 2022-10-06
  • 국경절 황금련휴기간 집식구들과 함께 어떻게 즐거운 려행을 할가? 전역 관광경영에서 한창 뜨는 도시로 불리우는 매하구시에 와 볼 것을 권해본다!   십리포 상업거리 매하구, 화려한 단장으로 손님을 부른다 오색찬란한 화려함으로 국경절을 맞이하고 금빛가을인 10월 국화꽃 향기 그윽하다. 그처럼 바라...
  • 2022-10-05
  • ‘동북의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로 불리는 장훈 도시간 철도, 장춘에서 출발해 중국•로씨야•조선 3국 접경지인 훈춘시에 도착하는 이 철도 연선 풍경은 가을을 맞아 더욱 사람을 유혹한다.                             /길림...
  • 2022-10-05
  • 중국 길림 첨단기술인재시장 지도위원회 판공실(길림성인재교류개발중심)은 근일에 길림성중점기업사업단위 34개를 조직해 성외로 나아가 ‘길림에 인재 모으기’를 주제로 한 고급인재 유치 활동을 벌였다. 이번 초빙 활동에 참가한 기업들에는 전문•정밀•특수•참신 기업 9개, 과학연구원소 3개...
  • 2022-10-05
  • “국경절 기간 가족들과 함께 있지는 못하지만 공상당원으로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일터에서 분투할 수 있어서 매우 충실했고 기쁘다.” 최근, 기자는 길림장춘석유분공사 동풍대가 주유소에서 바삐 보내고 있는 김문령을 만났다. 동풍대가 주유소의 당지부서기, 부소장인 김문령은 주유소의 모든 업무에 익숙하...
  • 2022-10-0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