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가격 48% 하락
23일, 주의료보장국으로부터 료해한 데 의하면 20일부터 우리 주에서는 제 7 패 약품집중대량구매에 따라 락찰된 약품을 최신가격 대로 집행한다.
이번 국가 약품집중대량구매 품목에 포함된 약품은 총 60가지인데 평균가격은 48% 하락했고 31개 치료류형이 포함되였다.
구체적으로 보면 고혈압, 당뇨병, 항바이러스, 소화도 질병 등 흔히 발생하는 질병과 만성질병 치료에 쓰이는 약품, 페암, 간암, 신장암, 대장암 등 중대질병에 쓰이는 약품이 모두 포함되였다.
고혈압약중에 처음으로 지효성제제(缓控释剂型)를 포함시켰는데 례하면 니페디핀약제(硝苯地平控释片) 가격의 하락폭은 58%, 메토프롤롤약제(美托洛尔缓释片) 가격의 하락폭은 53%로서 고혈압 환자들의 약 복용 부담을 일층 줄였다.
항바이러스 약품인 오셀타미비르(奥司他韦) 가격은 개당 4.5원에서 1.18원으로 하락했고 중대질병에 사용하는 약물중 간암에 쓰이는 표적 치료제인 렌바티닙캡슐(仑伐替尼胶囊) 가격은 개당 평균 108원에서 개당 평균 8.53원으로 하락했다. 최신가격에 따라 계산하면 한번의 치료 주기에 절약되는 약값은 약 8952.3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 일본 아스텔라스제약회사에서 생산한 미카펜정(米卡芬净), 에스빠냐 알미랄 제약회사의 에바스틴(依巴斯汀) 2개의 수입제 약품도 포함되였는데 평균가격은 67% 하락했다.
김춘연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