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 근 4천명 농촌진흥 인재에게 직함 수여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2월11일 16시24분    조회:309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더 많은 토박이 수재와 전문가들 두각 나타낸다

"고급직함은 영예이며 더우기는 격려이다. 농민들에게 직함을 평가하는 것은 같은 업종에서 비교적 높은 전문기능을 가진 인재들을 농촌에 뿌리를 박게 할 뿐만 아니라 농업인재를 발굴하고 성장을 격려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광범한 농민들의 현대농업과학기술지식을 배우고 습득하는 적극성과 능동성을 제고시켜 새농촌건설과 농촌 진흥을 추진하기 위한 인재대오를 장대발전시키게 된다." 얼마전 덕혜시덕원목축업유한회사 책임자 장흥룡은 길림성 농촌진흥 농업경제사 고급직함이라는 또 다른 신분증을 얻게 되였다.

농촌진흥에서 인재가 관건이다. 각 부류 인재를 더 잘 유치하여 농촌진흥에서 공을 세우게 하고 더 많은 '토박이 전문가'와 '농촌 수재'들이 두각을 나타내도록 하기 위하여 지난해 우리 성 인사부문에서는 농촌진흥 인재 직함평가를 모색하여 〈길림성 농촌진흥인재 직함평가 실시방법 (시행)〉을 제정하였다. 심사평가는 주로 장기적으로 기층에 뿌리를 내리고 일정한 규모의 경영에 종사하는 농민, 기술자, 전자상거래 판매원 등을 대상으로 한다고 명확히 밝혔다. 농촌진흥 농업경제사, 농촌진흥 농예사, 농촌진흥 전자상거래사 등 9개 전업을 설치하고 각 전업은 초급, 중급, 고급 (부고급) 3개 등급으로 나누었다. 지난 2년간 우리 성에서는 이미 3,962명의 농촌진흥 인재가 직함을 수여받았으며 그중 600명의 농촌 능력자가 고급직함을 수여받았다.

"농촌 진흥 인재 평가 기준, 체계와 방식에 대한 혁신을 통해 인재 양성, 인재 배려, 인재 사용 면에서 농촌 인재의 도약식 발전을 돕고 전 성 농촌 진흥을 위해 수준이 있고 저력이 있고 농민들을 이끌 수 있으며 민의에 부합되는 인재를 선발해야 한다.” 성인력자원사회보장청 전문기술인력관리처 장복신 처장은 "정당한 명예와 권한을 수여하는 방식을 통하여 향촌진흥 인재의 영예감과 사명감, 창조력을 한층 증강시키며 우리 성 향촌 진흥 사업을 강력하게 지원하고 우세를 발휘하며 동력을 증강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농민도 직함을 평가하게 될 줄 몰랐다. 이것은 농민의 기능 수준에 대한 인정이다. 정부에서 인정하는 직함 증서를 받게 되니 어깨가 무겁다." 고향에 돌아와 창업을 하고 있는 장흥룡의 말이다. 그는 닭우리 표준화 정리, 소독 과정을 모색해 원래 고기닭이 출하한 후 14~21일이던 공란기간을 4~7일로 단축시켰고 양식장마다 매년 1~2차씩 고기닭을 더 기를 수 있게 하였다. 그는 고급직함은 자신의 전문기술 수준과 업무 능력에 대한 인정이며 자질높은 신형의 직업농민들에게 있어서 또 다른 '신분증'이라고 말한다.

"농촌진흥 인재가 직함을 받는 것은 개인의 영예일 뿐더러 사회적 인정감을 높여주고 게다가 부대적인 장려보조금과 정책적 배려가 따라 가니 그들이 농촌에 뿌리 박게 하는 열정을 더 한층 불러일으킬 수 있다." 장복신은 직함보장이 있으면 귀향창업자들이 ‘코기러기’역할을 더욱 잘 발휘하여 농업기술일군들의 능력과 자질을 높이도록 이끌 수 있다고 말한다.

알아본 데 따르면 2023년 우리 성에서는 또 2,000명의 농촌진흥 인재에 대한 직함평가를 하게 된다.

