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정확한 검사면제'도 정확한 예방통제이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1월29일 12시09분    조회:399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1월 27일 저녁부터 28일 아침까지 광주시의 여러 구(区)들에서 핵산검사에 관한 최신 통고를 발표했는데 그중 월수구, 려만구 등지의 통고에서는 모두 장기적으로 자택에 거주하는 로인, 매일 인터넷수업을 받는 학생, 재택근무자 등 사회면 활동이 없는 인원은 만약 외출수요가 없다면 전원 핵산선별검사나 핵산검사의 ‘응당 검사해야 할 사람은 꼭 검사받아야 하는' 핵산검사에 참가하지 않아도  되는바 이로써 인원집중으로 인한 감염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중경 등지에서도 ‘전염병이 없는 소구역',‘전염병이 없는 사회구역'은 최근의 3차례 전원 핵산 검사에 참가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이런 ‘정확한 검사면제'(精准免检) 조치는 사람들의 찬양을 받고 있다.

핵산검사는 감염자를 조속히 발견하고 전염원을 조기에 격리하며 전염병의 전파를 통제하는 효과적인 경로이다. 그러나 다른 한편, 핵산검사를 잘못 조직하면 인원집결을 가져올 수 있는바 일부 지방에서 공포한 전염병 관련 장소는 핵산검사장소와 관계가 있다.그러므로 과학적으로 효과를 평가하는 기초우에서 목적성있게 일부 군체에 대해 ‘정확한 검사면제'를 진행하면 전파위험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원을 효과적으로 절약할 수도 있다.

장기간 집에 있으면서 거동이 불편한 일부 로인과 집에서 인터넷수업을 받는 학생들이 지나치게 자주 핵산검사에 참가하는 것은 불편을 초래할 뿐만아니라 필요도 없으며 더우기는 핵산검사자원을 랑비하게 된다. 만약 사회면 활동이 없고 동시에 주변에 감염자와 밀접접촉자도 없다면 그들은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높지 않다.‘정확한 검사면제'는 이 부분 사람들에 대한 더 좋은 보호일 뿐만 아니라 또한 정력을 집중하여 진정으로 위험이 있는 사람들을 선별 검사하는데도 유리하다.

당지 실정에 맞게 과학적이고 정확하게 예방통제사업을 전개하는 것은 중앙의 명확한 요구이다.각지의 예방통제사업에서 지방의 실제 상황과 결부하고 과학적인 연구판단을 거쳐 일부 저위험군체의 전원핵산검사 참여요구를 면제하는 것은 전염병예방통제가 인민대중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낮추고 중앙의 정확한 예방통제요구를 락착하는 중요한 조치이다.

‘정확한 검사면제'의 목표는 더 나은 정확한 예방 및 통제를 달성하는 것이다. 물론 그 어떤 조치도 아직 관찰해야 하며 동태적으로 조정하고 끊임없이 보완해야 한다. 관련 인원들의 구체적인 표준을 어떻게 확정하고 후속적인 부대조치가 제때에 따라갈 수 있는가 하는 등 면에서 모두 사업을 더욱 실속있고 더욱 세밀하게 진행할 것이 수요된다.

