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지금 약을 ‘사재기’할 필요가 있을가? 전문가 당부→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1월18일 14시50분    조회:405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석가장 일부 약국의 련화청온캡슐(连花清瘟胶囊)이 품절됐다', ‘감기류 약품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현재 우리 나라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전염병예방통제 상황은 여전히 심각하며 련속 며칠간 본토에서 10000명 이상의 신규 감염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대부분이 무증상 감염자이다. 이밖에 겨울철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 호흡기 감염병의 중첩 류행 위험도 경계해야 한다.

그렇다면 일반 대중들은 약을 사재기할 필요가 있을까? 관련 증상이 있으면 어떻게 더 합리적으로 약을 사용할 수 있을가?

사재기할 필요는 없지만 미리 준비할 수 있다

"사재기는 대량, 비리성적인 구매를 의미하기때문에 바람직하지 않다." 중국 중의약평생교육싱크탱크의 해외 초빙 전문가인 동아붕은 가을과 겨울철에 일부 약품을 경상적으로 준비하는 것은 필요하며 며칠동안 사용할 수 있는 량만 준비하면 된다고 말했다.
무한 동제병원 호흡기·위중증의학과 주임의사인 류휘국(刘辉国) 교수도 같은 견해를 가졌다. 그는 평소에 일부 약품을 준비해 두어야 하는데 전염병상황으로 인한 '공황'으로 인해 약을 준비하지 말고 또한 감기약에만 국한되여서는 안되며 일상 약품 사용안전을 위해 기저질환이 있는 가정에서 약품을 과학적으로 준비하는 것은 정상상태라고 말했다.

약품 사용 ‘중점긋기’: 대증치료

“바이러스감염에 대해서는 대부분 대증치료를 한다.” 류휘국은 호흡기바이러스 감염은 대부분 특효약이 없어 빠른 시간내에 바이러스를 제거하기 어렵고 주로 자가면역력에 의존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약물이 발휘할 수 있는 역할은 주로 증상을 억제하는 것이다. 증상이 나타나는 초기에는 대증치료를 서둘러야 한다.

가을겨울철 감기에 걸리면 기침 가래가 나오기 쉬우므로 체노유칼립투스 피넨 장용캡슐, 복합감초혼합제 등과 같은 기침를 멎게 하고 가래를 삭히는 약을 사용할 수 있다.

“바이러스 감염후 발열이 위주이다.” 동아붕은 해열제의 과학적인 사용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례를 들어, 부루펜(布洛芬) 등의 적용시간은 정확한데 일반적으로 6-8시간이며 정기적인 투여를 통해 체온을 정확하게 조절할 수 있다.

콧물이 흐를 때 일부 약물은 비강 충혈을 줄이고 비강 삼출물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대증치료를 할 수 있으며 복방감기약에 관련 성분이 포함되여 있다고 말했다. 또한 생리성 해수비강스프레이를 코에 뿌리고 씻으면 비강 충혈을 줄이고 콧물 삼출을 줄일 수 있다.

만약 아무 증상 없이 온몸이 쑤시고 식욕이 떨어지면 어떻게 해야 할가? 류휘국은 이러한 상황은 미열의 표현이기에 일부 제약(中成药)은 열을 내리고 해독하며 병인을 제거하고 기운을 바르게 하는 역할을 하기에 제약을 복용하는 것을 통해 면역력을 조절할 수 있다.

