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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감염후 도대체 어떻게 ‘먹어야' 할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2월14일 15시12분    조회: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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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였을 경우 제대로 먹고 면역체계에 탄약을 잘 공급하는 것은 회복에 매우 중요하다.

핵심포인트:

1. 량질의 단백질 섭취 보장

면역기능이 효과적으로 작동하려면 단백질을 떠날 수 없다. 우리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면역체계가 효률적으로 작동하여 체내 바이러스에 대항하기 시작하는데 이때 단백질 소모도 가속화된다. 매 끼니마다 15~30g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주의점:

생선은 매우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지만 전염병기간 작은 가시가 있는 생선은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최근 전염병상황은 각 주요 병원의 응급자원을 상대적으로 부족하게 만들었다. 만약 생선가시에 걸리면 제때에 구조를 받지 못할 수도 있다.

2. 통곡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량질의 단백질 외에도 탄수화물 섭취도 보장되여야 한다. 그것들은 주로 우리 몸의 일상적인 활동에 에너지를 공급한다. 에너지공급 물질중 소화흡수가 비교적 쉽다. 귀리, 좁쌀, 미가공 옥수수와 같은 혈당지수가 낮은 곡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에너지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식이섬유를 보충할 수 있기때문이다.

감염 후 증상이 비교적 심하고 식욕이 거의 없다면 식단을 더 조절해야 한다.

1. 열이 나고 식욕이 없을 경우

이 경우 우유(유당불내증이 없다면), 계란찜/다진고기계란찜, 야채다진고기/새우죽, 완탕, 토마토수프 생선완자/새우완, 토마토계란수프, 야채다진고기국수/밥 등 영양 밀도가 높지만 식욕을 증진시키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추천한다.

하지만 닭구이, 오리구이, 비계 등 기름지고 소화가 잘 안되는 음식은 피해야 한다.

2. 목이 아플 경우

넘길 수 있는 음식은 다 먹을 수 있다. 아이스크림, 랭장/랭동 요구르트, 랭장 우유, 젤리(果冻), 황도통조림 및 기타 과일 통조림, 구복보액염, 스포츠음료 등 일부 음식은 목의 불편함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온도가 좀 낮은 음식을 먹으면 인두의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조금씩 먹고 마시는 것이 좋다. 동시에 당분은 당신의 기분을 좋게 할 수 있다. 그러나 혈당 조절에 대한 요구사항이 있을 경우 무설탕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3. 미각을 잃었을 경우

미각을 잃었을 경우에는 구강 위생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레몬, 장미 등 약간 자극적인 냄새가 나는 것을 20초씩 하루에 두번 맡는 것이 좋다.

식초, 레몬즙, 토마토주스, 파오차이, 김치,깍두기 등과 같은 신맛과 매운 맛의 조미료 또는 반찬을 개인의 취향에 따라 적절하게 추가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또한 산사통조림, 귤통조림 등과 같은 새콤달콤한 과일통조림도 좋은 선택이다.

4. 땀이 많이 나고 설사가 지속될 경우

이 경우 신체의 전해질 균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보액염이나 운동음료가 없으면 약간의 소금물을 타서 마실 수 있다. 그러나 땀을 많이 흘리고 설사가 지속될 때는 끓인 물만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으며 물을 대량으로 마시면 전해질의 불균형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 또한 유당이 함유된 우유, 생흰무우, 다량의 감자류, 콩류 등 장내에서 가스를 생성하기 쉬운 음식을 적게 섭취해야 한다.

보액염이나 운동음료를 슬러시 형태로 얼려 조금씩 먹으면 인후통을 완화하고 액체와 전해질을 보충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5. 소화나 씹는 기능에 문제가 있거나 구토할 경우

소화나 씹는 기능에 문제가 생긴다면 류동식(流质)을 추천한다.

스스로 식단을 조절하여 좋은 작용을 작용을 일으키지 못했거나 심지어 거식증 등의 문제가 있는 경우 의사 또는 림상영양사의 지도하에 장내 영양제를 사용할 수 있다. 상황이 특히 심각하다면 비경구 영양치료를 받아야 한다.

구토가 계속되면 식사시 ‘건습 분리'를 하고 한끼에 마른 것을 먹고 식사 후 틈틈이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주의점:

특히 전염병기간 많은 사람들이 비타민 C 보충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심지어 수용성 비타민 C를 장기간 다량 섭취할 수도 있다. 이 방법은 소변을 산성화하고 신장결석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이 방법은 또한 다른 영양소의 흡수 및 활용을 방해하며 중단후 역행성 괴혈증을 유발할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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