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분야 심화, 확대하여 호혜상생의 실현 추진해야
24일, 길림성과 미야기현이 우호 성현(省县) 관계 체결 35주년 기념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한준, 미야기현 지사 무라이 요시히로가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쌍방은 《두 성현 결연 35주년 공동선언》에 서명했다.
한준은 기념행사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는 중일 량국 국교 정상화 50주년이며 또한 길림성과 미야기현이 우호관계를 맺은지 35주년이 되는 해이다. 다년간 쌍방은 경제, 문화, 과학기술 등 분야에서 끊임없이 협력을 심화하면서 깊은 우의를 맺었다. 길림성은 세계 3대 흑토지지대 가운데 하나에 위치해 있으며 중국의 오래된 공업기지, 중요한 상품화식량 기지이자 인문과학교육 대성이다. 중국제1자동차 등 기업은 국내외에서 명성을 누리고 있으며 홍기 브랜드는 온축이 풍부하다. 한창 아우디 제1자동차 신에너지자동차 등 중대 프로젝트 건설을 가속화하여 건설하고 있다. 길림성은 풍광 물자원이 풍부하고 청정에너지 산업조합을 발전시키는 데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지금 한창 풍광 발전, 양수저장에너지(抽水蓄能) 등 중대 공사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있으며 경쟁력 있는 청정에너지 산업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여 경제와 사회 발전의 록색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쌍방이 각자의 천품을 바탕으로 우세를 발휘하여 현대농업, 자동차, 인공지능, 청정에너지, 양로써비스 등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하길 바란다. 쌍방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인문이 서로 통한다는 독특한 우세를 계속 발휘하여 우호관계 체결 35주년을 계기로 쌍방의 협력이 풍성한 성과를 끊임없이 이루도록 공동으로 추동하여 중일 량자관계 발전에 더욱 많은 긍정적인 힘을 기여해야 한다.
무라이 요시히로는 우선 길림성이 나날이 발전하고 길림인민들의 생활이 갈수록 행복해지기를 기원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미야기현과 길림성이 우호관계를 맺은 35년 동안 쌍방은 실무적으로 협력하고 서로 도와주면서 우의가 날로 증진되고 있다. 쌍방은 경제, 비즈니스 령역에서 비교우세를 발휘하여 발전협력의 윈윈관계를 힘써 구축해야 한다.
행사에 앞서 한준과 무라이 요시히로는 화상형식으로 회담을 했다. 주일본 중국대사 공현우, 주중 일본대사 타르미 히데오, 주니가타 중국 총령사 손대강, 주심양 일본 총령사 가타에 타카시가 축사를 했고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 림송첨이 축하서한을 보냈다.
길림성 인대상무위원회 당조 서기이며 부주임인 고광빈, 성정부 부성장 한복춘, 길림성 인대상무위원회 비서장 한목은, 성정부 비서장 안계무, 미야기현 의회 의장 기크치 케이치, 미야기현 일중우호협회 회장 사사키 켄이 행사에 참석했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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