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 근 4천명 농촌진흥 인재에게 직함 수여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2월11일 16시24분    조회:279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더 많은 토박이 수재와 전문가들 두각 나타낸다

"고급직함은 영예이며 더우기는 격려이다. 농민들에게 직함을 평가하는 것은 같은 업종에서 비교적 높은 전문기능을 가진 인재들을 농촌에 뿌리를 박게 할 뿐만 아니라 농업인재를 발굴하고 성장을 격려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광범한 농민들의 현대농업과학기술지식을 배우고 습득하는 적극성과 능동성을 제고시켜 새농촌건설과 농촌 진흥을 추진하기 위한 인재대오를 장대발전시키게 된다." 얼마전 덕혜시덕원목축업유한회사 책임자 장흥룡은 길림성 농촌진흥 농업경제사 고급직함이라는 또 다른 신분증을 얻게 되였다.

농촌진흥에서 인재가 관건이다. 각 부류 인재를 더 잘 유치하여 농촌진흥에서 공을 세우게 하고 더 많은 '토박이 전문가'와 '농촌 수재'들이 두각을 나타내도록 하기 위하여 지난해 우리 성 인사부문에서는 농촌진흥 인재 직함평가를 모색하여 〈길림성 농촌진흥인재 직함평가 실시방법 (시행)〉을 제정하였다. 심사평가는 주로 장기적으로 기층에 뿌리를 내리고 일정한 규모의 경영에 종사하는 농민, 기술자, 전자상거래 판매원 등을 대상으로 한다고 명확히 밝혔다. 농촌진흥 농업경제사, 농촌진흥 농예사, 농촌진흥 전자상거래사 등 9개 전업을 설치하고 각 전업은 초급, 중급, 고급 (부고급) 3개 등급으로 나누었다. 지난 2년간 우리 성에서는 이미 3,962명의 농촌진흥 인재가 직함을 수여받았으며 그중 600명의 농촌 능력자가 고급직함을 수여받았다.

"농촌 진흥 인재 평가 기준, 체계와 방식에 대한 혁신을 통해 인재 양성, 인재 배려, 인재 사용 면에서 농촌 인재의 도약식 발전을 돕고 전 성 농촌 진흥을 위해 수준이 있고 저력이 있고 농민들을 이끌 수 있으며 민의에 부합되는 인재를 선발해야 한다.” 성인력자원사회보장청 전문기술인력관리처 장복신 처장은 "정당한 명예와 권한을 수여하는 방식을 통하여 향촌진흥 인재의 영예감과 사명감, 창조력을 한층 증강시키며 우리 성 향촌 진흥 사업을 강력하게 지원하고 우세를 발휘하며 동력을 증강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농민도 직함을 평가하게 될 줄 몰랐다. 이것은 농민의 기능 수준에 대한 인정이다. 정부에서 인정하는 직함 증서를 받게 되니 어깨가 무겁다." 고향에 돌아와 창업을 하고 있는 장흥룡의 말이다. 그는 닭우리 표준화 정리, 소독 과정을 모색해 원래 고기닭이 출하한 후 14~21일이던 공란기간을 4~7일로 단축시켰고 양식장마다 매년 1~2차씩 고기닭을 더 기를 수 있게 하였다. 그는 고급직함은 자신의 전문기술 수준과 업무 능력에 대한 인정이며 자질높은 신형의 직업농민들에게 있어서 또 다른 '신분증'이라고 말한다.

"농촌진흥 인재가 직함을 받는 것은 개인의 영예일 뿐더러 사회적 인정감을 높여주고 게다가 부대적인 장려보조금과 정책적 배려가 따라 가니 그들이 농촌에 뿌리 박게 하는 열정을 더 한층 불러일으킬 수 있다." 장복신은 직함보장이 있으면 귀향창업자들이 ‘코기러기’역할을 더욱 잘 발휘하여 농업기술일군들의 능력과 자질을 높이도록 이끌 수 있다고 말한다.

알아본 데 따르면 2023년 우리 성에서는 또 2,000명의 농촌진흥 인재에 대한 직함평가를 하게 된다.

