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연길시건공사회구역위생봉사중심에서 로인들이 질서 정연하게 줄을 서서 무료건강검진을 받고 있었다. 시민 왕청은 “65세 이상 로인은 이런 건강검진을 해마다 무료로 한차례씩 받을 수 있다. 아주 자세하게 검진해주고 봉사태도도 아주 좋다.”고 소개했다.
국가의 기본공공위생봉사 대상을 일층 시달해 로인건강관리 봉사 수준과 사업 질을 향상시키고 로인들의 건강상황을 제때에 파악하기 위해 올해 연길시는 계속해 65세 이상 로인 군체에 대한 건강검진 사업을 민생실사에 포함시켜 추진했다. 뿐만 아니라 건강교육강좌, 위챗 모멘트 홍보 등 방식으로 광범위하게 선전해 로인들이 이 혜민복지와 애심봉사를 충분히 누릴 수 있게 힘썼다. 위생건강부문에서는 모든 기층의료기구를 대상으로 기술지도와 감독검사를 펼쳐 로인 건강관리와 봉사수준을 높였다. 올해 연길시에서는 연인수로 4만 2283명 로인이 건강검진을 마쳐 로인 건강관리률이 41.57%에 달했다.
연길시사회구역위생봉사관리중심 사회구역 위생과 과장 김령에 따르면 현재 연길시 관할구역 전체를 아우르는 10개 기층의료위생기구에서 로인 대상 무료 건강검진을 펼치고 있는데 혈액검사, 소변검사, 간기능, 신장기능, 혈지혈당, 심전도, 간담췌 B형 초음파 검사 등 검진종목이 포함된다.
소옥민 량영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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