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 위생열선전화 전염병예방통제에 조력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2월16일 11시24분    조회:325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문의전화 12320

“안녕하세요, 길림 12320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임신했는데 태아에게 코로나19가 전염이 될까요?”

“코로나19가 음성으로 전환되였습니다. 집안을 어떻게 소독을 해야 하나요?”

……

“조급하지 마십시오. 저희가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전화 너머로 상담원의 부드럽고 확고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이는 길림 12320 위생열선전화 상담원의 일상 업무이다. 그들은 전문적이고 인내심이 있는 해답으로 만천의 군중들에게 전염병예방통제에서 마주친 궁금증을 풀어주고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있다.

12320 위생열선전화는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산하의 공공위생건강분야의 자문 및 신소신고 열선전화다. 길림 12320 관리중심은 2007년에 설립되였고 현재 길림성위생건강위원회의 선전중심에 소속되여 관리되고 있다. 주요 업무는 위생건강 선전의 모든 항업을 포괄하고 있는데 위생건강 업무에 대한 자문, 건강 빈곤부축 정책에 대한 자문, 금연간섭에 대한 자문, 위생 직업기풍 신고, 위생건강령역 폭력배, 악세력 제거 신고, 출산정책에 대한 자문, 심리간섭에 대한 자문 등 업무를 담당하며 위생건강 선전, 다매체 선전 플랫폼 운영, 위생건강 여론경보 감측 등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3년여동안 길림 12320은 열선전화의 담당 역할을 잘 발휘하여 시종 원활한 소통을 유지하고 군중들을 위해 전염병예방통제의 관련 정책에 대한 해답 및 건강자문과 심리상담 등 활동들을 전개했다. 2022년 12월 13일까지 루계로 36만건의 군중들이 보내온 전화를 접수했다.

길림성 12320 관리중심의 관련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길림성 12320 위생열선전화는 군중들을 상대로 전염병 일간 전화분석 보고 제도를 신속히 구축하고 매일 접수한 자문전화에 대해 종합 분류, 통계 분석을 진행하였으며 군중들이 전염병과 관련해 주목하고 있는 이슈와 문제를 종합, 정리하여 업무별 일간 분석 보고서를 작성하였고 류형별로 길림성전염병예방통제지휘쎈터의 의료 치료조, 전염병예방통제조, 종합 감독조 등 부서에 송부하였다. 전염병에 대한 군중들의 공황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12320 열선전화는 장춘시심리병원과 공동으로 전염병 심리지원 열선전화도 개설했다.

길림 12320 위생열선전화는 우리 성의 전염병예방통제의 결책에 여론 참고 지탱을 제공했고 군중들에게 자문 및 심리 상담을 제공하는 방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전염병예방통제의 조치가 최적화됨에 따라 현단계의 상담 내용은 어떻게 방호를 강화해야 하는가? 감염되였다면 어떻게 올바르게 약을 사용해야 하는가? 등에 관한 질문이 위주다.

한통의 전화는 책임이자 배려다. “길림 12320은 시종 인내심을 더 많이 가지고, 태도를 더 좋게 하고,‘부탁합니다.(请)’를 더 많이 쓰고, 동작을 더 신속하게 하는 업무 리념을 견지하고 군중들의 만족을 목표로 더욱 우수한 위생열선전화 봉사 플랫폼을 구축하여 전염병과 싸우는 전투원, 예방통제 정책의 선전원, 대중들의 의문에 대한 해답원, 공황심리의 소통원, 정보 반영의 련락원으로 계속 열심히 하여 전천후로 전 성 전염병예방통제에 봉사할 것이다.”고 길림성 12320 관리중심의 관련 책임자가 말했다.

