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신종코로나페염 후유증이 있는가? 전문가 해독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2월2일 11시10분    조회:346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기만 하면 회복된 후 비교적 엄중한 후유증이 남는가? 30일, 중산대학부속제3병원 감염성 질병과 교수 숭우전 교수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오미크론변이주에 감염된 후 절대다수가 무증상감염자거나 경증이고 중증으로 발전하는 정황이 극히 드문 것은 이미 널리 알려졌고 인정받고 있다. “일부 전염병환자들은 회복기가 끝난 후 일부 기관의 기능이 장기적으로 정상적으로 회복되지 않아 후유증으로 인정받고 있다.”

숭우전은 후유증은 의학적인 정의가 있다고 말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에 대해 일부 사람들의 림상표현이 오랜 시간 지속되는데 만약 후각과 미각 상실, 관절통, 기억력 하락, 흉통, 기침 등 증상이 지속된다면 학자들은 이를 ‘장기신종코로나페염’이라고 부른다. 숭우전은 이런 것들은 ‘신종코로나페염의 후유증’으로 귀납할 수 없다면서 “현재 학계에서는 신종코로나페염이 후유증이 있다고 확인하지 않았다. 최소 아직까지는 후유증이 있다는 증거가 없다.”고 인정했다.

숭우전은 인류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인식이 아직 깊지 않고 회복자에 대한 관찰시간이 아직 길지 않기 때문에 이 문제는 여전히 림상에서 가일층 확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원시바이러스로부터 오미크론에 이르기까지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끊임없이 변이하고 있고 림상표현에도 새로운 변화가 나타났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였다가 회복된 후 ‘2차 감염’될 수 있는가? 숭우전은 현재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자가 회복되여 방창병원에서 퇴원한 후 기본적으로 전염성을 띠고 있지 않으며 다시 양성이 나타난다고 해도 바이러스를 전파할 가능성이 크지 않아 사회구역에 대해 안전하다는 것을 명확히 했다고 말했다. “회복자는 바이러스에 대해 면역력이 있어 단시간내에 동일한 바이러스에 2번 감염되지 않는다.”

하지만 숭우전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면역시간이 제한적이고 종신면역이 아니기 때문에 시간이 길어지고 새로운 바이러스가 출현하면 다시 감염될 수는 있지만 감염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그는 3개월 정도는 재차 감염되지 않을 것이지만 이 시간이 지나거나 새로운 변이바이러스가 나타나면 재차 감염될 수 있다고 말했다.

광주에서 이번 전염병상황기간 최초로 감염자를 수용치료한 광주 황포방창병원은 10월 30일 열어서부터 지금까지 근 4000명의 감염자를 수용치료했으나 중증 혹은 위중증이 거의 없었다. 현재 이미 2000명이 방창병원에서 퇴원했는데 평균 퇴원시간이 12일이며 짧은 환자들은 7일만에 퇴원표준에 도달했다.

