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과 미야기현 우호 관계 체결 35주년 기념행사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1월25일 10시49분    조회:332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협력분야 심화, 확대하여 호혜상생의 실현 추진해야

24일, 길림성과 미야기현이 우호 성현(省县) 관계 체결 35주년 기념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한준, 미야기현 지사 무라이 요시히로가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쌍방은 《두 성현 결연 35주년 공동선언》에 서명했다.

한준은 기념행사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는 중일 량국 국교 정상화 50주년이며 또한 길림성과 미야기현이 우호관계를 맺은지 35주년이 되는 해이다. 다년간 쌍방은 경제, 문화, 과학기술 등 분야에서 끊임없이 협력을 심화하면서 깊은 우의를 맺었다. 길림성은 세계 3대 흑토지지대 가운데 하나에 위치해 있으며 중국의 오래된 공업기지, 중요한 상품화식량 기지이자 인문과학교육 대성이다. 중국제1자동차 등 기업은 국내외에서 명성을 누리고 있으며 홍기 브랜드는 온축이 풍부하다. 한창 아우디 제1자동차 신에너지자동차 등 중대 프로젝트 건설을 가속화하여 건설하고 있다. 길림성은 풍광 물자원이 풍부하고 청정에너지 산업조합을 발전시키는 데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지금 한창 풍광 발전, 양수저장에너지(抽水蓄能) 등 중대 공사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있으며 경쟁력 있는 청정에너지 산업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여 경제와 사회 발전의 록색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쌍방이 각자의 천품을 바탕으로 우세를 발휘하여 현대농업, 자동차, 인공지능, 청정에너지, 양로써비스 등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하길 바란다. 쌍방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인문이 서로 통한다는 독특한 우세를 계속 발휘하여 우호관계 체결 35주년을 계기로 쌍방의 협력이 풍성한 성과를 끊임없이 이루도록 공동으로 추동하여 중일 량자관계 발전에 더욱 많은 긍정적인 힘을 기여해야 한다.

무라이 요시히로는 우선 길림성이 나날이 발전하고 길림인민들의 생활이 갈수록 행복해지기를 기원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미야기현과 길림성이 우호관계를 맺은 35년 동안 쌍방은 실무적으로 협력하고 서로 도와주면서 우의가 날로 증진되고 있다. 쌍방은 경제, 비즈니스 령역에서 비교우세를 발휘하여 발전협력의 윈윈관계를 힘써 구축해야 한다.

행사에 앞서 한준과 무라이 요시히로는 화상형식으로 회담을 했다. 주일본 중국대사 공현우, 주중 일본대사 타르미 히데오, 주니가타 중국 총령사 손대강, 주심양 일본 총령사 가타에 타카시가 축사를 했고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 림송첨이 축하서한을 보냈다.

길림성 인대상무위원회 당조 서기이며 부주임인 고광빈, 성정부 부성장 한복춘, 길림성 인대상무위원회 비서장 한목은, 성정부 비서장 안계무, 미야기현 의회 의장 기크치 케이치, 미야기현 일중우호협회 회장 사사키 켄이 행사에 참석했다.

