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중앙규률검사위원회 국가감찰위원회 사이트에는 <축구도박이 젊은 간부를 망치게 해서는 안된다>라는 문장이 게재되였다.

문장은 월드컵기간은 축구도박 사기의 발생률이 높은 시기라고 지적했다. 현재 카타르월드컵이 한장인 가운데 여러지역 공안기관은 인터넷 축구도박을 자제할 것을 촉구했고 일부 동영상사이트도 도박류출과 관련된 계정을 차단했다.

최근 몇해동안 도박으로 인해 신앙을 잃고 부패의 구렁텅이에 빠진 당원간부들이 드물지 않다.

‘90후’ 간부 종요정의 축구도박의 길은 아주 창광했다. 대학시절부터 도박을 해온 그는 절강성 가흥시 부동산등록서비스센터 경제기술개발구분센터에서 일한 뒤 인터넷 축구도박에 더욱 깊이 빠졌고 심지어 창구에서 등록을 할 때에도 휴대전화로 도박을 진행하면서 대중들을 위한 업무를 처리했다.

규률검사감찰기관 해당 인원의 소개에 따르면 종요정은 인터넷 축구도박에서 거의 2000만원에 상당하는 빚을 졌고 그의 은행출납부를 인쇄하는 데만 거의 2봉지의 A4종이를 사용했다고 한다. 빚의 압력에 직면해 그는 동료와 함께 직무상 편리를 리용하여 ‘무주택증명서’를 발급하는 등의 수단으로 부동산 중개업자와 그 고객에게서 ‘혜택’을 받았는바 이는 국가세무에 엄중한 손실을 조성했다. 현재 그의 직무범죄사건은 가흥시 수주구 인민법원에서 심리중이다.

중앙규률검사위원회 사이트는 이렇게 지적했다. 도박경험으로 볼 때 이런 젊은 간부들 대부분은 사회경험이 부족하고 맹목적으로 락관적이며 자신만만한데 특히 인터넷축구도박에 대한 위해의식이 부족하여 ‘노는’ 심리상태로 도박을 시작한다. 축구도박 등 나쁜 풍조의 생존토양을 제거하고 젊은 간부들에 대한 교육관리와 감독을 강화하는 것은 여전히 갈 길이 멀다.

축구도박 멀리하자! 여러지역 공안기관 제시 발부

월드컵이 시작된 후 여러지역의 공안기관은 제시를 발부해 네티즌들이 인터넷도박을 멀리하도록 호소했다.

11월 23일, 월드컵기간에 매주시 매시(梅西)진 메시(梅西)파출소는 축구스타 메시와 이름이 마침 같아 주목을 받았다. 파출소 소장 료중행은 파출소가 매현구 서북의 매서진에 위치해 있어 메시파출소로 명명했고 매주는 축구의 고장으로 파출소의 직원들도 모두 메시를 좋아하며 그들은 가끔 축구를 즐기기도 한다고 표시했다. 그는 또 축구팬들이 축구도박과 음주운전을 멀리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