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월드컵]오스트랄리아 16강 진출 아시아 자존심 살려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2월1일 09시09분    조회:249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오스트랄리아가 또 한 번 증명했다.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것을 말이다.

11월 30일 저녁 11시, 까타르 알 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련맹(FIFA) 까타르 월드컵 D조 단마르크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오스트랄리아는 1-0으로 승리하며 2승 1패,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2006 독일월드컵 이후 무려 16년 만에 이룬 쾌거이다.

오스트랄리아는 D조 최약체로 평가받았다.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일본에 밀려 플레이오프를 거쳐 겨우 월드컵 티켓을 따냈으니 당연한 평가였다. 또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와 유럽의 강호 단마르크, 그리고 해외파로 무장한 뜌니지가 버티고 있었으니 최하위 평가는 이상하지 않았다.

일찌감치 조 1위를 예약했던 디펜딩챔피언 프랑스가 선발 멤버를 9명이나 바꾸는 여유를 부렸다가 12년 만에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패하는 수모를 당했다.

12월 1일 오전 0시 프랑스는 까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련맹(FIFA) 까타르 월드컵 D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뜌니지에 0-1로 덜미를 잡혔다.

프랑스가 조별리그에서 패배를 기록한 것은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메히꼬, 남아공에게 잇따라 패한 이후 12년 만이다. 프랑스는 2014 브라질 대회와 2018로씨야 대회에서 각각 2승 1무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하지만 이날 패배에도 불구하고 프랑스는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앞서 오스트랄리아를 4-1, 단마르크를 2-1로 제압한 프랑스는 2승 1패로 승점 6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단마르크를 1-0으로 제압한 오스트랄리아도 2승 1패 승점 6으로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골득실에서 프랑스(+3)가 오스트랄리아(-1)에 앞서 조 1위를 지켰다.

12월 1일 오전 3시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띠나가 까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까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마지막 3차전에서 후반전 련속꼴을 터뜨리며 '득점 기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FC바르셀로나)가 이끈 뽈스까를 2대 0으로 이겼다.

2승 1패를 기록한 아르헨띠나는 조 1위를 유지하며 2006년 독일 대회부터 5회 련속으로 16강에 진출했다.

패배한 뽈스까(꼴득실 0)는 메히꼬(꼴득실 -1)와 나란히 1승 1무 1패로 승점 4 동률을 이루었으나 꼴득실에서 1점 차로 앞서 가까스로 조 2위를 차지하면서 36년 만에 16강에 올랐다.

우승 후보 아르헨띠나전에서 승리하며 2022 국제축구련맹(FIFA) 까타르 월드컵 돌풍을 일으킨 사우디아라비아가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며 고개를 숙였다.

12월 1일 오전 3시 사우디아라비아는 까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히꼬와 C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1-2로 패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최종 1승 2패(승점 3)로 C조 최하위를 기록하고 월드컵을 마감했다.

/종합 편집 김룡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14
  • 30일, 2023년 중국 룡정 ‘연변의 봄’ 사과배꽃축제가 룡정시해란강체육장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연변주정부 부주장 윤조휘,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관광국 국장 조동준 등 지도자들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룡정시 비암산에 위치한 해란강체육장에는 아직 꽃샘추위가 가시지 못한 날씨속에도 축제를 관광객들로 붐볐으...
  • 2023-04-30
  • 2019년의 동기 수준에 도달, 2022년 동기 보다 151.8%증가 ‘5.1’ 련휴 첫날, 전국 각지는 사람들로 붐볐다. 북경 4월 29일, 고궁박물원은 유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천진 떠뜰썩한 옛문화거리(古文化街) 길림 장춘 4월 28일 저녁, 출행붐을 이루는 장춘역 산동 청도  인산인해를 이루는 잔교 사천 성도 박물관 밖에서...
  • 2023-04-30
  • 4월 30일, 2023년 중국 룡정 ‘연변의 봄’ 사과배꽃축제가 룡정시 해란강체육장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이번 축제에는 조선족 전통운동 전시, 조선족 민속체험, 지역 특산물 전시, 사진전, 문예공연, 조선족 줄다리기, 김지문 단독콘서트 등으로 다채롭게 장식했다. 룡정시는 독특한 자연자원, 다채로운 민속 풍경과 지역...
  • 2023-04-30
  • 4월 29일 15:30시부터 호로도시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전반전 37분경에 단동등약팀 류지치의 먼거리슛에 선제꼴을 내주고 추격끝에 후반전 67분경 용병 왈두마의 화려한 외각변(外脚边)슛 동점꼴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기록하고 첫 득점을 기록하였다. 경기후 있은 소식공개...
  • 2023-04-29
  • 4월 29일 15:30시부터 호로도시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전반전 37분경에 단동등약팀 류지치의 먼거리슛에 선제꼴을 내주고 추격끝에 후반전 67분경 용병 왈두마의 화려한 외각변(外脚边)슛 동점꼴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기록하고 첫 승점을 기록하였다. 이날 경기에 앞서 연변...
  • 2023-04-29
  • —화룡시 제13회 진달래문화관광축제 성황리에 개막 진달래촌은 이른 아침부터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화룡시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 된 화룡시 제13회 진달래문화관광축제가 4월 29일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성황리에 개막되였다. 5.1절 황금 련휴의 첫날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개막을...
  • 2023-04-29
  • 4월 29일 15:30시부터 호로도시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전반전 37분경에 단동등약팀 류지치의 먼거리슛에 선제꼴을 내주고 추격끝에 후반전 66분경 왈두마의 화려한 외각변(外脚边) 슛 동점꼴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기록하고 첫 승점을 기록하였다. 이번 시즌 첫 동북더비로 ...
  • 2023-04-29
  • 4월 27일 저녁 6시 58분, 매하구시 동북불야성 · 도시무대가 수만명 관광객들의 환호성과 함께 밤하늘을 곱게 수놓는 꽃불 속에서 재차 개봉했다. 길이가 533메터이고 부지면적이 만 660평방메터에 달하는 동북불야성은 2021년 4월 13일에 건설하기 시작하여 17일 만에 준공되고 그해 ‘5.1’절부터 영업을 시작하였다. 동북...
  • 2023-04-28
  • 지난 1라운드 선발출전한 연변룡정팀선수들.(김룡기자 찍음) 올시즌 갑급리그 제1라운드 경기에서 우세한 경기를 치르고도 아쉬운 패배를 당한 연변룡정축구팀이 4월 29일 15시 30분에 경치가 수려한 료녕성 호로도에서 올시즌 첫 동북더비로 단동등약팀과 제2라운드 원정에서 자웅을 겨루게 된다. 2015년에 설립된 단동등...
  • 2023-04-26
  • 다국회사 길림행 개막식 및 간담회 거행 ● 경준해 연설, 류옥정 증서 발급, 주국현 출석, ● 10개 중점 협력프로젝트 성공적으로 체결 4월 25일, 다국회사 길림행 개막식 및 간담회가 장춘에서 거행됐다. 성당위 서기 경준해가 활동에 출석하여 연설했다. 성당위 부서기이며 대리 성장인 호옥정이 길림성의 고급 싱크탱크(...
  • 2023-04-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