/길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62
  • 페기 타이어, 매돌, 술독, 페자재… 한때 버려지고 방치됐던 오래된 물건을 현지 농촌청년들의 창의적인 디자인을 거쳐 ‘이색적인’ 예술 장식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산동성 운성(郓城)현 장로집(张鲁集)진의 이야기다. 산동성 운성현 장로집진에서 청년자원봉사자들이 그림을 그리고 있다. /신화사 장로집진 장로집촌...
  • 2023-05-19
  • 18일, 연변인물연구회는 연길에서 《홍군장령 양림》 학술 세미나를 개최하여 혁명영웅렬사들을 기리고 빛나는 업적을 칭송, 홍색유전자를 전승하면서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새로운 로정에 긍정에너지를 전달하였다. 중앙통전부 전임 부부장,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전임 주임, 연변인물연구회 총고문인 리덕수, 주인대 상무...
  • 2023-05-19
  • 당신이 74세로 우리 곁을 떠난지도 어느덧 1년이란 시간이 흘렀구만. 보낼 곳도 없고 받지 못할 편지인 줄을 번연히 알면서도 절절한 그리움으로 이 편지를 쓰오. 당신이 가있는 하늘나라가 어떤 곳인지는 모르겠지만 당신은 정을 주고 몸만 떠나갔구려… 생전 유람길에서의 안해 라정신 당신은 평범한 나의 동반자로, 조강...
  • 2023-05-17
  • 지난 5라운드 강소로산팀 대 연변룡정팀 선발출전선수들. 지난 13일, 대 강서로산 원정경기에서 올시즌 첫승을 거두고 사기진작한 연변룡정팀은 돌아 오는 5월 20일 15:00시에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2승 3무 0패로 9점을 기록하고 갑급순위 4위를 차지하고 있는 남경도시팀을 상대로 첫 홈장승을 노리게 된다. 2014년도에 ...
  • 2023-05-17
  • 16일에 소집된 전 성 중소학교 당조직이 령도하는 교장책임제 건립 사업 추진회의에 따르면 길림성은 앞으로 1년이라는 시간을 더 들여 중소학교 당조직이 령도하는 교장책임제를 전면적으로 구축, 보완하는 업무임무를 전면적으로 추진하여2024년말까지 모든 개혁임무를 기본적으로 완성하게 된다. 성당위 조직부와 성교육...
  • 2023-05-17
  • 곧 다가오는 5월 19일 13번째 ‘중국관광일'을 맞으면서 연변 각지 풍경구들에서 다양한 우대정책들을 겨끔내기로 내놓아 관광객들에게 혜택을 도모해주고 있다. 연길시조선족민속원과 연길공룡박물관은 5월 19일 당일 문표를 반값으로 우대하며 모드모아민속관광레저휴가촌은 5월 13일부터 20일까지 온천문표 반값 할인을 ...
  • 2023-05-16
  • —묵을 데 없는 관광객에게 무료로 집 내준 연길 보조경찰 왕금정, 개인공로 기입 최근 연길시 관련 부문에 외지 관광객의 감사편지 한통이 날아왔다. 편지에는 5.1절 기간 연길에 관광을 왔었는데 묵을 데가 없는 그들에게 연길 보조경찰 왕금정이 자기 집을 무료로 선뜻 내줘 평생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남았다는 진심 어...
  • 2023-05-16
  •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5월 10일 하북성 웅안신구에서 고찰하고 높은 표준, 높은 질로 웅안신구 건설을 추진할 데 관한 좌담회를 주재, 소집하고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 신화사 5월 10일, 습근평 총서기는 하북성 웅안신구에서 고찰했으며 높은 표준 높은 질로 웅안신구 건설...
  • 2023-05-16
  • 연길시 북산가두에서는 5월15일‘어머니절'을 맞아 다양한 형식으로 명절을 경축하고 의의있게 보냈다.           이날 북산가두에서는 양로원을 찾아 위문공연 봉사를 진행하고 독거 로인들을 찾아 위문품을 전해준 동시에 집안 구석구석 청소를 알뜰하게 해주었다. 또한 소학교와 유치원을 찾아서 학생들에게 어머니 사랑...
  • 2023-05-16
  • 제심이 습근평에게 만들어준 바느질 쌈지, 그 우에 ‘어머니의 마음’이라는 글자를 수놓아져있다. 1972년 겨울, 제심과 자녀들. 앞줄 좌로부터 제교교, 제심, 습안안, 뒤줄 우로부터: 습근평, 습원평. 습근평 의 사무실에는 그와 가족이 찍은 사진이 놓여있다. 2015년 2월 13일, 습근평은 섬서성 연안시 연천현 문안역진 ...
  • 2023-05-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