출처/길림인보  편역/김청수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91
  • 올 음력설련휴기간 연길시의 관광인기가 급상승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이 연길에 몰려와 가는 곳마다 흥성흥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와 함께 연변의 빙설체험과 연변특색의 조선족음식, 관광명소들이 틱톡, 위챗,소홍서(小红书) 등 각종 소셜네트워크들을 도배하면서 연변의 관광이미지가 크게 부각되였다. 연...
  • 2023-01-28
  • 음력설련휴, 훈춘시의 거리와 골목이 밝게 빛나고 축제 분위기가 짙은 가운데 훈춘종합보세구역에서는 문을 닫지 않거나 일찌감치 생산에 들어간 기업도 있어 새해 첫 생산붐을 일으키고 있다. 1월 24일, 흥양수산물회사 내 각 생산라인에서는 로동자들이 한창 각자의 자리에서 질서정연하게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현재...
  • 2023-01-27
  • 길림성 동북아철도그룹 훈춘남역 철도컨테이너처리소 프로젝트가 중국철도 심양국 집단유한회사의 비준을 받아 훈춘남역에 국내 컨테이너 운수업무가 새로 증가되였다. 이 업무의 개통은 훈춘시의 내륙 중심지에 대한 복사 견인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하여 훈춘의 개발 개방을 전면적으로 추진할 전망이다. 길림성 동북아철도...
  • 2023-01-26
  • 묘안(猫眼)전문란 데이터는 1월 25일 0시 18분에 2023년 음력설 영화 총수입이 40억원을 돌파했다고 발표하였다. 그중 《만강홍(满江红)》,《류랑지구2(流浪地球2)》, 《곰 출몰·‘웅심'을 동반하다》(熊出没·伴我“熊芯”)가 각각 1,2,3위를 차지하였다. 래원: 길림일보 편역: 김태국
  • 2023-01-25
  •   겨울 낚시대를 만들고 있는 지철해. 지나간 60여년 세월이 그의 얼굴에 주름살을 그려놓고 귀밑머리에 흰 서리를 선물했지만 그는 항상 “선수의 패기로 내 마음 껏 살아온 지난 인생에 하나의 후회도 없다!”고 말한다. 1959년도에 연길시 신흥가에서 태여난 지철해는 어릴 적부터 동네방네에서 빼어난 륙상선수였다. 신...
  • 2023-01-25
  • 연변룡정축구팀 30여명 선수들이 곤명 해경축구훈련기지에서 3일간의 음력설 휴가를 마치고 지난 24일부터 2023시즌 담금질에 나섰다. 현재 운남 옥계축구훈련기지에서 땀동이를 쏟고있는 연변룡정팀은 3일간의 음력설 휴가를 마치고 지난 24일 오후부터 2023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한창이다. 동계 전지훈련에서 팀은 체력 ...
  • 2023-01-25
  • 최근, 길림대학 제1병원 급진 소아과의 진료실, 응급구조실, 관찰실을 기존 2호동 2층 소아과 문진 점적주사구역(门诊静点区)으로 이사했다. 현재 급진 소아과는 문진청사 2층 A2구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로선도는 아래와 같다.   급진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병세가 급하고 병세의 변화가 빠르며 의외의 사고가 많고 사망률이...
  • 2023-01-24
  • 올해 음력설에도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보는 ‘새해 풍속’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음력설기간에는 〈류랑지구2〉, 〈만강홍〉, 〈무명〉, 〈인생교환〉, 〈중국탁구의 궁지속 반격〉, 〈심해〉, 〈곰출몰ㆍ나의 ‘곰심’과 함께〉 등 7편의 영화가 상영되고 있다. 1월 24일(설날 초사흘)에 개봉하는 〈중국탁구의 궁지속 반...
  • 2023-01-23
  • 중국 송화강관광계절 및 제2회 송화강겨울낚시 문화관광축제가 최근에 백산시 정우현 송화강생태관광풍경구에서 성대히 개최되였다. 사진은 제2회 송화강겨울낚시 문화관광축제 개막식의 한장면이다. 정우현은 길림성 동남부, 장백산 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정우현과 린접된 송화강 총길이는 128키로메터, 류역 면적은 3,088...
  • 2023-01-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