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자랑! 중국 축구소년, 월드컵 기수로 등장!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1월22일 14시04분    조회:370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현지시간 11월 20일, 카타르 월드컵 개막전 입장식에 3명의 중국 꼬마 선수 내박녕림(乃博宁林), 담박(谭博), 동철추(董铁锤)가 국제축구련맹 깃발 호기수로 입장했다. 이 장면은 많은 네티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국문을 나서 월드컵으로 향한 축구소년들의 성장 배후에는 어떤 이야기가 있을가?

축구에 대한 열애로 축구와 인연을 맺아
세 사람 월드컵 경기장에 등장


경기장에 들어선 16살의 내박녕림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월드컵 경기장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내가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월드컵을 뛰게 되면 어떤 화면일지 머릿속에 그려졌다."

그의 아버지 림웅위도 그를 자랑스럽게 여겼다. "월드컵이 나와 멀리 떨어져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들이 카타르에 가는 걸 보니 매우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림웅위는 량산주 축구팀을 대표해 사천성의 경기에 참가한 적이 있는 뛰는 베테랑 축구애호가이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내박녕림은 어린 시절부터 축구에 대한 열정이 넘쳤다. "아버지는 주말마다 축구를 하셨는데 경기 중간 휴식시간이 되면 제가 올라가서 축구를 했다." 9살도 안돼 그는 이미 전국대회에 출전하기 시작했다.

내박녕림과 마찬가지로 담박, 동철추도 축구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2주전 호기수를 맡는다는 소식을 접한 18살의 담박은 "밤새 잠을 못 잤다"며 감격했다. 기량이 뛰어난 이들은 현재 에스빠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받고 있다.

난관을 극복하고 기량을 향상
나라를 위해 출정하기를 꿈꿔


축구에 대한 열정이 가슴 가득하지만 축구의 꿈을 좇는 길은 순탄치 않았다. 몇년 전 중국축구협회 등이 발기한 ‘해외훈련계획’에 선발돼 에스빠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왔으나 언어불통과 문화적 차이가 그들이 반드시 직면해야 할 도전으로 되였다.

당시 통역선생님이 있어도 내박녕림은 코치가 전하는 뜻을 잘 알아듣지 못했고 다른 사람들이 륙속 다른 팀으로 올라갔지만 여전히 학교팀에 머물러 있는 자신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 하지만 내박녕림은 포기하지 않고 천천히 현지 생활에 적응했으며 기량과 골감각이 크게 향상되였다.

마침내 그는 감독의 러브콜을 받아 올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06제대에 뽑혔다. 선수들도 그에게서 유명 스타 조앙 펠릭스의 모습이 보인다며 그에게 ‘꼬마 펠릭스'라는 별명을 붙여 부르고 있다.

림웅위는 "이 정도 수준을 유지한 뒤 아이가 18세가 되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계약할 기회가 있겠지만 아들이 국가팀에 합류해 중국을 대표해 월드컵에 진출하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월드컵 기수가 됨으로써 세명의 꼬마 선수는 세계 1군 선수로서 장차 나라를 위해 뛰겠다는 목표를 더욱 확고히 했다.

“언젠가 국가팀 유티폼을 입고 월드컵에서 국가를 부를 수 있다면 얼마나 아름다울가!”

열정을 가지고 꿈을 위해 노력하는 축구소년들을 응원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735
  • 이 올해 10월 1일부터 실시된다. 최근 국가표준 요구에 부합되는 전자담배상품이 각지에서 륙속 판매되고 있는데 이는 전자담배산업 법치화, 규범화 발전이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심천 복전구의 한 전자담배 판매가게에서 점장은 올해 6월에 그들은 전자담배판매허가증을 획득했다고 소개했다. 국제표준 전자...
  • 2022-09-16
  • 올해 국경절 휴가시간은 10월 1일부터 7일까지이다. 철도 려객표 예매기간 15일의 규정에 따라 래일(9월 17일)부터 려객들은 국경절 휴가기간 첫날 기차표를 구매할 수 있다. 10월 6일과 7일 기차표는 9월 22일과 23일에 판매를 시작한다. 주의해야 할 것은 부동한 기차역의 기차표 온라인 예매시간이 다르다는 것이다. 려...
  • 2022-09-16
  • 고서는 어떻게 쓰고 문물은 어떻게 생겼을가? 동일한 전시대에서 그들은 ‘대화’로 력사문화를 이야기하고 있다. 9월 13일, 길림장백산문화전이 길림성전적박물관에서 개최되였다. 전람은 길림성 도서관에 소장된 진귀한 고적 《산해경》, 《삼국지》, 《장백산 령적전영(灵迹全影)》등 172권의 문헌, 길림성문...
  • 2022-09-15
  • 매년 추석만 되면 슈퍼마켓 매장에는 월병이 가득 진렬되여 있는데 명절이 지나면 신기하게도 다 없어졌다.월병은 식품에 비해 선물 속성은 훨씬 두르러진다. 광동 화주의 허모씨는 월병 한통을 선물로 보내면서 특별히 표시를 해 두었는데 십여일 후에 그 월병이 다시 자기 손에 들어오는 일이 발생했다고 한다.백화점과 ...
  • 2022-09-13
  • 9월 11일, 흑룡강성 화량농업유한회사 2022년 오상조선족공미수확제가 흑룡강성 오상시 민악조선족향에서 가동되였다. 화룡그룹 오상조선족공미유기재배기지에서 흑룡강성화량농업유한회사 회장 장방이 오상조선족공미의 력사를 이야기했다. 장방은 조선족공미의 순도와 종자를 보호하는 것은 화량벼연구단체의 책임이며 조...
  • 2022-09-13
  • 일전에 중공중앙 규률검사위원회, 국가감찰위원회, 인력자원사회보장부는 전국규률감찰계통 선진집체와 선진사업자를 표창할 데 관한 결정을 발표했다. 길림성규률검사위원회 당풍정품감독실과 길림성 사평시규률검사위원회 감찰위원회가 선진집체로 표창받았다.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규률검사위원회 부서기, 감찰위원회...
  • 2022-09-09
  • 기자가 농업농촌국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9월 1일 훈춘시 길흥목업유한책임회사가 국가급 연변소종보존장(保种场) 현장검수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한다. 이날 중국농업과학원 북경축목수의연구소, 중국농업대학과 강소성농업과학원 축목연구소의 국내 유명한 축목전문가로 구성된 검수조는 훈춘시 길흥목업유한책임회사...
  • 2022-09-09
  • 9월 11일부터 동방항공은 청도-서울 왕복항로를 회복하는데 매주 1회 운행하며 정기편은 매주 일요일이다. 이는 지난 8월 15일 청도-오사카 항공편이 회복된 후 청도에서 회복한 또 한갈래 국제항로로서 청도 내지 주변지역 려객들의 출행수요를 가일층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동방항공은 보잉787 광폭려객기를 리용해 청...
  • 2022-09-09
  • 9월 10일이면 추석 명절이다. 인상속의 추석은 대부분 국경절과 매우 가까운 날이였지만 올해는 추석이 왕년보다 좀 빨라 국경절과 20일이나 떨어져 있다. 천문과학보급 전문가들은 올해 추석이 2015년부터 2032년까지의 18년 중 가장 이른 '조기추석(早中秋)'이라고 설명했다.중국천문학회 회원이고 천진시 천문학회 리사...
  • 2022-09-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