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국무원 련합예방통제기제 전문가 방역 열점 관련 해답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병원성 약화, 백신 접종의 보급, 예방 및 통제 경험의 축적 등이 진행됨 따라 우리 나라의 전염병 예방과 통제는 새로운 정세와 새로운 과제에 직면해있다. 최근 일선 치료 상황을 봤을 때 오미크론으로 인한 중증률이 높은가? 오미크론에 감염된 고령자, 기저질환 환자 등 인원들은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 국무원 련합예방통제기제는 호흡기중증질환 전문가, 수도의과대학 북경조양병원 부원장, 북경시 호흡기질환연구소 소장 동조휘와 함께 이상 문제와 관련해 전문적인 해답을 하였다.
물음: 최근 일선 치료 상황을 봤을 때 오미크론으로 인한 중증률이 높은가?
답: 바이러스의 변이 및 백신 접종의 보급, 예방 및 통제 경험의 축적등이 진행됨에 따라 오미크론으로 인한 입원률, 중증률, 사망률이 크게 감소하고 있다. 현재 전국적인 사례를 보면 오미크론 감염 후 호흡기 증상이 주를 이루며 주로 목이 불편하고 기침 등 증세가 있다. 무증상 및 경형 증세가 약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일반환자는 많지 않고 중증환자 비률은 더욱 적다.
이는 무한보위전 중 코로나바이러스 원시독주에 의한 증상과 매우 다르다. 당시에는 중증환자가 많았고 일부 청장년환자들도 량쪽 폐가 감염돼 급성호흡기부전이 나타났다. 하지만 이번 역정 기간 동안 북경의 지정병원 치료 상황을 보면 실제로 코로나19로 인해 인공호흡기를 삽관해야 하는 환자는 소수에 불과하다.
물음: 오미크론에 감염된 고령자, 기저질환 등 환자들은 현재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
답: 고령자, 심뇌혈관질환, 만성호흡기질환 등의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방사선 항암치료를 하고 있는 종양환자, 임신 말기 임산부 등 인원은 면역력이 낮아 취약한 집단으로 분류할 수 있다. 현재 치료 상황을 보면 이들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지정병원에 입원했는데 원인은 대부분 원발성 질환이면서 핵산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나 일반 병원에 입원할 수 없는 상황이였다. 이런 환자들은 코로나19 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치료방법이 크게 다른 차이가 없다.
CT영상 등 림상에서 전형적인 코로나19로 나타나는 소수의 환자에 대해 의료진은 표준규범을 철저히 준수하여 치료한다.
북경 지정병원에서는 일부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환자에 대해서 전문가들을 조직해 합동 회진을 진행하기도 한다. 치료를 거쳐 환자의 핵산검사가 음성으로 바뀌면 지정병원에서 기타 병원으로 분류하고 있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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