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공중앙, 국무원 〈내수확대 전략계획 강요(2022년-2035년)〉 발부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2월16일 09시55분    조회:293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공중앙, 국무원은 일전 〈내수확대 전략계획 강요(2022년-2035년)〉를 인쇄발부했다.

〈강요〉에서는 내수확대전략을 확고히 실시하고 완전한 내수체계를 육성하는 것은 우리 나라가 국내 대순환을 주체로 하고 국내 국제 쌍순환이 상호 촉진하는 새 발전구도를 다그쳐 건설하는 필연적 선택으로서 이는 우리 나라의 장원한 발전과 장기적 안정을 촉진하는 전략적 결책이라고 지적했다.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전략적 배치에 따라 2035년을 지향하여 내수확대 전략을 실시하는 전망목표는 다음과 같다.

소비와 투자규모가 새로운 단계로 올라서고 완전한 내수체계가 전면적으로 수립된다.신형 공업화, 정보화, 도시화, 농업현대화를 기본적으로 실현하고 강대한 국내시장 건설이 보다 큰 성과를 거두며 관건적 핵심기술이 중대한 돌파를 실현하고 내수견인으로 국내 대순환이 보다 고효률적이고 원활해진다.

인민들의 생활이 보다 아름다와지고 도시와 농촌 주민 일인당 소득이 재차 새로운 큰 단계로 오르며 중등수입군체가 현저히 확대되고 기본공공봉사가 균등화를 실현하며 도시와 농촌 구역 발전차이와 주민생활수준차이가 뚜렷이 줄어들고 전체 인민의 공동부유가 보다 뚜렷한 실질적 진전을 거둔다.

개혁의 내수발전에 대한 지지작용이 대폭 향상되고 고표준시장체계가 보다 건전해지며 현대류통체계가 전면적으로 건설된다.우리 나라가 전세계 경제협력과 경쟁에 참여하는 새로운 우세가 지속적으로 증강되며 국내시장의 국제영향력이 대폭 향상된다.

2035년 전망목표를 확정하려면 발전환경과 발전조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데 ‘14.5’시기 내수확대 전략의 주요 목표는 다음과 같다. 소비투자를 촉진하고 내수규모가 새로운 돌파를 실현한다. 분배구도를 최적화하고 내수잠재력을 끊임없이 방출한다. 공급품질을 향상시키고 국내수요를 더욱 잘 만족시킨다. 시장체계를 최적화하고 내수를 진작시키는 데서 뚜렷한 효과를 거둔다. 경제순환이 원활해지고 내수발전 효률이 지속적으로 향상된다.

〈강요〉에서는 문제의식을 견지하고 고품질발전 추동을 둘러싸고 우리 나라 중장기 내수확대가 직면한 주요 문제 특히 효과적인 공급능력이 부족하고 분배차이가 비교적 크며 류통체계 현대화정도가 높지 않고 소비체제 기제가 건전하지 않으며 투자구조가 여전히 최적화되여야 하는 등 문제점과 난점에 대해 내수확대 전략의 중점임무를 배치, 실시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완전한 내수체계를 다그쳐 육성하고 강대한 국내시장의 형성을 촉진하며 국내 경제순환의 원활함을 지지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강요〉에서는 또 전면적 소비촉진, 소비품질 업그레이드 가속화, 투자구조 최적화, 투자공간 확장 및 도시와 농촌 구역 협동발전 추동, 내수잠재력 방출, 공급품질 향상, 수요견인을 더욱 잘 실현하는 등 면에서 요구를 제기했다.

