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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근 4천명 농촌진흥 인재에게 직함 수여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2월11일 16시24분    조회: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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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토박이 수재와 전문가들 두각 나타낸다

"고급직함은 영예이며 더우기는 격려이다. 농민들에게 직함을 평가하는 것은 같은 업종에서 비교적 높은 전문기능을 가진 인재들을 농촌에 뿌리를 박게 할 뿐만 아니라 농업인재를 발굴하고 성장을 격려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광범한 농민들의 현대농업과학기술지식을 배우고 습득하는 적극성과 능동성을 제고시켜 새농촌건설과 농촌 진흥을 추진하기 위한 인재대오를 장대발전시키게 된다." 얼마전 덕혜시덕원목축업유한회사 책임자 장흥룡은 길림성 농촌진흥 농업경제사 고급직함이라는 또 다른 신분증을 얻게 되였다.

농촌진흥에서 인재가 관건이다. 각 부류 인재를 더 잘 유치하여 농촌진흥에서 공을 세우게 하고 더 많은 '토박이 전문가'와 '농촌 수재'들이 두각을 나타내도록 하기 위하여 지난해 우리 성 인사부문에서는 농촌진흥 인재 직함평가를 모색하여 〈길림성 농촌진흥인재 직함평가 실시방법 (시행)〉을 제정하였다. 심사평가는 주로 장기적으로 기층에 뿌리를 내리고 일정한 규모의 경영에 종사하는 농민, 기술자, 전자상거래 판매원 등을 대상으로 한다고 명확히 밝혔다. 농촌진흥 농업경제사, 농촌진흥 농예사, 농촌진흥 전자상거래사 등 9개 전업을 설치하고 각 전업은 초급, 중급, 고급 (부고급) 3개 등급으로 나누었다. 지난 2년간 우리 성에서는 이미 3,962명의 농촌진흥 인재가 직함을 수여받았으며 그중 600명의 농촌 능력자가 고급직함을 수여받았다.

"농촌 진흥 인재 평가 기준, 체계와 방식에 대한 혁신을 통해 인재 양성, 인재 배려, 인재 사용 면에서 농촌 인재의 도약식 발전을 돕고 전 성 농촌 진흥을 위해 수준이 있고 저력이 있고 농민들을 이끌 수 있으며 민의에 부합되는 인재를 선발해야 한다.” 성인력자원사회보장청 전문기술인력관리처 장복신 처장은 "정당한 명예와 권한을 수여하는 방식을 통하여 향촌진흥 인재의 영예감과 사명감, 창조력을 한층 증강시키며 우리 성 향촌 진흥 사업을 강력하게 지원하고 우세를 발휘하며 동력을 증강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농민도 직함을 평가하게 될 줄 몰랐다. 이것은 농민의 기능 수준에 대한 인정이다. 정부에서 인정하는 직함 증서를 받게 되니 어깨가 무겁다." 고향에 돌아와 창업을 하고 있는 장흥룡의 말이다. 그는 닭우리 표준화 정리, 소독 과정을 모색해 원래 고기닭이 출하한 후 14~21일이던 공란기간을 4~7일로 단축시켰고 양식장마다 매년 1~2차씩 고기닭을 더 기를 수 있게 하였다. 그는 고급직함은 자신의 전문기술 수준과 업무 능력에 대한 인정이며 자질높은 신형의 직업농민들에게 있어서 또 다른 '신분증'이라고 말한다.

"농촌진흥 인재가 직함을 받는 것은 개인의 영예일 뿐더러 사회적 인정감을 높여주고 게다가 부대적인 장려보조금과 정책적 배려가 따라 가니 그들이 농촌에 뿌리 박게 하는 열정을 더 한층 불러일으킬 수 있다." 장복신은 직함보장이 있으면 귀향창업자들이 ‘코기러기’역할을 더욱 잘 발휘하여 농업기술일군들의 능력과 자질을 높이도록 이끌 수 있다고 말한다.

알아본 데 따르면 2023년 우리 성에서는 또 2,000명의 농촌진흥 인재에 대한 직함평가를 하게 된다.

출처/길림인보  편역/김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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