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월드컵]오스트랄리아 16강 진출 아시아 자존심 살려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2월1일 09시09분    조회:266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오스트랄리아가 또 한 번 증명했다.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것을 말이다.

11월 30일 저녁 11시, 까타르 알 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련맹(FIFA) 까타르 월드컵 D조 단마르크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오스트랄리아는 1-0으로 승리하며 2승 1패,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2006 독일월드컵 이후 무려 16년 만에 이룬 쾌거이다.

오스트랄리아는 D조 최약체로 평가받았다.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일본에 밀려 플레이오프를 거쳐 겨우 월드컵 티켓을 따냈으니 당연한 평가였다. 또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와 유럽의 강호 단마르크, 그리고 해외파로 무장한 뜌니지가 버티고 있었으니 최하위 평가는 이상하지 않았다.

일찌감치 조 1위를 예약했던 디펜딩챔피언 프랑스가 선발 멤버를 9명이나 바꾸는 여유를 부렸다가 12년 만에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패하는 수모를 당했다.

12월 1일 오전 0시 프랑스는 까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련맹(FIFA) 까타르 월드컵 D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뜌니지에 0-1로 덜미를 잡혔다.

프랑스가 조별리그에서 패배를 기록한 것은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메히꼬, 남아공에게 잇따라 패한 이후 12년 만이다. 프랑스는 2014 브라질 대회와 2018로씨야 대회에서 각각 2승 1무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하지만 이날 패배에도 불구하고 프랑스는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앞서 오스트랄리아를 4-1, 단마르크를 2-1로 제압한 프랑스는 2승 1패로 승점 6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단마르크를 1-0으로 제압한 오스트랄리아도 2승 1패 승점 6으로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골득실에서 프랑스(+3)가 오스트랄리아(-1)에 앞서 조 1위를 지켰다.

12월 1일 오전 3시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띠나가 까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까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마지막 3차전에서 후반전 련속꼴을 터뜨리며 '득점 기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FC바르셀로나)가 이끈 뽈스까를 2대 0으로 이겼다.

2승 1패를 기록한 아르헨띠나는 조 1위를 유지하며 2006년 독일 대회부터 5회 련속으로 16강에 진출했다.

패배한 뽈스까(꼴득실 0)는 메히꼬(꼴득실 -1)와 나란히 1승 1무 1패로 승점 4 동률을 이루었으나 꼴득실에서 1점 차로 앞서 가까스로 조 2위를 차지하면서 36년 만에 16강에 올랐다.

우승 후보 아르헨띠나전에서 승리하며 2022 국제축구련맹(FIFA) 까타르 월드컵 돌풍을 일으킨 사우디아라비아가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며 고개를 숙였다.

12월 1일 오전 3시 사우디아라비아는 까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히꼬와 C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1-2로 패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최종 1승 2패(승점 3)로 C조 최하위를 기록하고 월드컵을 마감했다.

/종합 편집 김룡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302
  • 제2회 ‘해교’컵 미니소설상 결과가 발표되였다. 21일, 제2회 ‘해교’컵 미니소설 응모 평심회의가 연변대학 조선문학연구소에서 펼쳐진 가운데 지난해 전국 각 지에서 응모한 74편의 응모작 중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평의를 거쳐 현청화의 <재채기>가 금상으로, 주련화의 <가족>과  최화의 <사연 많은 ...
  • 2023-03-23
  • 일부 행인들이 ‘진흙비’를 맞아 진흙투성으로 되였다. 황사날씨는 오늘부터 약해져 점차 끝날 것으로 예상. “아침에 아이를 학교에 보내려고 밖에 나가보니 하늘은 온통 노랗고 마침 ‘진흙비’가 내리고 있었다. 길거리에 차들이 모두 봉변을 당하고 있었다.” 22일 아침, 장춘시 울산로 부근에서 거주하는 륙선생이 장...
  • 2023-03-23
  • ‘연변주 인터넷스타 쉼터’ 현판 장면 3월 23일,‘연변주 인터넷스타 쉼터’ 현판식이 연길에서 거행되였다. 아울러 연변의 첫 ‘인터넷 스타 쉼터’가 설립되였다. 현판식에는 주정부 부주장 윤조휘가 출석하여 연설하고 주당위 인터넷정보판공실 주임 강시군과 함께 현판했다. 료해에 따르면 올해 음력설 이래 연길과 연...
  • 2023-03-23
  •   14기 전국인대 대표이며 연변대학 당위 부서기, 교장 채홍성 18차당대회이래 습근평총서기는 교육사업에서 일련의 중요한 론술을 진행하고 여러번 인재배양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교육의 근본목적은 사회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인데 어떻게 인재양성기제를 보완하고 인재양성의 길을 잘 걸을 것인가...
  • 2023-03-23
  • 일전 연변조선족자치주 공안국은 기능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연변공안기관에서 고품질 발전에 조력하고 경영환경을 최적화하여 기업에 혜택과 리익을 줄데대한 10가지 조치>(이하 10가지 조치)를 연구 제정하였다. <10가지 조치>에는 거주증 업무수속에 ‘록색통로’를 개척할데 대한 조치와 출입증건 수속에...
  • 2023-03-22
  • ▣ 개방 플래트홈 통해 수준 높은 투자 자유화 편리화 실현 ▣ 외자 대상 중국 정착에 더 좋은 틀 제공 상무부가 최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 1월-2월 중국에서 실제 사용한 외자 규모가 2천 684억 4천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다. 업종 별로는 써비스업의 실제 사용 외자가 10.1% 늘었고 첨단기술산업에서 실...
  • 2023-03-22
  • 장춘공항 여름 가을 시즌 항공편이 3월 26일부터 정식으로 시행되여 10월 28일에 종료될 예정이다. 여름 가을 시즌 장춘공항 주간 계획 운행량은 2,960편으로 전년 대비 9.2% 증가해 동북지역 간선 공항 중 항공편 증가률이 9개 시즌 련속 1위를 차지한다. 국내외 관광 정책의 변화와 승객의 출행 수요를 고려하여 길림공항...
  • 2023-03-22
  • 이 세상에는 비교하기를 특히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인생을 살아오면서 그냥 몸에 밴 습관으로 되여 년세가 이슥한 지금에도 고치지 못하고 그냥 비교하기를 즐긴다. 나의 한 친구는 비교하기를 많이 하는 편이다. 집을 례로 말하면 집의 면적 뿐만 아니라 집의 구조, 난방설비, 장식 특점, 가구의 색상에 이르기까지 다 비...
  • 2023-03-21
  • 최근, 연길시공안국 생태환경 (식품약품) 범죄수사대대는 ‘12 · 13'다국 밀수, 보톡스 등 미용의료제품 판매 사건을 성공적으로 수사, 사건에 련루된 금액이 1,000만원을 넘었고 18명의 범죄 용의자들에 대해 약품 관리 방해죄 혐의로 이미 연길시공안국에서 형사 강제 조치를 취하였다.현재 안건은 진일보로 되는 수사 중...
  • 2023-03-21
  • 3월 18일, 연길시 신흥가두 민창사회구역, 공원가두 원법사회구역, 하남가두 백화사회구역, 북산가두 단산사회구역, 진학가두 문하사회구역, 건공가두 연청사회구역 등 6개 사회구역들의 민선식당이 정식 오픈되면서 전 시 60세 이상 로인들은 이 식당들에서 우대가격의 식사써비스를 향수할수 있게 되였다. 사회구역 민선...
  • 2023-03-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