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 중산대학교에서 열린 전국 대학교 방역대강좌에서 중국공정원 원사 종남산은 오미크론 전염병 통태 및 대응에 대해 강연했다.
이번 강좌는 정보량이 많은데 아래 내용은 종남산 원사가 민중에게 부탁한 15가지 알짜정보들이다.
1. 오미크론(BA.4/5, BF.7) 감염은 무섭지 않으며 대부분은 7-10일 이내에 완전히 회복될 수 있다.
2. 초기에는 상기도, 기도, 페부가 감염되기도 했지만 2년간의 변이를 거쳐 오미크론은 주로 상기도에 집중된다.
3. 돌발성 급성 전염병은 증상이 없으면 병이 아니라고 봐야 한다.
4. 현재 많은 데터에 따르면 오미크론에 한번 감염된후 1년 이내에 재감염되는 비률은 매우 작다.
5. 오미크론에 한번 감염되면 체내에 항체가 생성되는데 이는 백신을 한번 맞은 것과 같다.
6. 후각 및 미각 장애, 관절/근육 통증, 수면장애, 피로/무기력 등의 일부 림상 증상은 대다수 병례가 서서히 완화되며 반드시 ‘후유증'이라고는 할 수 없다.
7. 오미크론은 델타보다 ‘후유증'을 일으키는 비률이 더 낮고 무증상 감염자는 기본적으로 신종코로나페염 후유증이 없다.
8. 감염전에 백신접종을 받은 환자는 후유증의 위험이 감소된다.
9. ‘일찍 걸리든 늦게 걸리든 차라리 모두가 함께 걸리자'라는 개념은 바람직하지 않다.
10. 중국은 인구 기수가 크기에 단기내 대규모 감염은 정상적인 사회질서에 영향을 미치고 새로운 변이주의 출현으로 이어지기 쉽다.
11. 이종 백신, 즉 2회 불활성화 백신에 서브유닛 단백질 백신/아데노바이러스 백신/mRNA 백신을 추가하면 효과가 크게 향상된다.
12. 어느 지역의 독주가 비교적 강하고 어느 지역은 비교적 강하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다. 다만 개별 사례에서 이러한 상황이 발견되였다. 최근 북경에서 퍼지고 있는 ‘조양구에서 류행하는 독주가 해정구에서 류행하는 독주보다 강하다'는 말은 근거가 없으며 개별적으로 반영된 사례일 뿐이다.
13. 감염 시기가 늦어질수록 감염후 힘든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은 점점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14. 나는 최종적으로 점점 더 많은 감염자가 무증상일 것이라고 믿는다.
15. 8가지 개인방호 건의: ①방호 강화(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대중모임 감소 등) .②감염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③대부분의 감염자는 병원에 갈 필요가 없다. ④집에서 항원검사를 자주 해야 한다. ⑤발열이 지속되면 반드시 병원에 가야 한다. ⑥일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로인도 백신접종을 해야 한다 ⑦ 약사재기는 필요하지 않다. ⑦ ‘기존 약물을 새로운 용도(老药新用)’로 사용할 때는 엄격한 실험을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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