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장춘, 글로벌 과학연구 100대 도시에 다시 올라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2월11일 16시55분    조회:218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세계 유명 과학잡지 《자연》증간호 《2022년 자연지수-과학연구도시》가 최근 글로벌 과학연구 100대 도시 명단을 발표, 길림성 장춘시가 35위에 올랐다. 장춘은 2021년에 비해 서렬이 2위 제고되고 국내에서 14위, 동북에서 1위를 차지하여 두터운 과학연구 실력과 지위를 보여주었다.

이 자연지수는 2014년부터 발표되였으며 각 대학, 연구기관의 국제 상위 82개 학술지 발표 론문 현황을 분석하여 작성되고 있다. 자연지수는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국가와 지역의 자연과학 분야의 량질의 연구 산출과 협력 상황을 측정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세계적으로 큰 영향력을 갖고 있다. 올해 우리 나라는 18개의 도시가 100위권에 진입했다.

최근 몇년간 장춘시 당위와 정부는 과학기술 혁신을 중시하고 강력한 조치를 취하여 과학기술 혁신의 새로운 진전과 돌파구를 마련하였다. 국가자연과학혁신구, 국가농업고신기술구가 성공적으로 허가를 받았고 동북 4개 도시 최초의 과학기술 혁신 지방법규인 <장춘시 과학기술 혁신조례>가 정식으로 시행되였으며 전 시의 연구개발 비용 지출은 2년간 두자리수 성장을 유지했다.

과학기술 혁신 도시 건설이 전면적으로 시작되였고 전 시 입고 프로젝트(入库项目) 101개, 플랫폼 55개, 인재밸리 38개를 세웠으며 성과 시가 공동으로 제1자동차 자주혁신 중대 대상을 설립하고 전국 32개 혁신주체, 813명의 과학연구인력을 모아 공동으로 과제를 공략하여 단계적 성과를 달성하였다. 장춘에 있는 대학, 연구소의 과학기술 성과 482개 항목의 전환을 추진하여 전년 대비 215% 증가, 과학기술형 기업 수량이 대폭 증가하여 다시 최고치를 경신하였고 1,379개 과학기술형 중소기업이 국가평가를 통과, 988개 기업이 성급 심사를 통과하여 과학기술부 공시 심사를 신청하였다.

첨단기술 기업의 영업수입은 7,000억원을 초과하여 장춘시 경제발전의 중요한 성장극이 되였고 전담반을 내와 오디제1자동차 신에너지자동차 프로젝트를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중대 프로젝트와 관련해 최선을 다해 외국의 고급인재 영입 수요를 보장하였고 오디제1자동차 신에너지자동차 프로젝트 담당자인 스테트너는 2022년도 중국정부 우의상을 수상하였다.

/길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790
  • 중한 수교 30주년 맞이 제7회 재한중국조선족 민속문화 대축제가 9월 9일 한국 서울 여의도 한강 물빛공연장에서 개최되였다.   축제에는 재한조선족 예술단체 11개가 참석해 가요무대, 제기차기, 떡치기, 윷놀이, 널뛰기, 씨름 등 다채로운 행사를 벌이며 총 3부로 진행되였다. 9시에 시작된 행사 주최측에서는 우선...
  • 2022-09-16
  • 9월 14일, 연변조선족자치주정협회에서는 장백조선족자치현에 가치가 4만여원에 달하는 여러 가지 문사자료도서를 증정했다. 그들이 이번에 증정한 도서들로는 《중국조선족100년 력사자료》, 《중국조선족100년 실록》, 《중국조선족 통사》, 《20세기 중국조선족 문학력사자료 전집》, 《중국조선족 세시풍속 도해설명》,...
  • 2022-09-16
  •   연길시 철남의 철도연선 길가에 가보면 거의 매일이다싶이 나타나 부지런히 길가의 잡초를 제거하고 있는 한 로인을 보게 된다. 올해 76세인 조강산 로인은 이른 봄부터 길가에 나가 잡초를 제거했는데 과거 길 량켠이 잡초로 무성하던 모습이 사라지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듬어졌다. 조강산 로인은 원래 왕청현 태...
  • 2022-09-15
  • [20차당대회 맞이] 연변의  민족특색 제품 기업들 당과 정부 혜택으로 쾌속 성장세 새 면모를 거듭하는 연변의 70성상, 그 눈부신 발전과 함께 경쟁력을 갖춘 민족 특색 제품 역시 전국, 세계로 진출되면서 민족 기업들은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30년전 연길 서시장에서 자그마한 한복가게로 시작해 현재 한복...
  • 2022-09-14
  • 이번주 기온차 크고 아침저녁 비교적 쌀쌀, 감기 등 질병발생에 주의 15일부터 18일사이 길림성의 부분적 지역에 작은 비에서 중우(中雨)비소식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주간 전성의 평균 강수량은  7.0밀리메터로 평년의 12.7밀리메터보다 약간 적다. 그 중에서 15일부터 16일사이 동부와 남부에 적은 비 혹은 소나...
  • 2022-09-14
  • 2022 “중국이야기 잘하기”창의전파콩클 길림분회장 공모전 공지 “중국이야기 잘하기”창의전파콩클은 국무원신문판공실에서 지도하는 중국의 량호한 국제적 형상을 수립하는 년도 공식 브랜드활동이다. 2022년콩클주제는 “분발하여 함께 미래를 향해 전진(踔厉奋进·共向未来)”이다. 길림분회장 콩클은 길림성인민정부 ...
  • 2022-09-13
  • 9월 13일, 길림성공안청에 따르면 추석 련휴에 전 성 공안기관은 고등급 근무를 가동하고 매일 1.2만명의 경찰이 일터를 지켜나서게 했으며 강력한 조치를 취해 안전우환 방제망을 촘촘히 짬으로써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전력을 기울였다. 련휴 기간 전 성의 사회대국이 지속적으로 안정되고 고속도로...
  • 2022-09-13
  •   연변주조선어문사업판공실 정봉숙(뒤줄 왼쪽 다섯번째) 주임과 장신사회구역 남려화(뒤줄 왼쪽 네번째) 서기 등 쌍방 관계자들과 ‘작은 소원’을 이룬 주민들. 9월 9일 오전, 연변조선족자치주조선어문사업판공실 주임 정봉숙, 당조 성원이며 부주임 허경숙, 정소림 등 일행 10명은 연길시 건공가두 장신...
  • 2022-09-13
  • 9월 12일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고중년령단 U17세조) 전국총결승 예선경기 결승전과 순위전 경기가 연길시 의란진 구룡촌에 위치한 연변조선족자치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에서 결속되였다. 최광일 감독이 지휘하는 연변체육운동학교U17세팀은 5위/6위전 경기에서 3대2,로 장춘희도축구구락부팀을 이기고 최종 5위로 ...
  • 2022-09-13
  • “인터넷 병원이 너무 편리해요. 저는 매달 장춘에 있는 길림대학중일련합병원에 가서 재검사를 받는데 길에서 보내는 시간까지 계산하면 사흘이나 걸렸어요. 이제는 휴대폰으로 진찰을 받을 수 있고 약도 집으로 배달될 수 있어 너무 좋아요.” 백성시에 거주하는 갑상선환자 장녀사는 주변의 친척과 친구들도 인터넷 병원...
  • 2022-09-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