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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연변‘새 빙설시즌’다양한 행사 펼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1월23일 19시30분    조회: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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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2022-2023 새 빙설시즌(新雪季)’가동에 관한 소식공개회가 주정무중심에서 열렸다.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관광체육국 부국장 우명량의 소개에 따르면, 〈장백천하설, ‘길’의 아름다움은 연변에(长白天下雪,‘吉’美在延边)〉를 주제로 한 ‘2022-2023 새 빙설시즌’행사는 이미 전 주 21개 풍경구와 향촌관광경영단위가 동계 상품제공에 참여하였고 27가지 관련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2022년 11월부터 2023년 4월까지 근 반년동안 매주일마다 정채로운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새 빙설시즌’ 가동의식은 가까운 기일에 연길모드모아스키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따라서 이번 행사가 정식 막을 올리게 된다. ‘2022-2023 새 빙설시즌’이 가동됨에 따라 올 겨울 연길모드모아스키장, 룡정해란강스키장, 안도화평스키장은 광범한 스키애호가들에게 량질의 스키장소와 써비스를 제공하게 되고 중국조선족민속원, 로백산 원시생태풍경구 등 20여개 A급 풍경구와 향촌관광 경영단위들에서도  풍부하고 다양한 빙설상품들을 선보이게 된다. 또한 ‘제10회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 ‘제8회 로백산눈마을국제문화관광축제’ 등 10여가지 관련 브랜드활동들도 예정대로 개최하게 되고 ‘제1회 비암산 온천 고촌락 새해맞이 행사’ 등 일련의 새로운 활동들도 진행하게 되면서 전 주 인민들과 광범한 관광객들에게 좋은 겨울철 오락휴가 목적지를 제공하게 된다.

주체육국 부국장 김호봉은 소식공개회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스포츠와 경제, 사회, 문화, 관광과의 심층융합과 발전을 촉진하고 연변의 우월한 생태환경을 전면 전시하며 연변의 동계빙설운동과 경제의 지속적이고 빠른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새 빙설시즌’행사에는 우에서 소개한 활동 외에 연변에서 주관하는 국가, 성급 빙설스포츠활동들과 주급 빙설스포츠활동들도 들어있다. 례하면 길림성 2022년-2023년 제6회 동북아(중국·연변)아이스레이싱축제 및 아이스랠리경기, 길림성대중속도스케이팅경기(연변경기장), ‘전국대중빙설시즌’ 길림성빙설활동·알파인스키경기(연변경기장), ‘전국대중빙설시즌’ 길림성빙설활동·스피드스케이팅경기(연변경기장), 연변주눈밭축구 총결승전, 연변주대중속도스케이팅총결승전, 연변주알파인스키도전경기 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동계스포츠경기들이 펼쳐진다.

 /길림신문 김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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