출처/길림인보  편역/김청수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22
  • 장백조선족자치현정협위원회에서는 ‘홍색장백’을 주제로 장백인민혁명투쟁사 문사자료 수집에 나서고 있다. 백산시 강원구정협 만서정 주석을 취재하고 있다.   문사자료 수집에 나선 취재팀 9월26일부터 9월30일까지 5일간 현정협문사위원회 최명광 주임은 현당위 당학교 전임 교급교원이였던 장도민 선...
  • 2022-10-07
  • 10월 5일, 우리 력사와 문화를 사랑하고 보존, 전승하는데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로 뭉친 위챗그룹 ‘우리마을’의 23명 회원들은 국경절휴가를 리용하여 길림성중점문물단위인 처창즈항일유격근거지 유적지를 찾아 선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며 새시대 건설에 적극 참여할 ...
  • 2022-10-06
  • 국경절 황금련휴기간 집식구들과 함께 어떻게 즐거운 려행을 할가? 전역 관광경영에서 한창 뜨는 도시로 불리우는 매하구시에 와 볼 것을 권해본다!   십리포 상업거리 매하구, 화려한 단장으로 손님을 부른다 오색찬란한 화려함으로 국경절을 맞이하고 금빛가을인 10월 국화꽃 향기 그윽하다. 그처럼 바라...
  • 2022-10-05
  • ‘동북의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로 불리는 장훈 도시간 철도, 장춘에서 출발해 중국•로씨야•조선 3국 접경지인 훈춘시에 도착하는 이 철도 연선 풍경은 가을을 맞아 더욱 사람을 유혹한다.                             /길림...
  • 2022-10-05
  • 중국 길림 첨단기술인재시장 지도위원회 판공실(길림성인재교류개발중심)은 근일에 길림성중점기업사업단위 34개를 조직해 성외로 나아가 ‘길림에 인재 모으기’를 주제로 한 고급인재 유치 활동을 벌였다. 이번 초빙 활동에 참가한 기업들에는 전문•정밀•특수•참신 기업 9개, 과학연구원소 3개...
  • 2022-10-05
  • “국경절 기간 가족들과 함께 있지는 못하지만 공상당원으로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일터에서 분투할 수 있어서 매우 충실했고 기쁘다.” 최근, 기자는 길림장춘석유분공사 동풍대가 주유소에서 바삐 보내고 있는 김문령을 만났다. 동풍대가 주유소의 당지부서기, 부소장인 김문령은 주유소의 모든 업무에 익숙하...
  • 2022-10-04
  • 국경절련휴 황금주간에 장백산풍경구는 재차 관광고봉을 맞이했다. 10월 1일, 도합 8,356명의 관광객을 접대했는데 동기대비 32.05% 증가했다. 10월 2일, 장백산을 찾은 관광객은 총 1만 6,719명으로 동기대비 35.05% 늘어났다. /길림일보
  • 2022-10-04
  • 전시작품 ‘행복’. 서예와 조각이 결합된 서각(书刻)예술은 중국, 일본, 한국 등 나라들에서 그 력사가 비교적 유구하다. 그러나 연변에는 거의 생소한 예술이기도 하다. 이런 공백을 메우기 위하여 외국에 가서 4년간 서각기술을 전수받고 10여년간 서각창작활동을 해온 서각가 정목 허응복씨의 첫 서각전...
  • 2022-10-02
  • 전체 수상자들과 주최측이 기념사진을 남겼다.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의 주최하에 진행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조선언어문자의 날 제정 8돐 기념 “나와 조선어”수기 공모 시상식이 9월 30일 오전, 연변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중앙통전부 전임 부부장이며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전임 주임인...
  • 2022-10-02
  • ● 9월 30일 17:30분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18라운드 보충경기에서 장춘아태팀이 홈장에서 1대0으로 심수팀을 전승하고 2련승으로 달리고 있다. 이날 승리로 장춘아태팀은 6승 7무 5패 승점 25점으로 잠시 10위로 점하고 있다. 한편 슈퍼리그 무한삼진팀이 15승 2무 1패 승점 47점으로 1위로 달리고 있고 산동태산팀이...
  • 2022-10-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