/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동북3성 중소학교 조문교재 편역출판협력소조판공실 주임인 정명남과 사평시표준어교육측정참 참장 황옥희 등 길림성 조선족 2명이 교육부, 중공중앙 선전부, 국가민족사무위원회 등 9개 부문으로 구성된 표창사업지도소조로부터 ‘국가 통용언어문자 보급(推广普及) 선진개인’으로 선정되였다. 최근, 교육부와 국가언어...
  • 2023-05-16
  • 연길시상무국으로부터 알아본 데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길시 온라인 판매액은 동기대비 24% 증가한 22억 7,100만원으로 연길시는 전 성 구, 현에서 1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연길시가 4년 련속 전 성 구, 현 온라인 판매액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된다. 최근 연길시는 전자상거래 등 새로운 사업형태의 발전에 깊은 중시를 돌...
  • 2023-05-15
  • ‘고향사랑, 길림려행, 동경하는 삶이 모두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爱家乡,游吉林,诗与远方都在等你)’-문화창의 기능부여 길림문화관광산업 고품질 발전 계렬 활동이 5월 10일, 장춘시에서 개최되였다. 료해한 데 따르면, 연길중국조선족민속원이 문화창의 기능부여 길림문화관광산업 고품질 발전 10대 사례에 입선되...
  • 2023-05-15
  • 제2편 중공 각급 지도간부 4. 현·구급 중공 지도간부 오빈(吴彬, 1904—1933): 중공훈춘현위원회 서기 오학섭(吴学燮)이라고도 하며 1904년 5월 26일 조선 함경북도 온성군 남양면에서 태여나 학교를 나온 후 부모를 따라 길림성 연길현 룡정으로 이주했다. 룡정 동흥중학교를 다녔고 1930년에 있은 동만 5.30봉기 후 6월에...
  • 2023-05-15
  • 조선족 문화의 자랑거리인 상모춤을 널리 알리기 위해 중앙TV종합채널(CCTV-3) 대형 주간 예능 프로그램 ‘골든 100초'제작진의 초청을 받고 연길시 하남가두 상모춤팀이 지난 5월 15일 북경에 가서 프로그램 록화에 참가했다. 프로그램 록화에는 상모춤 4대 전승인인 연길시하남가두 문화소 소장 한상일이 일행 7명을 이끌...
  • 2023-05-15
  • —끼르끼즈스딴 국가전략연구소 전문가 셰라디르 박트굴로프 인터뷰 “‘일대일로’ 구상은 끼르끼즈스딴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모든 국가에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중국의 호혜적 협력을 심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끼르끼즈스딴 국가전략연구소의 국제문제 전문가 셰라디르 박트굴로프가 최근 신화사 ...
  • 2023-05-15
  • 갑급리그 제5라운드 강서로산팀과의 경기 선발진영을 보고 눈을 의심했다. 원정에서 첫승을 노린 연변룡정팀이 예상을 깨고 거의 ‘제2진영’으로 진을 치고 나온 것이다. 보기에 따라서 최후방 수비라인의 왕붕과 최전방의 왈두마 그리고 좌측의 한광휘 외에는 ‘후보진영’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통상적으로 선발의 경...
  • 2023-05-15
  • 과거에 ‘락타대’가 있었다면 지금은 ‘강철락타대’ 시대이다. 중국과 중앙아시아, 유럽을 잇는 화물렬차가 꾸준히 운행되며 성과를 내고 있다. 2011년 처음 개통된 이후 현재까지 6만 5천편이 운행된 중국―유럽 화물렬차는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강철락타대’로 불리고 있다. 지난해 운행된 중국―유럽 화물렬차는 만...
  • 2023-05-14
  • 14일, 길림성조선족로인협회친목회 성립 10돐 경축 및 ‘익수당’컵 무용대회가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있었다. 이날에 있은 경축행사에서 우리 민족의 복장을 곱게 차려입은 조선족로인들과 많은 군중들이 자리를 함께 하면서 현장을 뜨겁게 했다.       길림성조선족로인협회친목회 리창수 회장은 협회 설립 12년간의...
  • 2023-05-14
  • “앞으로는 산에 산나물 캐러 가지 못할 것 같아요. 목숨을 지키는 게 중요하거든요.” 5월 11일, 그날의 정경을 회억하면서 훈춘시 마천자향 의력촌 촌민 려신소씨는 가슴이 여전히 두근거린다고 했다. 5월 9일, 61세의 려신소씨는 아침 대여섯시에 의력촌 부근의 석두하자 동구의 산으로 산나물 캐러 갔다. 그는 40년 동...
  • 2023-05-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