그렇다면 상술한 약은 모두 상비해야 할가? 류휘국은 2, 3가지 정도만 준비하면 되며 광범위한 약효의 항바이러스제는 바이러스 감염 시 복용을 확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888
  • 태아가 자궁내에서 발차기를 하는 원인이 과학자들에 의해 밝혀졌다. 일본 도꾜대학의 한 연구팀은 이런 자발적인 동작이 그들의 손과 눈의 조정과 같은 감각기관, 신경계통, 운동통제를 포함한 감각운동계통의 발육에 유리하다고 했다. 이 연구는 최근 《미국국립과학원회보》에 발표되였다. 이 세상에 온 후부터, 심지어...
  • 2022-12-30
  • 13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제38차 회의는 12월 30일 오후에 표결을 거쳐 14기 전국인대 1차 회의를 소집할 데 관한 결의를 통과했다. 결정에 따르면 14기 전국인대 1차 회의는 2023년 3월 5일 북경에서 소집된다.일전에 소집한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주석회의는 전국정협 제14기 1차 회의를 2023년 3월 4일 북경에서 소집...
  • 2022-12-30
  • 최근 각종 소셜미디어플랫폼, 모멘트, 채팅방에서 ‘칼날주(刀片株)’, ‘폭식주(干饭株)’, ‘학습주(学习株)’, ‘다이어트주(暴瘦株)’ 등 다양한 롱담이 퍼지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자신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식욕감퇴, 구토, 체중하락 등 현상이 존재한다고 밝혔다.안휘의과대학2부속병원 감염좌 부주...
  • 2022-12-30
  • 중국 전염병예방통제를 지나치게 빨리 완화시킨 것이 아닌가 하는 데 대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병 전염병대응지도소조 전문가조 조장 량만년은 29일 북경에서 취재를 받을 때 중국 전염병예방통제정책조정은 병원체와 질병에 대한 인식, 군체면역수준과 위생건강시스템 저항능력, 사회공공위생...
  • 2022-12-30
  • 30일, 교육부 공식사이트는 을 발표했다. 중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염병 상황이 없는 학교는 정상적인 오프라인 수업활동을 전개한다.전염병 류행기간 중소학교, 유치원은 엄격한 페쇄관리를 진행하고 고등학교는 구역을 나누어 관리를 실시한다.속지 위생건강, 질병예방통제와 교육부 등 부문은 고등학교에서 조건을 창...
  • 2022-12-30
  • 매체에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레몬수와 오렌지주스를 적당히 마셔 수분을 보충할 수 있으며 동시에 안에 함유된 비타민 C도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보도했다.하지만 주의할 점은 많은 과일주스는 가공하는 과정에서 과일 세포벽이 이미 파괴되고 과당과 포도당이 원래의 ‘금고(禁锢)’ 상태에서 유...
  • 2022-12-30
  • 신종코로나페염 항바이러스약물 팍스로비스(Paxlovid)가 최근 인기검색어에 자주 오르고 있다. 우리는 미리 사재기해야 할가? 이 약물은 어떤 사람들에게 적용될가? 화중과학기술대학 동제병원 약학부 부주임 리견, 주관약사 오광걸, 호흡내과 교수 류휘구은 림상사용 상황에 따라 대중들의 이런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팍스...
  • 2022-12-30
  • 2023년 양력설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이왕 2년간 ‘집앞’에서 보내는 것과 달리 올해 많은 사람들은 주변관광, 성간관광의 계획을 세웠다. 올해 양력설 련휴(2022년 12월 31일부터 2023년 1월 2일까지)에 우리 나라 각지 날씨는 어떤가? 어떤 곳이 나들이하기 좋을가? 북방 대부분 지역 기온 낮아, 서남지역 눈비날씨 출...
  • 2022-12-30
  • 세계 축구 력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손꼽혀온 ‘축구황제’ 펠레(브라질)가 끝내 병마를 이겨내지 못하고 향년 82세로 별세했다.펠레가 치료를 받고 있던 브라질 상파울루의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병원은 펠레가 현지시간으로 29일 오후 3시 27분 사망했다며 ‘그가 앓고 있던 질병들과 대장암의 진행으로 인한 다발성 장...
  • 2022-12-30
  • 최근 북경지단병원 부원장 장영맹(蒋荣猛)은 위쳇 모멘트에 글을 올려 “양성이든 음성으로 전환했든 호흡곤란,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있다면 특히 70세 이상 로인의 경우 매일 산소포화도를 측정해야 하며 만약 활동후 93% 미만이면 침대에 누워 휴식해야 하며 엎드려 있어야 한다. 엎드린 자세는 될수록 오래 유지하되 매...
  • 2022-12-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