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석가장 일부 약국의 련화청온캡슐(连花清瘟胶囊)이 품절됐다', ‘감기류 약품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현재 우리 나라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전염병예방통제 상황은 여전히 심각하며 련속 며칠간 본토에서 10000명 이상의 신규 감염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대부분이 무증상 감염자이다. 이밖에 겨울철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 호흡기 감염병의 중첩 류행 위험도 경계해야 한다.
그렇다면 일반 대중들은 약을 사재기할 필요가 있을까? 관련 증상이 있으면 어떻게 더 합리적으로 약을 사용할 수 있을가?
사재기할 필요는 없지만 미리 준비할 수 있다"사재기는 대량, 비리성적인 구매를 의미하기때문에 바람직하지 않다." 중국 중의약평생교육싱크탱크의 해외 초빙 전문가인 동아붕은 가을과 겨울철에 일부 약품을 경상적으로 준비하는 것은 필요하며 며칠동안 사용할 수 있는 량만 준비하면 된다고 말했다.
무한 동제병원 호흡기·위중증의학과 주임의사인 류휘국(刘辉国) 교수도 같은 견해를 가졌다. 그는 평소에 일부 약품을 준비해 두어야 하는데 전염병상황으로 인한 '공황'으로 인해 약을 준비하지 말고 또한 감기약에만 국한되여서는 안되며 일상 약품 사용안전을 위해 기저질환이 있는 가정에서 약품을 과학적으로 준비하는 것은 정상상태라고 말했다.
약품 사용 ‘중점긋기’: 대증치료“바이러스감염에 대해서는 대부분 대증치료를 한다.” 류휘국은 호흡기바이러스 감염은 대부분 특효약이 없어 빠른 시간내에 바이러스를 제거하기 어렵고 주로 자가면역력에 의존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약물이 발휘할 수 있는 역할은 주로 증상을 억제하는 것이다. 증상이 나타나는 초기에는 대증치료를 서둘러야 한다.
가을겨울철 감기에 걸리면 기침 가래가 나오기 쉬우므로 체노유칼립투스 피넨 장용캡슐, 복합감초혼합제 등과 같은 기침를 멎게 하고 가래를 삭히는 약을 사용할 수 있다.
“바이러스 감염후 발열이 위주이다.” 동아붕은 해열제의 과학적인 사용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례를 들어, 부루펜(布洛芬) 등의 적용시간은 정확한데 일반적으로 6-8시간이며 정기적인 투여를 통해 체온을 정확하게 조절할 수 있다.
콧물이 흐를 때 일부 약물은 비강 충혈을 줄이고 비강 삼출물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대증치료를 할 수 있으며 복방감기약에 관련 성분이 포함되여 있다고 말했다. 또한 생리성 해수비강스프레이를 코에 뿌리고 씻으면 비강 충혈을 줄이고 콧물 삼출을 줄일 수 있다.
만약 아무 증상 없이 온몸이 쑤시고 식욕이 떨어지면 어떻게 해야 할가? 류휘국은 이러한 상황은 미열의 표현이기에 일부 제약(中成药)은 열을 내리고 해독하며 병인을 제거하고 기운을 바르게 하는 역할을 하기에 제약을 복용하는 것을 통해 면역력을 조절할 수 있다.
그렇다면 상술한 약은 모두 상비해야 할가? 류휘국은 2, 3가지 정도만 준비하면 되며 광범위한 약효의 항바이러스제는 바이러스 감염 시 복용을 확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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