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국 통한의 1 꼴차 가나에 쓴맛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1월29일 10시18분    조회:341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아쉬운 패배였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검은 별’ 가나에 접전 끝에 2대 3 한 점 차로 졌다. 16강 진출 여부가 달린 중요한 일전에서 패하면서 벼랑 끝에 몰린 대표팀은 마지막 뽀르뚜갈전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28일 저녁 6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까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까타르월드컵 H조 2차전 가나와의 경기에서 2대 3으로 패했다.

한국은 12월 2일 저녁 11시 같은 장소에서 뽀르뚜갈과 16강 진출을 위한 운명의 최종전을 치르게 된다. 승리를 하더라도 우루과이와 가나전 경기 결과를 지켜보며 복잡한 ‘경우의 수’를 따져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세르비아와 까메룬이 난타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28일 저녁 6시 세르비아와 까메룬은 28일 까타르 알 와크라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까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G조 2차전을 3-3으로 비겼다. 나란히 1무 1패가 된 두 팀은 승점 1을 기록,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 희비가 엇갈리게 되였다.

29일 오전 0시 ‘우승 후보’ 브라질이 29일 까타르 월드컵 G조 2차전에서 스위스를 1대0으로 꺾고 16강에 선착했다.

브라질은 발목 부상을 입은 공수의 핵심 네이마르와 다닐루가 결정했지만 카제미루(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결승꼴로 승리했다. 후반 38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드리블로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호드리구에 공을 내줬고, 호드리구는 카제미루에게 곧바로 찔러줬다. 카제미루는 이를 논스톱슛으로 상대 꼴문에 꽂았다.

1차전 세르비아전에서도 승리했던 브라질은 승점 6을 확보, 까메룬(1무1패)과 3차전에서 져도 16강에 오를 수 있게 됐다. 다만, 브라질이 까메룬에 지고, 스위스(1승1패)가 세르비아를 이긴다면 브라질과 스위스가 꼴득실을 따져 조 1•2위 자리를 결정하게 된다. 스위스 입장에선 브라질이 까메룬전에서 이기거나 비긴다면 세르비아와 무승부만 거둬도 16강에 오를 수 있다.

H조 최강의 전력으로 평가받았던 뽀르뚜갈이 예상대로 가장 먼저 16강에 진출했다.

29일 오전 3시 뽀르뚜갈은 까타르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2022 FIFA 까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브루누 페르난데스(맨유)의 멀티꼴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앞서 가나를 3-2로 제압했던 뽀르뚜갈은 승점 6을 기록, 남은 한국전 결과에 관계없이 16강진출이 확정됐다. 뽀르뚜갈에 남은 것은 조 1위냐 2위냐를 가리는 것 뿐이다.

현재 H조는 뽀르뚜갈이 1위, 가나(승점 3)가 2위, 한국과 우루과이(이상 승점1)가 조 3위, 4위다.

/종합 편집 김룡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지난 18일, 연길시소년아동도서관에서는 연길시신화서점과 련합하여 ‘선택만 하면 대신 계산해줍니다’를 주제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한 도서 고르기 활동을 조직했다. 이번 활동은 도서관의 소장 자원을 풍부히 하고 독자들의 다양한 열독 수요를 만족시키며 독자들의 독서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데 그 목적을 두었다...
  • 2025-01-23
  • 연길시 제1회 ‘미끄럼 타기(出溜滑)’ 취미경기가 1월 22일 오후 1시부터 빙설환락곡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수백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의 열정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연길의 음력설 관광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각 년령대의 선수들은 3개 코스로 나뉘여 경기를 진행했는데 모두 얼음 우를 누비며 신나게 놀이를 펼...
  • 2025-01-23
  • 북경사범대학 력사학원, 중국사회과학출판사에서 주최한 《100년 중국 고서 정리와 고문헌 학과 발전연구》(百年中国古籍整理与古文献学科发展研究) 출판 및 학술 세미나가 일전 북경에서 개최되였다. 회의에 참가한 전문가와 학자들은 우리 나라 고서 정리 사업의 발전과 고문헌 학과 건설 등 주제를 둘러싸고 심도 있는 교...
  • 2025-01-23
  • - 어쩌면 가장 최선의 대답은 바로...◎ 발자국이 미치지 못하는 곳, 문자는 가능하다“책을 읽지 않으면 만리를 가도 우편 배달부에 불과하다.”고 누군가는 말했다.독서는 단지 현실의 려행을 풍성하게 해줄 뿐만이 아니다.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한권의 책만큼 우리를 광대한 세상으로 인도하는 훌륭한 전함은...
  • 2025-01-23
  • -연변작가협회 계획출판 항목 도서《환생》은 연변작가협회 계획출판 항목의 지원으로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된 중단편소설집이다.중단편소설집 《환생》은 삶과 죽음이라는 인간 존재의 본질적인 문제에 부딪쳐 불안과 혼돈, 선택을 거치며 자기 삶의 가능성을 찾아가는 회귀와 인간의 가장 근원적인 결핍을 전면에 내...
  • 2025-01-23
  • 2025년 ‘무형문화유산으로 맞이하는 새해 - 설맞이 장터 나들이’ 을사년 무형문화유산 장터 나들이 행사가 1월 22일 연길만달광장에서 개최되였다. 행사장에는 전시교류구역 및 공연구역을 설치하여 시민과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무형문화유산의 향연을 마련하였다.전시교류구역에는 조선족 김치, 된장, 순대, 찰떡, 닭...
  • 2025-01-23
  • 2025년 음력설 기간에 개봉하는 영화가 19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는데 예매 총 흥행수입이 단시간내에 련속 기록을 돌파했다.19일 14시 27분까지 예매 총 흥행수입이 1억원을 넘어 중국 영화 력사상 음력설 기간 가장 빠른 예매 1억원 돌파를 기록했다. 집계에 따르면 1월 21일 16시 50분까지 2025년 음력설 기간 개봉 영화의...
  • 2025-01-23
  • —연길시복리원 백세로인 생신 축하해드려“왕할머니, 생신 축하드려요!” 최근 연길시사회복리원에서는 백세로인 왕귀영을 위해 생일잔치를 펼쳤다. 당일 장내는 명절분위기로 들끓었다. 왕계영의 가족과 복리원 종업원들은 왕로인을 둘러싸고 생일케익을 전하고 진심 어린 축복을 전했다.이날 생일잔치를 위해 복리원...
  • 2025-01-23
  • 2025년 중국 뱀해 음력설을 앞두고 여러 나라에서 음력설을 주제로 한 축하행사와 문화체험행사가 줄줄이 개최되고 있다.2024년 12월, 중국 음력설(春节)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대표명부에 등재됐다. 이에 앞서 2023년 12월, 음력설은 유엔의 휴일로 확정되였다. 현재 음력설은 중국의 명절이자 세계의 명절이기도 하다....
  • 2025-01-23
  • 중국 음력설을 경축하기 위해 전세계 여러 국가와 국제기구가 뱀띠 우표를 발행했다. 다양한 스타일과 문화적 충돌로 설계된 뱀띠 우표는 마치 예술의 향연과도 같다. / 신화넷유엔의  금수화 뱀     우표 도안에 서로 얽히고 머리와 꼬리가 련결된 네마리의 금수화(锦绣花蛇) 뱀이 그려져있으며 ...
  • 2025-01-23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