/길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373
  •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장우협 장우협, 남, 한족 1950년 7월생, 섬서 위남 사람, 1968년 12월 입대, 1969년 5월 중국공산당에 가입, 군사학원 기본학부 졸업, 단과대학 학력. 현임 중공 20기 중앙정치국 위원, 중공중앙 군사위원회 부주석,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륙군 상장 계급. 중화인민...
  • 2023-03-13
  • 《춘자의 남경》 영문판 출간기념회 현장 조선족문단의 저명한 소설가 김혁의 장편소설 《춘자의 남경》 영문판 출간기념회가 11일, 연변대학 조선문학연구소에서 있었다.  《춘자의 남경》의 편집 및 번역가, 문인, 작품의 애독자 그리고 연변대학 조한문학원 석사, 박사 연구생 약 3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
  • 2023-03-12
  •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3.8부녀절을 경축하여 기획하고 제작한 헌례영화인 미니영화 《밤하늘에 뜬 달》의 상영개봉식이 3월11일 오전 연길 한성호텔에서 있었다.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 손룡호회장이 감독을 맡은 미니영화 《밤하늘에 뜬 달》은 불치병에 걸린 안해가 시력이 나쁜 남편을 위해 생전에 눈각막을...
  • 2023-03-12
  • 뿌찐 로씨야 대통령이 10일 습근평 국가주석에게 축전을 보내 습근평이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에 당선된 것을 열렬히 축하했다. 뿌찐 대통령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이번에 당신이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재차 당선된 것에 즈음하여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통과된 이 결정은, 당신이 국가 수반으로서...
  • 2023-03-11
  • 3월 6일, 3.8국제부녀절을 즈음하여 장춘조선족부녀협회는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따스한 3.8절 꽃꽂이로 녀성의 향기 전한다>를 주제로 한 가정꽃꽂이수업을 펼쳤다. 이번 활동의 참가자들은 길림농업대학 가정학원 화예실천도사인 우언파교사의 지도하에서 꽃꽂이 기초지식을 비롯하여 꽃말(花语)과 메인꽃과...
  • 2023-03-09
  • 8일 낮 12시 10분, 800키로그람 특급우편물을 실은 아시아나OZ352항공편이 연길 조양천국제공항을 떠나 한국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했다. 이는 ‘연길—서울' 직항로가 다시 열린지 한달만에 뜨는 아홉번째 항공기인셈이다. 이 한달동안 ‘연길—서울' 우편로에서 발송된 국제우편물은 6.7톤으로 우편물 수송량이 안정적으로 ...
  • 2023-03-09
  • 취업 도시진 신규 취업자수 1,200만명 좌우. 취업우선정책 최적화. 청년, 특히 대학졸업생 취업사업 촉진을 더욱 두드러진 위치에. 교육 의무교육 량질 발전과 도농 일체화 추진. 직업교육 힘써 발전시킨다. 고등교육 혁신 추진. 주택 주택보장체계 건설 강화. 강성과 개선성 주택수요 지지. 새 시민, 청년 등의 주택문제 해...
  • 2023-03-08
  • 제1, 2차 동계전지훈련을 마치고 룡정에 돌아왔던 연변룡정팀 감독진과 선수 30여명이 3월 8일 오전 10시 33분 고속렬차편을 리용해 장춘으로 이동 후 장춘에서 15:50분 비행기로 사천성 성도로 제3차 전지훈련을 떠났다. 김봉길 감독을 비롯해 백승호코치, 최민코치, 최인코치, 쥬닝오코치(브라질), 유림 꼴키퍼 코치, 리...
  • 2023-03-08
  • 3월 6일, 제2회 연변 향음·중국 랑송가절 축제가 연길 카이로스호텔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번 축제는 사상성, 예술성, 감상성을 골고루 갖춘 랑송예술로 중화민족공동체 의식을 고양하고 새시대의 분발, 향상하는 랑송가들의 풍채를 보여주며 우수한 랑송예술로 대중 문화생활을 더욱 풍부히 하기 위한 데 목적을 두었...
  • 2023-03-07
  • 길림성 왕청현 항신(恒信)건축설치회사의 로동자 옥명희(玉明姬)는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 명단을 발표한 날을 잊을 수 없다고 말한다. 그는 명단에 자기의 이름이 포함되여있는 것을 확인한 후 너무 기뻐서 아무 말도 잇지 못했다고 말한다. 2월 23일 옥명희(玉明姬)가 회사에서 업무 자료를 보고 있다. /신화사 그는 “공...
  • 2023-03-0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