/인민넷-조문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413
  • -반석시 항일투쟁기념관 신관 개관       반석시 양정우광장의 양정우동상에 생화를 헌납고있다.     9월18일 9시, 반석시 양정우광장에서 9.18사변 및 중국공산당항일무장창건 91주년 기념행사가 반석시위, 시정부의 주관, 주최로 개막되였다. 행사에 길림성과 길림시의 선전부, 문화려행 관련기...
  • 2022-09-19
  • 《중국조선족 미니소설의 현황과 미래》 미니소설 창작 문학특강이 9월 18일 연변도서관에서 펼쳐졌다.   “중국문단 나아가 세계적인 범위에서 급부상하고 있으나 조선족 문단에서는 아직 부진한 쟝르인 미니소설을 문단과 애독자 일반에 보급시키려는 취지”로 개최된 특강은 연변대학 조선문학 연구소 주...
  • 2022-09-19
  • 조선말과 글을 사랑하는 사회인들이 자각적으로 참여하여 조선말과 글을 빛내가는데 도움이 되는 일들을 해나가고 있는 민간단체인 연변주화술학회가 9월 17일에 성립 1주년을 맞으면서 연길시에서 기념축제를 열었다. 연변주화술학회 서방흥 명예회장 연변주화술학회 서방흥 명예회장은 이날 학회 1주년 기념축제에서 &ld...
  • 2022-09-18
  • 중한 수교 30주년 맞이 제7회 재한중국조선족 민속문화 대축제가 9월 9일 한국 서울 여의도 한강 물빛공연장에서 개최되였다.   축제에는 재한조선족 예술단체 11개가 참석해 가요무대, 제기차기, 떡치기, 윷놀이, 널뛰기, 씨름 등 다채로운 행사를 벌이며 총 3부로 진행되였다. 9시에 시작된 행사 주최측에서는 우선...
  • 2022-09-16
  • 9월 14일, 연변조선족자치주정협회에서는 장백조선족자치현에 가치가 4만여원에 달하는 여러 가지 문사자료도서를 증정했다. 그들이 이번에 증정한 도서들로는 《중국조선족100년 력사자료》, 《중국조선족100년 실록》, 《중국조선족 통사》, 《20세기 중국조선족 문학력사자료 전집》, 《중국조선족 세시풍속 도해설명》,...
  • 2022-09-16
  •   연길시 철남의 철도연선 길가에 가보면 거의 매일이다싶이 나타나 부지런히 길가의 잡초를 제거하고 있는 한 로인을 보게 된다. 올해 76세인 조강산 로인은 이른 봄부터 길가에 나가 잡초를 제거했는데 과거 길 량켠이 잡초로 무성하던 모습이 사라지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듬어졌다. 조강산 로인은 원래 왕청현 태...
  • 2022-09-15
  • [20차당대회 맞이] 연변의  민족특색 제품 기업들 당과 정부 혜택으로 쾌속 성장세 새 면모를 거듭하는 연변의 70성상, 그 눈부신 발전과 함께 경쟁력을 갖춘 민족 특색 제품 역시 전국, 세계로 진출되면서 민족 기업들은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30년전 연길 서시장에서 자그마한 한복가게로 시작해 현재 한복...
  • 2022-09-14
  • 이번주 기온차 크고 아침저녁 비교적 쌀쌀, 감기 등 질병발생에 주의 15일부터 18일사이 길림성의 부분적 지역에 작은 비에서 중우(中雨)비소식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주간 전성의 평균 강수량은  7.0밀리메터로 평년의 12.7밀리메터보다 약간 적다. 그 중에서 15일부터 16일사이 동부와 남부에 적은 비 혹은 소나...
  • 2022-09-14
  • 2022 “중국이야기 잘하기”창의전파콩클 길림분회장 공모전 공지 “중국이야기 잘하기”창의전파콩클은 국무원신문판공실에서 지도하는 중국의 량호한 국제적 형상을 수립하는 년도 공식 브랜드활동이다. 2022년콩클주제는 “분발하여 함께 미래를 향해 전진(踔厉奋进·共向未来)”이다. 길림분회장 콩클은 길림성인민정부 ...
  • 2022-09-13
  • 9월 13일, 길림성공안청에 따르면 추석 련휴에 전 성 공안기관은 고등급 근무를 가동하고 매일 1.2만명의 경찰이 일터를 지켜나서게 했으며 강력한 조치를 취해 안전우환 방제망을 촘촘히 짬으로써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전력을 기울였다. 련휴 기간 전 성의 사회대국이 지속적으로 안정되고 고속도로...
  • 2022-09-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