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 위생열선전화 전염병예방통제에 조력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2월16일 11시24분    조회:366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문의전화 12320

“안녕하세요, 길림 12320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임신했는데 태아에게 코로나19가 전염이 될까요?”

“코로나19가 음성으로 전환되였습니다. 집안을 어떻게 소독을 해야 하나요?”

……

“조급하지 마십시오. 저희가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전화 너머로 상담원의 부드럽고 확고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이는 길림 12320 위생열선전화 상담원의 일상 업무이다. 그들은 전문적이고 인내심이 있는 해답으로 만천의 군중들에게 전염병예방통제에서 마주친 궁금증을 풀어주고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있다.

12320 위생열선전화는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산하의 공공위생건강분야의 자문 및 신소신고 열선전화다. 길림 12320 관리중심은 2007년에 설립되였고 현재 길림성위생건강위원회의 선전중심에 소속되여 관리되고 있다. 주요 업무는 위생건강 선전의 모든 항업을 포괄하고 있는데 위생건강 업무에 대한 자문, 건강 빈곤부축 정책에 대한 자문, 금연간섭에 대한 자문, 위생 직업기풍 신고, 위생건강령역 폭력배, 악세력 제거 신고, 출산정책에 대한 자문, 심리간섭에 대한 자문 등 업무를 담당하며 위생건강 선전, 다매체 선전 플랫폼 운영, 위생건강 여론경보 감측 등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3년여동안 길림 12320은 열선전화의 담당 역할을 잘 발휘하여 시종 원활한 소통을 유지하고 군중들을 위해 전염병예방통제의 관련 정책에 대한 해답 및 건강자문과 심리상담 등 활동들을 전개했다. 2022년 12월 13일까지 루계로 36만건의 군중들이 보내온 전화를 접수했다.

길림성 12320 관리중심의 관련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길림성 12320 위생열선전화는 군중들을 상대로 전염병 일간 전화분석 보고 제도를 신속히 구축하고 매일 접수한 자문전화에 대해 종합 분류, 통계 분석을 진행하였으며 군중들이 전염병과 관련해 주목하고 있는 이슈와 문제를 종합, 정리하여 업무별 일간 분석 보고서를 작성하였고 류형별로 길림성전염병예방통제지휘쎈터의 의료 치료조, 전염병예방통제조, 종합 감독조 등 부서에 송부하였다. 전염병에 대한 군중들의 공황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12320 열선전화는 장춘시심리병원과 공동으로 전염병 심리지원 열선전화도 개설했다.

길림 12320 위생열선전화는 우리 성의 전염병예방통제의 결책에 여론 참고 지탱을 제공했고 군중들에게 자문 및 심리 상담을 제공하는 방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전염병예방통제의 조치가 최적화됨에 따라 현단계의 상담 내용은 어떻게 방호를 강화해야 하는가? 감염되였다면 어떻게 올바르게 약을 사용해야 하는가? 등에 관한 질문이 위주다.

한통의 전화는 책임이자 배려다. “길림 12320은 시종 인내심을 더 많이 가지고, 태도를 더 좋게 하고,‘부탁합니다.(请)’를 더 많이 쓰고, 동작을 더 신속하게 하는 업무 리념을 견지하고 군중들의 만족을 목표로 더욱 우수한 위생열선전화 봉사 플랫폼을 구축하여 전염병과 싸우는 전투원, 예방통제 정책의 선전원, 대중들의 의문에 대한 해답원, 공황심리의 소통원, 정보 반영의 련락원으로 계속 열심히 하여 전천후로 전 성 전염병예방통제에 봉사할 것이다.”고 길림성 12320 관리중심의 관련 책임자가 말했다.

/길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95
  • 9월 2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으면서 주체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사회체육관리중심과 연변조선족자치주 중로년축구촉진회에서 주관, 연변체육복권관리중심과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협조한 2022년 “중국체육복권컵” 연변중로년축구(50대, 60대)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제7호, 8호구장...
  • 2022-09-02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는 경사스런 날에 연변축구팬들이 오랜만에 수준급 축구경기를 선물받았다. 9월 2일 오후 3시, 연변룡정팀이 슈퍼리그 강팀 장춘아태U21축구팀과 친선경기를 가지였는데 최종 김성준의 꼴에 힘입어 1대0으로 장춘아태U21팀을 제압했다. 연변룡정팀은 올시즌 을급리그 총결승경기에 진출하...
  • 2022-09-02
  •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 김정일 회장이 개막사를 하고 있다. 9월 1일 오전,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가 주관하고 조글로와 백천문화미디어가 공동 주최한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 70주년’ 및 ‘조선언어문자의 날’ 지정 8주년 기념시화전이 연길시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조선언어문화...
  • 2022-09-02
  • 9월 1일 저녁,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경축‘붉은 해 변강을 비추네’연변명곡 특별음악회가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선전부, 주문학예술계련합회,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에서 공동 주최한 이번 음악회는 아름다운 노래소리와 운률로 연변을 노래하고 연...
  • 2022-09-02
  • 9월1일, 마서호(马瑞濠)선생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이 연변대학에서 있었다. 수여식에는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권순기 회장, 아시아경제발전협회 부회장이며 향항서화투자집단 리사회 마서호 주석, 연변대학 김웅교장, 장옥홍 부교장, 주위홍 부교장 및 아시아경제발전협회 관련 지도자들과 기업가들이 참가했다.   김...
  • 2022-09-02
  • 로씨와 장씨는 원래 친한 친구사이였다. 장씨가 돈이 급히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로씨는 자신의 개인관계를 통해 다른 친구인 왕씨로부터 10만원을 빌렸고 자신의 명의로 왕씨와 차입계약을 맺었으며 왕씨는 계좌이체방식으로 장씨에게 돈을 지급했다. 최근 장춘시 구태구인민법원은 로씨가 왕씨의 원금 10만원과 리자를...
  • 2022-09-02
  • 개봉식에서 참가자들이 미니영화를 감상하고 있다.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헌례작품으로 촬영 제작한 미니영화 《아~아름다운 연길강》 개봉식이 9월 1일 오전,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있었다. 영화 극본작가이며 감독인 손룡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연길강(연집강)부근에서 생활하고 ...
  • 2022-09-02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에 즈음하여, 연변조선족자치주로령사업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연변 ‘가장 아름다운 로인-회갑연’이 9월1일, 연변체육관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번 회갑연에는 전 주 각지에서 추천, 선발된 28명의 70주세 이상(최고령자 93세) 로인이 초청되였으며 연변 건설 과정...
  • 2022-09-01
  • 서정일교수, 가뭄과 알카리성에 잘 견디는 분자 메커니즘 연구에서 중요한 성과 획득 동북사범대학 생명과학학원 교수 서정일(38세)이 이끄는 연구팀은 식물(작물)이 가뭄과 알카리성에 잘 견디는 분자 메커니즘을 연구해내 알카리성(盐碱) 토지에 잘 견디는 농작물의 신 품종 육성에 중요한 리론적 근거를 제공했는바 길림...
  • 2022-09-01
  • 9월1일 연길시인민정부에서는 연길시에서 자치주성립70돐 대형불꽃야회를 거행할데 관한 통고를 발부했다. 통고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경축하여 경사스럽고 즐거운 명절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연길시당위와 정부에서 ‘휘황찬 70성상 아름다운 연변'을 주제로 한 대형 불꽃야회를 펼치게 된다. 이...
  • 2022-09-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