“이는 작년 델타바이러스와는 완전히 다르다.” 숭우전은 그들이 수용치료한 오미크론 감염자중 방창병원에 들어온 후 2명만 페부 CT에 변화가 발생했지만 병세를 구체적으로 분석한 결과 그 증상은 오미크론으로 유발된 것이 아니였다고 말했다. 방창병원에서 이송한 환자는 50명도 채 되지 않았고 중증이 아니였으며 다만 의사의 평가결과 일정한 위험이 있는 로인과 아이였다. 광주의 현행 정책에 근거해 그들을 우선적으로 치료조건이 보다 좋은 지정병원이거나 아지정(亚定点)병원으로 우선 이송되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134
  • 장백산 서쪽비탈은 백산시 무송현 송강하진 지역내에 위치해있는 네개 비탈중에서 화산지모가 가장 장관이고 가장 전형적인 지역이며 또한 천지를 구경하기 가장 좋은 지역이기도 하다. 장백산 서쪽비탈의 개발은 상대적으로 비교적 늦었는바 풍경구에서는 현대관광리념을 견지하면서 건축물을 적게 짓고 자연경관을 돋보이...
  • 2022-09-06
  • 며칠이 지나면 일년에 한번씩 오는 추석이다. ‘보름달이 16일에 둥글어진다’는 말이 있지만 올해 추석은 ‘보름달이 15일에 둥글어진다’. 이는 올해 추석날 밤 날씨만 좋다면 크고 둥근 달을 볼 수 있음을 뜻한다. 왜 올해 추석에는 보름달이 15일에 둥글어질가? 음력 8월의 달은 언제 가장 둥글가...
  • 2022-09-06
  • 일전에 길림성인민정부는 을 하달하였다.    선진을 표창하고 사기를 진작시키며 광범한 공안인민경찰이 분발할 수 있는 동력을 불러일으키고 실제 행동으로 20차 당대회의 성공적인 소집을 맞이하기 위해 성정부에서는 사은휘 등 10명의 동지에게 '길림성 특급 우수인민경찰' 칭호를 수여하고 메달, 증서와 상금...
  • 2022-09-06
  • 새로운 한차례 가공유가격조절창구가 9월 6일 24시에 가동된다. 기구의 계산에 따르면 9월 2일 8번째 근무일까지 원유품종 평균 가격 95.88딸라/배럴을 참고할 때 변화률이 3.66%에 달하여 상응한 국내 디젤유판매가격이 200원/톤 인상되여야 한다고 한다. 만약 추후 2개 거래일에 국제유가가 폭등하지 않는다면 국내 가공...
  • 2022-09-05
  • 판소리는 조선족의 설창음악으로서 2011년에 제3차 국가급 비물질문화유산명록에 등재되였다. 연변가무단 배우 최려령은 20여 년간 고학하여 판소리종목의 성급 전승자가 되였는데 그녀는 연변의 '백령조'로 불리기도 한다. 최려령은 끊임없이 판소리의 노래기교를 총결하고 한 사람이 어떻게 여러가지 역할을 잘 ...
  • 2022-09-05
  • 추석명절이 다가오면서 친구와 지인들을 방문할 때 선물이 빠지지 않는데 ‘오고가는 인정’ 속에 규률위반의 잠재적 위험도 숨어있다. 아래에 ‘오고가는 인정’과 관련해 어떤 ‘선물’을 받지 말아야 하는지, 어떤 물건을 요구해서는 안되는지 명기하여 모든 당원간부들이 마음속에 분명한 ‘저울’을 간직함으로써 청렴...
  • 2022-09-05
  • 최근 남경의과대학부속 태주인민병원은 한명의 중증빈혈녀성을 진료했는데 이 환자는 50세 좌우의 녀성으로서 진료를 받을 때 몸이 불편하다고 하면서 피부와 눈이 노랗게 되고 밥맛이 없고 걷기도 힘들다고 했다. 그녀는 이런 증상이 1년전부터 점차 심해졌다고 말했다. 그녀의 혈액형과 혈액형 항체를 검사한 결과 그녀가...
  • 2022-09-05
  • 최신정책에 근거하면 원래 올해 년말에 만료되는 신에너지자동차 차량구매세 면제정책이 래년 년말까지 재차 연장되여 실시된다고 한다. 국가세무총국이 31일 발표한 데터에 의하면 올해 전 7개월, 새에너지자동차 차량구매세징수를 406.8억원 면제해 동기대비 108.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시장인사는 신에너지자동차 차...
  • 2022-09-02
  • 9월 1일발 인민넷소식(기자 장민영):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을 경축하고 연변주 인삼산업브랜드 및 인삼펩타이드상품 지명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9월 1일 중국·장백산 인삼(펩타이드)산업발전고차원포럼이 연변호텔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포럼은 연변주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안도현인민정부에서 주관했으며 ‘장백산...
  • 2022-09-01
  • 개학시즌을 맞으면서 학부모들은 아이를 위해 새 학기 ‘입학장비’를 구입하느라 바삐 보낸다. 각종 고가 학용품이 끊임없이 나오면서 수많은 교원과 학부모들의 곤혹 내지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북경시소비자협회는 광범한 학부모와 학생들이 리성적으로 소비하고 사치한 고가 학용품을 무작정 구매하지 말고 안전성과 실...
  • 2022-09-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