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제30회 중화컵 전국중로년 B조, C조 축구경기(55-65세조)가 광서하주축구훈련기지에 결속된 가운데 연변원휘의우팀이 최종 3등의 영예를 안아왔다.
지난 11월 23일부터 개최된 제30회 중화컵 B조, C조 축구경기는 중국축구협회에서 주최하고 광서쫭족자치구체육국과 광서축구협회에서 주관하고 북경 성위오주국제체육발전유한회사의 집행으로 광서하주축구훈련기지에서 펼쳐져 28일에 결속되였다.
체육운동을 발전시키고 인민의 체질을 증강하고 신체를 단련하고 건강하게 장수하자는 취지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북경, 섬서, 해남, 광서 연변, 청도, 심양, 제남, 천진 등 11개 팀이 참가하였다.
연변원휘의우팀은 0대4로 북경팀에 패하고 4대3으로 해남팀을 제압, 5대1로 광서팀에 완승, 섬서팀에 2대4로 패했다.
결승에서 연변원휘의우팀은 2대1로 광서팀을 누르고 최종 3위를 차지하였다.한편 B조에서 북경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고 섬서팀이 준우승, 연변원휘의우팀이 3위, 광서팀이 4위, 해남팀이 5위를 차지하였다.
C조에서는 광동팀이 우승을 청도팀이 준우승을, 광북호랑이팀이 3위 천진팀이 4위 심양팀이 5위를 차지하였다.3위를 차지한 연변원휘의우팀의 김무일 회장은 “해마다 참가하는 중화컵에서 우리 팀 성적을 보면 만족합니다. 비록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그동안 훈련을 제대로 해오지 못한 점도 있지만 우리 팀 모든 선수들이 힘을 합쳐 거둔 성과이기도 합니다. 건강을 위주로 하면서 장수하자라는 취지로 축구를 하게 되였는데 많은 축구애호가들이 참가하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고 표했다.
/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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